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소나5의 악당들처럼 애초에 근본이 악역이었다면 무지 깼을거 같은데
직장인으로 멀쩡하게 살던 인간이 갑자기 뒤틀려서 이상한 짓 하기 시작한거라
첫 보스라지만 실질 주인공 일행이 대면하게 된 첫 피해자에 가까운 위치라고 생각되서 말이지.
거기다가 처음은 어깨빵이지만 나중에는 사람도 죽이게 된다는 바늘도둑 소도둑되기 전 조기진압 하는 형태고...
선로에 밀친거에 대한 경찰의 대응은...
투신하는 인간들 봐도 거의 무관심한 인간들에서 걍 뭔가 이 동네 자체가 인위적이고 정상이 아닌거 같음.
평행세계가 아니라 모바일판세계관 자체가 시뮬레이션속인거같음
뭔가 누군가의 인지세계 안인거 같기도함.
실제세계가아닌 누군가가 만들어둔 인공적인 세상에서 자유의지를 찾는게 주 스토리가 되지 않을련지
아무래도 5 첫 보스인 카모시다랑 비교돼서 그런 것도 있음 보스 디자인도 다분히 그쪽을 의식한 느낌인데 왜 어깨빵남이 된건지 미스테리기도 하고
아니 예방인 점이랑 애하나 죽일뻔 한건 이해가 가는데 하는게 시발 아무도 날 막지 못해! 난 지하철에서 어깨빵을 할거다! 이건 그냥 개븅신이잖아 ㅋㅋㅋㅋ
그거야 정상적인 방식이 아닌 뭔가 비정상적으로 개븅신이 된거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