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비스가 너무 귀여워서 처음엔 불순한 생각으로 들어갔다가
애들 간식 쥐어주며 호감도 올리고 야한 스킨들보다 먼저 산게
알비스 백작이었음...
여러 2차 창작에 울고웃기도 하고 2019~20년 즈음
ㄷㅍ 운영이랑 사건, 불통 디렉터 때문에 학을 떼고
여긴 소통을 아는구나 크흑 유저가 무엇보다 중요한
회사 하고 감동먹고 찬양했던 적도 있었는데 웬걸
오타쿠 친화적인 이미지, 쿨마다 그랜절 박는 띨빵
운영자인 척하고 친근한 척 했던 사람들이 사실은.....
여기애 대해 이야기하면 한없이 길어지고 한숨 없이
볼 수 있는 이야기만 나열되니 자세한 이야기는 생략..
그때 망하는 줄 알았다가 어찌저찌 명맥 잘 이어간다고
이따금 돌아와 신스킨 나온거 보고 사기도 한 겜이...
까페 콜라보도 하고 아직은 더 순항할 줄 알았던
오르카호가 사실은 이미 희광반조인 상태였다고
하니 요 얼마전부터 착잡하기 그지없네.
좋은 기억도 나쁜 기억(이건 라오 통해서 알게된 사람 관련)
도 있는데 돌이켜보면 이게 다 추억... 아이돌프로젝트
노래 나올 당시에 다 구매하고 지금도 잘 듣고 있는데
이번 앨범 전곡 다 모은 것도 vol1 뺏다거는 거 보니
맘 아픔.... 아직 섭종한거 아닌데 왤케 쓰린지
언제나 생각하는데 좋은 순간은 언제나 잠깐 드는 볕처럼
덧없이 짧은거 같아. 그래도 기억하는 이상 그 추억은
변하지 않음 아직 섭종한거 아니니
완전히 막 내리기 전까지 끝까지 함께 해야지.
알비스 뽀끄루 리앤 뽀삐 쟝 사랑해.
모든건 사라지지만 추억은 영원히
마지막까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