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페르소나 모바일이 아니라 페르소나5 모바일인 이유가 요소요소 잔뜩 묻어나온달까
페르소나5에 나온 인지가학에 대한 설정 적극 차용에
페르소나5에서 쓰려고 했지만 못쓴 설정이라던가 예비로만 놔둔 설정을 투입한 게임같음.
페르소나5도 루프물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는데 모바일은 대놓고 루프물 떡밥던지고 시작하고
동료로 합류할 캐릭터들도 5에서 결국 동료가 못된 히후미라던가가 떠오르게 하는 외형 컨셉이라거나
5의 류지와 안의 설정이 반반 합쳐진거 같은데 치에 비슷해서 빠꾸먹었을 법한 애라거나
이고르는 5 아니랄까봐 누가 봐도 이놈 짝퉁같고
이런저런 5요소 잔뜩 차용한 느낌?
다만 각성관련해서 연출은 몰라도 기반 설정은 5x가 5보다는 나은거 같음
솔직히 '반역의 의지'로 괴도가 되는거보다는
'빼앗기거나 잃어버린걸 다시 되찾겠다는 욕망'으로 괴도가 되는게 더 맞는거 같아서...
욕망이 넘쳐흐르는 세계에서 더 ㅁㅊㄴ이 범죄저지르는게 5 욕망이 거세된 세계에서 욕망을 흡수한 놈이 난동부리는게 5x 이렇게 보이더라
펠리스가 외부에 있는게 아니라 메멘토스 안에 있다는거도 떡밥같음.
이번 이고르가 도대체 누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