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원래 무친년이라는 식의 어필을 엄청나게 많이함. 사태의 당위성을 부여하려고 노력한다고 느꼈음.
-제일 중요한 1945와 경영권찬탈 카톡에 대한 해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음. (마녀프레임으로만 떼우기에는 하이브쪽은 실제근거가 나온거니까)
-결국 '내가 오죽했으면'으로 점철된 기자회견이었고 법적으로 유의미한 근거나 반박같은건 없었다.
(대부분의 주장이 '하이브가 날 이렇게 괴롭혔다' 밖에 없음. 하이브가 노예를 부리던 뉴진스 앞길을 막았던 지금 문제는 경영권찬탈 모의한 정황임)
-뉴진스에 대한 진심이 확실히 느껴졌음. 허나 이사람은 회사직원으로는 맞지 않아보임.
-하이브는 여론전을 굉장히 바보같이 했다.
-확실히 여론을 제어하는데 뛰어난 사람들이 있다. 그리고 그방식은 새로운 근거나 반박이 아닌 대부분 감정의 호소다. 그걸 굉장히 매력적으로 해낸다.
-내가 방시혁이면 돈을 많이 잃더라도 뉴진스 잘라낼듯. 이번 기자회견으로 뉴진스는 하이브에게 순수한 폭탄 그 자체가 되어버림.
확실한건 내부에 무슨 일이 벌어지던간에 똥탕싸움인것 같아요. 무슨 싸움을 이렇게 해.. .
민희진이 부모 카톡까지 꺼낸 시점에서 하이브가 과연 뉴진스 파이를 더 키울수있을까 ? 그리고 시총 몇천억 손해보며 터트린 시점에서 이미 어느정도 손절 보겠다고 예상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확실한건 내부에 무슨 일이 벌어지던간에 똥탕싸움인것 같아요. 무슨 싸움을 이렇게 해.. .
민희진이 부모 카톡까지 꺼낸 시점에서 하이브가 과연 뉴진스 파이를 더 키울수있을까 ? 그리고 시총 몇천억 손해보며 터트린 시점에서 이미 어느정도 손절 보겠다고 예상하는게 당연한 거 아닌가
이제 배임죄로 잡혀 가는지 아닌지 팝콘만 뜯으면 되는건가?
그렇게해서 버리면 자연스럽게 버려진것처럼 나오려는건가? 아니 그 계획서 보면 여론전 다음이 어도어 깡통 만들기 아녔음? 여기저기서 터지니 정리도 안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