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병은 한국어 쓰고
부사관은 사투리 심한 제주도 사투리 쓰고
장교는 해외파라 영어만 할 줄 알아서
사병, 부사관, 장교끼리 소통이 거의 안 됨
이런 상황에서 장교가 저격당해 전사하는 상황이 생겨서
최선임자인 부사관이 부대를 이끄는데
문제는 부사관이 명령서에 적혀져 있는 영어를 읽을줄 몰라서
명령이 내려와도 뭘 해야할지 모름 병사들도 마찬가지
국가에서 큰 마음 먹고 탱크를 사왔는데
전차병은 평소에는 트랙터나 몰다가 전차병이 되었는데
러시아어로 적힌 메뉴얼은 물론 탱크 안에 버튼이 뭘 의미하는지도 모르고
전차 사격 통제 장치가 자기 인생에서 처음 보는 최첨단 테크놀리지임
정비병은 전차 수리를 위해 공구를 받았는데 수리를 위해 받은 공구가 난생 첨 보는 장비임
그리고 이 정비병은 그동안 오토바이 엔진만 만져봄
경기도 출신 대대장은
다른 지역 출신이 모인 대대들이 받을 월급, 보급품을 죄다
경기도 출신 중대에게만 몰빵해주고 남은건 경기도 지역 출신들이 모인 마을에다 넘김
경기도 출신 아닌 군인들은 부글부글 끓는 분노를 참으며
뇌물 받아 먹고 군대 물자나 군사 기밀 정보 팔아넘겨서 생계를 이어가거나
아니면 범죄 조직에 몸 담아야 먹고 살 수 있음
같은 분대 내에서
과거 한국 전쟁 중 가족들이 죄다 경기도 출신 치안대에게 싹다 몰살 당한 강원도 출신 김상병과
강원도에서 이루어진 경기족 인종 청소에 의해 여동생과 아내가 겁탈당하고 죽은 박상병이 같은 분대에 있고
그들 주축으로 경기파, 강원도파 끼리 나눠져서
허구한날 서로 대가리 터뜨릴려고 각 재고 있음
전투 중에 총알이 다 떨어져서 총알 받으러 가니깐
내가 가지고 있는 총이 쏠 수 있는 총알인 5.56mm는 다 떨어지고
러시아제 5.45mm, 7.62mm
미제 7.62mm 난잡하게 섞여 있고
어쩔 수 없이 다른 총을 달라고 하니깐
한번도 다뤄 본적 없는 AK-74를 건네줌
북한군이 쳐들어와서 서울, 경기도 함락 시키기 직전이라
지방에 있는 군대를 끌고 모아서 방어전을 준비하려고 하는데
경상도, 충청도, 강원도 사람들이 우리가 왜 서울, 경기도를 위해 싸워야함?
하고 총 버리고 튀거나
심하면 부대 단위로 탈주해서
자기네 출신 지역으로 돌아가서
경상 자치국, 충청민국, 강원인민공화국 같이 독립국 선포 후
북한에게 개박살 나서 방어할 힘도 없는 서울, 경기도를 침공해서 자기네 땅으로 삼거나
아니면 지들끼리 싸움
이게 3세계 군대 평균
... 이러면 나라 안 망함?
망함
곰조차 나라를 위해 싸울진데...
망하진 않고 그냥 저렇게 굴러가는 나라들도 존재... 그걸 나라라고 할수 있냐고? 그러니까 말이야.
이것도 제국주의 시대때 민족,문화,역사적 유사성이 부족한 집단끼리 묶어서 식민지로 삼고 그대로 땡 독립시킨 영향이 큰거 겠지?
나라 안망함? = 곧 망할거같음 빨리 달러하고 금으로 환전하고 도망가야됨 <-현재 여기
하지만 우리나라는 위에는 돼지새끼 더 위쪽에는 ㅁㅁ 아랫놈들은 승냥이 같은 놈에 옆에는 돼지보스 같은 강국들이 있는지라 최소 제3 국 수준 이상은 가야함 안그러면 바로 따잇따잇 당하는 나라이자 땅임
이런데도 나라가 안망해? -> 망했다 그렇군...
역사적으로도 육상에서는 유목민족들이 생.지.랄을 하고 해상에서는 쪽■■들이 파뤼타임 ㅆㅂ 뻥뻥 거리니 강해질 수 밖에 없고 또 지형적으로나 자연적으로도 은근 험난하고 계절에 따라서 극과 극을 보여주다보니... 약한 나라와 체제들은 모조리 쓸려나갈 수 밖에
곰조차 나라를 위해 싸울진데...
얘넨 슬라브인이고
우리나라 군대는 나름 선녀였구나..
