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llems는 네덜란드 Gelderland의 Asperen 에서 태어났습니다 . 그는 젊은 시절 로테르담 에서 재세례를 받았고(그로 인해 아나뱁티스트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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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침례파는 아무런 자신의 의지가 없던 아기 때 받은 세례가 의미가 있겠느냐라고 주장했고 이들은 자신의 의지로 신앙을 확고하게 받아들이겠다는 결단이 섰을 때에야 침례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이들은 유아세례의 효력을 부인하고 다시 침례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
(https://namu.wiki/w/%EC%9E%AC%EC%B9%A8%EB%A1%80%ED%8C%8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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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에서는 세례(침례) 라는것을 하면서 죄를 씻고 회개하며 기독교의 일원이 되었다는 행동을 하는데 예수가 요한에게 받은것이 성경에도 나와있다고함.
문제는 예수는 성인때 자신이 선택해서 행한 것을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때 받는것이 말이 되는가? 라는 의견이 나오고
자신이 선택할수 있는 성인이 자신의 선택으로 세례를 받아야한다 라는
그 일파나 재세례파(재침례파) 인거임.
한마디로 카톨릭-> 카톨릭은 일부 썩었다 썩을부분을 도려내고 개혁해야한다가 신교라면
재세례파(재침례파)는 개혁? 그런건 뭔가 원형이 쓸만할때 할 수 있는거지 다 때려부수고 0부터 새로 시작해야된다 이거임.
그래서 정교분리/자기 결단에 따른 신앙선택/만인제사장주의를 주장해서
가톨릭 지역에선 재침례파 신도들을 붙잡아서 발에 무거운 돌을 묶은 뒤 [너희들 좋아하는 물이나 실컷 처먹어라]면서 그대로 강에 풍덩 집어던지는 식으로 죽였다고 함.
재침례가 저런 느낌이었구나 교리문답만으로 보면 저게 더 설득력 있네
뭐지 맞말하니깐 광신도들이 어디서 팩트를 들이대? 하는 느낌인데
저쪽 입장에서는 되게 중요하대 침례는 생에 단 한 번만! 이 중요해서 어딜 미쳤다고 예수님도 한번 한걸 2번 하냐 죄를 인지하기도 전인 유아상태에서 한 건 무효! 그러니 2번 한게 아니라 안한걸 하는거다! 로 박터지게 싸움
그래서 아직도 침례 교도들은 유아 세례 부정함
내가 무교라 그런가 저게 맞는말 같은데 종교인 입장에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라 그건가?
https://youtu.be/lOfZLb33uCg?si=YCfQR0VswIkN04Fp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아미쉬 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한 재세례파 일종임 그래서 아미쉬 사회에서만 쓰는 언어에도 네덜란드 방언 섞여있다고 함
근데 왜 화형 시켰대
재침례가 저런 느낌이었구나 교리문답만으로 보면 저게 더 설득력 있네
반대로 여호와만이 신이고 인간은 모두 그의 자식이자 피조물이란 입장에선, 어차피 그분의 자식이라 나자마자 세례하는 건데 뭐? 란 입장일 테고.
그래서 아직도 침례 교도들은 유아 세례 부정함
내가 무교라 그런가 저게 맞는말 같은데 종교인 입장에선 절대 받아들일 수 없는 이야기라 그건가?
생각하고 선택한다는 것 자체가 신앙을 부정할 가능성을 담고 있어서 그런가
사소한 해석에 따라 전쟁나는게 종교임. 특히 내가 틀린 방법으로 신앙하고 있었다라고 의심하는거 자체가 불경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고.
저때는 종교가 사람 위에 있었거든
ㅈ같은 시대였군
대충 이해 간다. 조선시대 삼년상 이야기 같은 거군
뭐 비슷하게 삼년상으로 비유해 생각해보면 말이 삼년상이지 fm대로 그 삼년을 다 보내지 않음. 근데 fm대로 안 했다면서 니는 장남자격 없어 이 집안을 내가 이끈다하면서 깐죽대는 놈이 있다면 장남입장에선 어떻게 하겠어 내가 저 색휘 팰수 있는 힘이 있다면
굳이 저 내용으로 비유하자면 삼년상이 정말 부모님이 원하신 거겠느냐. 굳이 몸 상해가며 그러지말고 살아계실때 잘 모시자로 비유하는게 맞을거 같은데.
