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비록 공지도 대충 읽고 설명서도 안 읽었지만
그래도 화면 보면 대충 뭐할지 보여야할텐데
스토리 다 읽고 나서 저 화면까지 가는데 대충 10초 걸림
왜 적이 맵 전체에 퍼져 있음? 영웅은 어따 배치하라고? 하면서 벙쪄있었음
지금까지 우리가 적을 상대할 때 서로의 시작 진형이 있고 PVP 경우는 한가운데에 모이면서 공격이 시작되고 PVE는 진형을 짜고 기다리는 적에게 돌격하는 거였는데
갑자기 방식을 바꿨으면 확실하게 표시를 해줬어야하는거 아닌가? 기력은 왜 체력칸 밑에 작게 되어있지? 나 중간 보스 지점까지 기력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고 있었음
카마존의 아티팩트 시스템을 가져온거 자체는 좋은데 양이 너무 적어서 카마존 열화판 느낌만 나고 딱히 좋지도 않았음
한 라운드 끝나고 보상 선택도 카마존 열화판에 느낌만 내고 별로였음
그래서 이 열화판이 세계탐험과 카마존을 대체할 컨텐츠라고???
이렇게 기존에 있던 컨텐츠 없애고 노잼컨텐츠가 대신 들어가는걸 더 하면 나도 이젠 메인월드 업뎃에만 접속할 거고 메인월드도 노잼이면 가테 삭제하는 수 밖에 없지
걍 저거 만들 개발 리소스로 이벤트 스토리 계속 내줬으면 하는 마음이 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