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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장비를 달고 뛰어내리는거지... 잘못하면 낙하산 펴져도 다칠수 있겠구나...
바키작가가 이렇게 잘 생기게 그리다니잇!
겁나 다침 나도 다쳐서 나왔어
내가 뛰어내리지 못하면 아무도 뛰어내릴수 없다고오오옷!!! 왤케 명장면임 ㄷㄷ
참고로 번항개 작가 나이 감안하면 7말8초 시절 이야기임. 즉 약 40년 전 일이란 소리.
역시 공수는 든든하게 앉아서 해야...
자연스럽게 항개 라고 부르는 게 웃김ㅋㅋㅋ
생각해보니까 장비를 달고 뛰어내리는거지... 잘못하면 낙하산 펴져도 다칠수 있겠구나...
발톱의 드루이드
겁나 다침 나도 다쳐서 나왔어
다리 많이들 다침..
다리 개방 골절되거나 허리통증때문에 못 일어나는 사람도 있었음
자세 안잡으면 맨몸으로도 다친다더라. 막타워 뛰다 발목 해먹은 놈들 꽤 있던 거 보면 틀린 말은 아닌듯
나 바로 뒤에 뛰었던 후임이 착지하다 돌 밟아서 정강이 뼈 아작나 3달 동안 입원하고 철심박고 옴
저번에 어떤짤은 펴졌는데 낙하산 위치가 바뀌면서 줄이 몸에 엉키고 줄이 엉키니까 낙하산 접히고 몸은 줄에 묶이고... 그런것도 있었음 무서움 ㄷㄷ
나는 말년에 착지지점에 주임원사 있어서 그거 내려찍을까봐 살짝 틀었다가 허리나갈뻔했음 본부중대장 씹새 말년이라 15만원 안받아도 되니 빼달랬는데
쟤네는 산개검사 안하나?
검사를 해도 정말 만일 이라는게 있긴 하다보니 저것도 확률이 아니라 걍 통계 30만번 했다가 한번사고났다는 거일걸/
바키작가가 이렇게 잘 생기게 그리다니잇!
자연스럽게 항개 라고 부르는 게 웃김ㅋㅋㅋ
역시 공수는 든든하게 앉아서 해야...
으악... 뭔상황이여
보급품 공수하는거임 낙하산에 화물달고 투하 이제 저거 낙하지점 찾아서 보급품 수거해야하는데 만약 대항군보다 늦게찾으면 다음 보급까지 굶던가 나는자연인이다 찍어야댐
저때가 1970년대 였나?
동기 하나 자연스럽게 하늘의 백장미 편거 기억나네
내가 뛰어내리지 못하면 아무도 뛰어내릴수 없다고오오옷!!! 왤케 명장면임 ㄷㄷ
얼간이 캐릭터가 결정적인 순간에 용기 내는건 언제나 멋지다
캬
참고로 번항개 작가 나이 감안하면 7말8초 시절 이야기임. 즉 약 40년 전 일이란 소리.
"무도란 싸움을 위한 도구가 아니다" 라고 말한 저 학생이 커서 바키를 그린다하니 뭔가 뭔가군
쫄아서 내뱉은 소리라 ㅋㅋ
고양수, 번항개, 성운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중에서도 항개는 21세기까지 남아서 입에 촥촥 붙는 이름이 되어버렸어. ㅋㅋㅋㅋㅋㅋ
맹호야!
연출 겁나 멋있네. 지금 바키는 웃기기만 한데.
저 시절은 1부 끝내고 흉악사형수 연재하던 레전드 시절이라 멋있었음 스모도랑 유지로 게이로 한참 욕먹던 요 근래에는 자위대에서 자위하는 회고록이나 그렸음
삭제된 댓글입니다.
으어아으아오우어
저때는 40년 전인 1970~80년대 ㄷㄷ
공수부대 번항개 신작! 연출이 실감나서 좋다
바키작가 썰푸는 솜씨 하나는 기가 막히지 않냐 ㅋㅋㅋ 진짜 역대급 썰꾼임 ㅋㅋㅋ
살다보면 한번쯤 할법한 고민. 작가다 보니 거창하게 묘사해서 그렇지 진짜 누구나 하는 고민.
근데 항공기 강하가 기구 강하보다 쉬움. 기구 강하는 내발로 직접 허공에 뛰어내리는 기분이면, 항공기 강하는 어어 하다가 밖으로 빨려 나가는 느낌이라
ㄹㅇ 기구강하 올라갈때부터 겁나 심란함 탠덤 할때 보다 더무서웠음
저거 비행기에서 뛰기전에 모형탑에서 겁나 뛰고 한 2주간 뛰는 연습만 죽어라 해서 실제로 저기 서면 그냥 '아 드디어 훈련 끝인가' 생각밖에 안들던데
바키도 좀 진지하게 되돌리자
강하할때 낙하산이 10년에 한번 혹은 10만개 중에 한개 안펴질수도 있다고 배웠었지... 그리고 3스타 낙하산 꼬인것도 구경했었고
https://www.youtube.com/watch?v=C8XblgXRbHw 밴드오브브라더스가 생각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