저런 온건한 말이 아닌 결국 내가 진리고 넌 이단이다하면서 서로 싸운거임/
무시무시하구만....옳고 그른게 중요한게 아니라 걍 무조건 내가 맞고 넌 틀려 그러니 죽어라 했다는거네
단순한 세례 방법의 차이라고 볼수있지만 결국은 정통성을 걸고 넘어지는거임. 그 시대 카톡릭에서 발작하는것도 이상할일이 아님.
ㄱㅅㄱㅅ. 덕분에 이해가 좀 됐음.
뭐지 맞말하니깐 광신도들이 어디서 팩트를 들이대? 하는 느낌인데
저때나 지금이나 예수가 행한거 고대로 합시다 해도 응~내가 맞아 예수 틀렸어 이러는건 매한가지구나
유아세례를 받았대도 평생에 걸쳐 기독교의 교리를 실천할것을 다시 서약하는 견진성사가 있음. 즉 침례파는 세례의 효력을 재확인하는 견진성사까지도 무시하는거임
근데 왜 화형 시켰대
당시 스페인 강점하고 식민지삼던 스페인이 극도의 카톨릭 꼴통이거든
개/독
본인은 초코파이 받으려고 세례 또 받았다
이름이 뭔가 부커 드윗
사상이나 신념이라는게 참 무섭지. 제 3자 입장에서는 저거 가지고 사람 죽일일인가도 싶지만, 막상 내가 그 당시의 문화나 분위기에 휩쑬렸을 경우 나도 저걸로 사람 안 죽일거란 장담을 못한다는게
결국 신앙을 가진놈들끼리 죽여댄거네
무서운 시대임
https://youtu.be/lOfZLb33uCg?si=YCfQR0VswIkN04Fp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종종 나오는 아미쉬 교도들이 미국으로 이주한 재세례파 일종임 그래서 아미쉬 사회에서만 쓰는 언어에도 네덜란드 방언 섞여있다고 함
지들이 믿는 신은 세례풍덩 하나 안하나 보다는 사람 살린걸 더 좋아할텐데 광신도새끼들 수준...
저쪽 입장에서는 되게 중요하대 침례는 생에 단 한 번만! 이 중요해서 어딜 미쳤다고 예수님도 한번 한걸 2번 하냐 죄를 인지하기도 전인 유아상태에서 한 건 무효! 그러니 2번 한게 아니라 안한걸 하는거다! 로 박터지게 싸움
쉽게 말하면 예수천국 불신지옥에서 예수천국! 하고 절차를 받는 가장 중요한 과정에서 사단이 난거라 둘 다 불퇴전임
종교인에게 종교는 선택의 영역에 아님
유아 세례를 하는 이유는 림보 때문이었는데 이곳은 세례를 받지 않고 죽은 사람이 가는 곳이기 때문이었음 물론 지금은 그런거 없다임
그래서 신곡에서 림보를 묘사할 때 예수 이전에 태어난 사람들과 어린아이로 바글바글 거렸음
근데 지금도 유아세례는 권장됨
존나 ㅂㅅ같네ㅋㅋ 예수 이전에 태어나서 세례 못 받았으면 아무리 착하게 살아도 지옥이란게ㅋㅋ
아브라함계 종교 특징인 선민의식이지
웃긴건 초기 가톨릭은 대부분 죽기 전에 세례를 했다는거
초기에는 그런거 강요할 힘이 없으니까 콘스탄티누스처럼 ㅇㅇ 나 지금 신자아님 죧까 하다가 죽기직전에 하던게 유행이였지
것도 있고 7성사가 생기기 이전이라 세례하고 바로 죽게 되면 천국 직행이라 믿었음ㅋㅋㅋㅋㅋ
러시아 정교가 저런 비슷한 논리 가지고 있던데 정교에서 연옥을 인정하지 않는데 주를 존재함을 인지 못하는 아기가 죽으면 지옥행이다 라고 말하고 다니기엔 여론 망하니까 유아 세례는 해주지만 어디까지 임시 방편이지 자라고 나면 세례 다시 받으라는 식이던데
구 소련 동구권 국가에서 겨울에 얼음물에 들어갔다 나오는 행사가 원래 재세례행위의 일종이였다더만
애기때 하건 어른이 되서 스스로 선택에 의해 하건 그냥 예수님이 가르치신 사랑과 용서 배려의 삶을 사는 것을 신은 더 중요하게 생각할 거임. 아버님은 파란색옷을 더 좋아하셔 아니거든 녹색을 더 좋아하시거든? 효도하는 자식이 골라쥰게 좋음.
