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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자기 성공에 심취해서 무리수 두다 파멸하는 시나리오는 흔하긴 해

일시 추천 조회 424 댓글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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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너무 클리셰라 맛있게 쓰는 작가랑 맛없게 쓰는 작가에 따라 확 갈리는 듯

비염인간 | (IP보기클릭)180.67.***.*** | 24.04.25 10:45

너무 현실적인데

Hospital#1 | (IP보기클릭)211.234.***.*** | 24.04.25 10:46
Hospital#1

늘 있는 일이기도 하구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21.168.***.*** | 24.04.25 10:48
모노가뚜리

웃기게도 맛깔나게 창작 못할수록 현실에 가까워지는 빌런상이라서 아이러니함.

Hospital#1 | (IP보기클릭)211.234.***.*** | 24.04.25 10:49
모노가뚜리

완전히 망한건 아니고 지들 목표만 어느 정도 좌절된 현실 분탕러들 몇명 행적을 추적했었는데 정말 싸구려 드라마가 따로 없더라고.. 억지 고난 만드려고 자기 사서 고생(싸구려고생)+ 진짜 고생한 사람 까내리는거

Hospital#1 | (IP보기클릭)211.234.***.*** | 24.04.25 10:51
Hospital#1

자기 야심을 충족 시키려 열심히 해서 ㅇㅈ도 받고 댓가도 얻지만 거기서 만족을 못하고 더 욕심을 부리다 개망하는 타입들...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21.168.***.*** | 24.04.25 10:54
모노가뚜리

근데 그 댓가가 일종에 관문을 여는 열쇠여서 관문까지 못가면 쓸모없는데 관문 도착전에 지 실수로 빼앗기고 공허하게 정신승리 하는거임

Hospital#1 | (IP보기클릭)211.234.***.*** | 24.04.25 10:56
Hospital#1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21.168.***.*** | 24.04.25 10:56
모노가뚜리

창작물에서 잘쓰면 엄청 매력적인 악역인데 실제 사례를 내 지인(...)-타인한테 빌린돈으로 실력없이 사업하다가 망함+자기 아들 치료비를 자기 탈모치료(실패)에씀 2020년에 유명했다가 2023년에는 교수들 상대로 난리치다가 대학 동문들한테 "너 선넘었어"하고 까여서 짜진 탈코르셋 페미니스트 등한테서 보니까 왜 다들 창작물에 빠지는지 알겠어..

Hospital#1 | (IP보기클릭)211.234.***.*** | 24.04.25 11:00

현실에서 조증을 겪는 사람들에게 은근 흔하지

深く暗い 幻想 | (IP보기클릭)211.194.***.*** | 24.04.25 10:46
深く暗い 幻想

빌런들 자기애에 집착 하잖음

모노가뚜리 | (IP보기클릭)121.168.***.*** | 24.04.25 10:48
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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