선녀는 절대로 아님 걍 아프간이나 일부 내전이 있는 나라가 개판인거 내전도 존나 가지 각색인게 뻑하면 종교문제가 한 5할은 차지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군 정도면 선녀 맞지 ㅋㅋㅋㅋ 부조리도 하나하나 청산하고 나라에서 보이는 움직임이 있는데 그것조차 없는 나라도 허다하다 ㅋㅋㅋ
망하진 않고 그냥 저렇게 굴러가는 나라들도 존재... 그걸 나라라고 할수 있냐고? 그러니까 말이야.
하지만 우리나라는 위에는 돼지새끼 더 위쪽에는 ㅁㅁ 아랫놈들은 승냥이 같은 놈에 옆에는 돼지보스 같은 강국들이 있는지라 최소 제3 국 수준 이상은 가야함 안그러면 바로 따잇따잇 당하는 나라이자 땅임
무엇보다도 삼국시대(그 이전은 내가 잘 몰라!)부터 이어지는 "싫건 좋건 우리가 남은 아니지."가 진짜 치트키인 것 같더라
이것도 제국주의 시대때 민족,문화,역사적 유사성이 부족한 집단끼리 묶어서 식민지로 삼고 그대로 땡 독립시킨 영향이 큰거 겠지?
영국 또 너야?
좀 더 정확한 비유 하면 외계인이 한중일 다 합쳐서 대동아연합국 만들고 외계인이 떠나자 러시아가 중국 줘 패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 일본이 중국을 왜 도와야 하는데에 가깝긴 하지
제국주의 국가들의 분탕질이 뭐 한두가지도 아니고 뭐.. 대체로 영국새끼들이 똥싼게 커서 그렇지 걍 유럽국가 95%는 다 해당된다고 보면 됨 아프리카 식민지 지배 안했던 나라 찾아보라해 시발 그거 찾기가 더 힘들다
이런데도 나라가 안망해? -> 망했다 그렇군...
ㄹㅇ 한국군 정도면 아프리카나 중동쪽으로 떨어지면 지역 1짱도 가능한 세계 10위권 안의 초강력 군대는 맞음 ㅋㅋ 단지 근처 나라들이 다 세계 5위 안이라 문제지.
우리나라가 강대국들 중간에서 버틸수 있었던 이유가 다 있구나... 화력이 중요한게 아니네...
냠냐냥
역사적으로도 육상에서는 유목민족들이 생.지.랄을 하고 해상에서는 쪽■■들이 파뤼타임 ㅆㅂ 뻥뻥 거리니 강해질 수 밖에 없고 또 지형적으로나 자연적으로도 은근 험난하고 계절에 따라서 극과 극을 보여주다보니... 약한 나라와 체제들은 모조리 쓸려나갈 수 밖에
기본적으로 하나로 뭉쳐야 한다는 명분이 있으니까 근데 대체로 군대부터 다 개판나서 뻑하면 내전 터지는 나라들은 그게 없음 그냥 개병1신들임 뭉친다 싶으면 즈그들끼리 또 갈라져서 쳐 싸워
사실 첫번째 내용부터 엇나갔다고 봄 장교가 저격당해 전사했는데 부사관이 명령서를 읽고 뭔가 해보려 하고 병사들도 마찬가지라는 상황부터가 쉽지 않음 걍 도망가면서 장비 헌납만 안 해도 다행...
나라 안망함? = 곧 망할거같음 빨리 달러하고 금으로 환전하고 도망가야됨 <-현재 여기
그래서 국가의 폭력 독점이 역사의 특정 시점에서는 '진보'인거지. 그 후에 건전성과 합리성을 더해야 근대국가가 되는 것이고. 저 동네는 그냥 전근대도 되지 못한 상태인거.
지금 북한이 저꼴일거 같은데 함경도 사람이 왜 평양을 위해 싸워야하지?하고 버릴거 같음
그래서 평양 주변에만 친 김정은 세력만 포진시켜 놨잖아 반란 일어난다? 쥐도새도 모르게 그 땅 자체를 걍 찢어발김
병사 학력은 세계 탑급일듯..
"민족"은 허상, 뭐 쓸데없다 의미없다 이런 이야기가 많아도 공동체는 결국 동질성으로 묶일 수 밖에 없는거라..
민족보다는 국가의 건전성과 합리성이 더 중요하다고 보는데 문제는 인류 역사상 '보편 제국'이라는 놈은 희귀종이고 보통은 민족이나 종교나 민족+종교가 더 영향력을 발휘했지... 보편 제국은 앞으로도 등장하기 힘들 것 같음 미국도 흑인 차별, 동양인 차별 등등 보편 제국이라고 하기 힘들고
이러니 용병 고용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