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일러에서 등장해 엄청난 위용을 자랑한 보행형 거대 화로의 모티브는
많은 사람들이 예상한 바에 따르면 켈트 신화에 나오는 위커맨(Wicker Man)이라고 한다.
위커맨은 인신공양을 위해 거대한 사람 모양의 나무 모형에
제물용 사람이나 죄수들을 가두고 통째로 태우는 기구로,
사진을 자세히보면 팔다리에 손을 뻗은 사람들이 뭉쳐있는 모습이 보인다.
참고로 위커맨은 젊은 시절의 크리스토퍼 리 경의 출연작으로 유명하며,
페그오 유저라면 쿠 훌린의 보구로도 익숙할 것이다.
그 다음은 여러 사람이 뭉쳐서 사자의 외형을 흉내낸 이 보스로,
자세히 보면 턱과 얼굴을 잡고 있는 사람의 것으로 보이는 손이 보인다
제작진이 직접 밝힌 바에 따르면 사자춤을 모티브로 했다고 한다.
그리고 기이하게 생긴 이 해골 보스는 모티브가 명확하지 않지만,
레딧에서 나온 추측에 따르면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반인반마, 누켈라비(Nuckelavee)가 모티브로 보인다고 한다.
다른 점이 있다면 누켈라비는 가죽이 벗겨져 근육이 드러난 외형이지만, 저 보스는 전부 뼈로 되어있다는 점이다.
DLC 발매까지 2달 + 3일 남아서 써봄
오 3번째는 처음보는 놈인데 신기하네
오 사자춤 ㄷㄷ
저 해골은 아스테르 같은 외계종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