재침례가 기성 기독교(가톨식과 개신교)에서 교리적으로 싸우는 원인은 ‘유아’ 세례를 무시해서가 사실 아님. 유아 ’세례‘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 개신교는 이신칭의가 기본이라서 어차피 가톨릭의 유아세례를 받건 아니건간에 세례를 무시하고 다시 세례를 주어야한다는 것은 믿음으로서의 구원(이신칭의)에서 어긋나는거임 세례를 꼭 다시 받아야지 구원받아? 믿으면 구원받는 다는 교리를 부정해? 하고 싸우는거고 가톨릭은 세례 그 자체를 그리스도의 축복으로 보기 때문에 문제가 있었다고 봄 니들이 그리스도의 축복을 무시하고 다시 세례를 줘? 과거의 이상한 사태들을 떠나서 지금도 재세례파는 개신교 가톨릭 양쪽에서 다 알러지가 어느 정도는 있음
교리 논쟁과 별개로 그게 살인을 저지를 핑계가 되느냐? 그러라고 예수가 가르쳤냐? 생각해보면 더없이 웃긴 상황임. 마치 현대사회에서 사람의 생명을 빼았고, 미래와 가능성을 끝장내버리는 살인보다 사회 기류를 타고 주목도가 높아진 성범죄가 더 큰 비난을 받는 거 처럼..ㅋㅋㅋ 민족 종교로 폭력과 전쟁, 적대자들의 살인등 강경한 자세를 당연시한 유대교가 아닌, 로마 식민지 시절에 그 아래서 종교를 이어나갈 수 있을만큼 비폭력주의와 이웃사랑을 우선가치로 내세웠던 종교가 세세한 교리 차를 핑계로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는 살인을 쉽사리 저지른다는 그 괴리가 '종교(의 맹목성)란 무엇인가'를 참 잘 보여준다고 생각함. 결국 원시사회에서 전쟁과 지배의 명분이던 사상 싸움이던 것의 연속이고, 거기 반기를 드는 자들은 죽여야 한다는 발상에서 그닥 발전을 안 한 거 같아. 어차피 종교란 게 인간 본능에 내재된 본능 중 하나라던데 결국 이성과 논리는 덤인듯. 인류 역사와 함께 발전해온 각 종교가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가치나 지향점은 어찌보면 스킨갈이 간판일 뿐인 느낌이 강하게 든단 말이지. 현대사회의 높은 교육수준을 통해 '이성적 판단'을 표면적으로는 우선하는 정치 또한 실상은 종교적 행태로 돌아가는 느낌이고.
그래서 ‘이상한 사태’라고 하는거고 요즘 교리에 어긋났다고 가톨릭이 이니시를 따로 안 거는 거임 너희는 그렇게 믿겠다는 데 머... 이런 분위기 물론 안 그러고 서로 존중해줬으면 좋았겠지만 거꾸로 그걸 겪었기 때문에 반성을 통해서 현재의 기조에 오게 된거기도 하다는 거임
무교입장에서 보면 정말 이신칭의 할거면 세례라는 의식 자체는 뭔 상관인가 싶음
재미있지 않음? 유대교를 개선해 만든 그리스도교의 교리이자 가장 우선하는 가치는 '사랑'이고 창시자의 가르침은 '네 이웃을 사랑하라'이다. ㅋㅋㅋ
같은 교파만 내 이웃인가 봄
베스트글이 먼데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5725508#ct_338283620
이거 설마 기존 세례를 인정받지 못하면 종교권력이 땅에 떨어지니까 그래서 그런거 아님???????
???: 조선은 미개해서 예송논쟁으로 허송세월했다
?저게 맞는거 아님? 걍 태어나자마자 본인 의지도 아닌걸로 세례 받는것보다는 확실하게 어른 됐을때 본인의 의지로 세례 받는게 명확할거 같은데?
유아세례도 장점이 있겠지만, 당시에는 신앙적인 행위라기보다는 주민등록이나 인구계수 세금대상자 확보 등 국가의 업무에 가까웠음. 재세례파는 개인의 종교적인 신념이 국가의 통제 안에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했음. 국가와 교회권력이 결탁해서 무리한 징수 징집을 한다거나, 종교의 이름으로 전쟁을 일으킨다거나 하는 행위를 포함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