기갑전기 드라고나의 지구연합군 양산형 메탈아머 '드라군'.
주인공들이 탑승한 드라고나는
1호는 기동력에 의한 격투전, 2호는 포격, 3호는 전자전 분야에서 데이터 취득용으로 개발되었으며
각자 특기 말고 다른 부분은 처지는데,
드라군은 1호의 기동력과 2호 포격, 3호 전자전이 다 가능한 완성된 제식 메탈아머이며
그외 기체 기본성능도 실험기들보다 당연히 더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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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토타입이 양산형보다 뛰어난 실적을 쌓는다는 건 아마 2차 대전 말기 일본군 전투기 등에서 따온 모티브가 아닐까 싶어. 아무리 용을 써도 직수입한 메르세데스 원본 엔진과 마우저 기관포의 성능을 재현하지 못했으니까.
이 프로세스가 맞지 실전이라면
저기선 쥔공들이 맨날 털리고 나중 가면 쟤네가 더 잘 싸워
정작 건버스터 양산형인 얘는 건버스터보다 약하다
실험용 실험기가 더 강한게 이상하기는 하지 ㅋㅋㅋ
와! 건담!
와! 건담!
그러면 뭐하냐고. 일본 애니메이션인 이상 양산형 = 폭죽인데..
저기선 쥔공들이 맨날 털리고 나중 가면 쟤네가 더 잘 싸워
이 프로세스가 맞지 실전이라면
프로토타입이 양산형보다 뛰어난 실적을 쌓는다는 건 아마 2차 대전 말기 일본군 전투기 등에서 따온 모티브가 아닐까 싶어. 아무리 용을 써도 직수입한 메르세데스 원본 엔진과 마우저 기관포의 성능을 재현하지 못했으니까.
사실 실험기가 더 좋은거는 연합 추축 가리지 않고 다 사례들이 있기는 함. 심지어 냉전기에도 해리어와 프로토타입 슈퍼해리어 같응것 처럼 의외로 있고. 근데 병기라는게 성능만 중요한게 아니라 양산코스트랑 정비편의성 정치적 요소라는게 다 고려되야 하니깐.
실제로 ki-84는 스펙만 보면 연합군 전투기에 꿇리지 않았는데도 전쟁 말 일본 공업능력이 워낙 후달리다 보니 그 성능을 못 내는 바람에 일본군 내에서도 “1944년에 만든 걸 타든가 아니면 그냥 구형 기체를 타라. 절대 1945년에 만든 건 타지 마.”라고 할 정도였다지.
실제로 프로토가 성능이 조금더 좋은 경우는 재법 있죠 그 조금더 좋은 성능을 위해 들어가는 비용이 엄청나다던가 정비성이 막장이라던가 양산성이 막장이라던가 그런 이유로 가장 효율 좋고 저렴하게 튠 하는게 양산형이니 ㅋㅋ
당장 러시아 아르마타(t-14)나 흑표도 프로토타입시절에는 능동적 방공방어장치 달려 나왔지만 실제 양산품에는 빠졌르니깐.
M1 에이브람스하고 레오파르트 조상급 되는 프로토타입기가 있긴함 기술 실증용으로 당시에 최신급 기술 다때려 박았는데 단가가 너무 쎄서 ㅈㅈ쳤음
더불어 시제기는 그래도 박사가 조립했다면 양산기는 공장에서 여고생이 조립했으니까
실험용 실험기가 더 강한게 이상하기는 하지 ㅋㅋㅋ
작품명?
건버스터
왠지 건버스터 시즈라블랙인거 같은디
RAVENOUSWOLF
정작 건버스터 양산형인 얘는 건버스터보다 약하다
톱을 노려라! 건버스터 특별편
이런게 있었구나
사실 대부분의 현용 병기도 양산기가 더 좋다. 드라고나의 고증은 올바르다 할 수 있지만.... 만화를 보는 아이들도 그렇게 생각할까?
내가 처음으로 1000원짜리 프라모델 산게 3호기 폴리부품 이라고 하는거 처음봤음
건담 더블오에서도 기체스펙 얼추 비슷하게 맞추자마자 베테랑 파일럿들은 양산기로도 주인공을 가볍게 이겨버리는건 좀 충격이었지
징크스 뜬 이후로 트리니티 패거리 손도 못쓰고 털리는 것도 인상적이었지
오프닝만 쩔어
슈로대에서도 드라군은 성능이 좋게나옴...문제는 양산기인데도 플레이어한테는 잠깐 쓸수 있게만 해주고 안줌 ㅠㅠ
방산비리나 원가절감이슈로 양산품이 개구려지는 케이스는 종종 나오잖음?
슈로대 A에서 저거랑 게슈펜스트 경합 붙은 거 이야기 웃겼지
나는 슈로대30 하면서 양상기들로 가득 채워서 쓰고 그랬음 나름대로 괜찮더라고. 그.. 건담의 뭐시기 소대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