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도 쓴거긴 하지만
이미 리월시점부터 아군 혹은 동맹포지션으로 올거란거 예측하는사람들이 많았음
종려가 계약하고 곱게 심장을 넘겨줬단건
쟤들이 저걸 가져가도 리월 백성들에게 피해가 오지 않을거라 판단했기때문일거임
리월 스토리가 종려의 은퇴식이니
심지어 자기가 리월에 없더라도 건드리지 않을거라고 봤을거
미코도 거래를 통해 심장을 넘겨줬지만
얘도 이나즈마가 개판날거라고 봤다면 곱게 넘겨주진 않았을거같고
특히 나히다는
어느정도 강압적인 수단이 동원되었다곤 해도
얘 성격상 이후에 수메르에 피해가 온다면 차라리 다른 수를 강구했을거라고 봄
결국 이래저래 자기나라 아끼는 애들이
어떤식으로든 넘겨주는걸 수락했다는건
우인단의 목적이 세계를 조지는게 아닐거라고 봤다는걸로 생각됨
그럼 이시점에서 쟤들의 목적이 뭐냐를 보면
천리를 상대하는것밖에 나오는게 없음
결국 나중가면 어느정도 같은 목적을 위해 협력구도가 나올거라고 보임
그걸위해서
꽤 지속적으로 우인단의 인간적인 면을 보여주고있고
금사과에서 우인단 과거 환영을 보여준다거나
층암거연에서 고립된 우인단이나
라즈베리 따러온 중보병이나
거기에 더해서
집행관급은 상당히 따로놀고
여왕에 의견에 반하지 않는한
세부적인건 터치하지 않고 각자 개인적으로 행동한다는 언급도 많음
결국 뭐...
강압적인 수단들을 먼저 보여주고
그 뒤에 인간적인 면들을 보여준뒤
결전의 순간 직전에 이번만은 임시동맹이다!
를 시전하려고 했던거같은데
보여주는 악행은
집행관급의 윗대가리들이 보통이 아닌 개판을 치는걸 보여주는데
보여주는 인간적인건 서브스토리로 잡졸들의 모습만 보여주고 그러니
비중비율이 안맞아.....
호요특의 스토리 연출인거 같음. 누가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정보를 몇개 누락시키고 나중에 그걸로 터트려서 개연성과 서사 감동을 부여하는거. 근데 그게 가끔 찐빠가 나서 이제 사람들마다 이해하는 게 엄청 달라져서
우인단을 이렇개 써먹을거였으면 심연이라는 집단을 만들면 안됬음
애초에 태러 납치 새뇌하는 집단을 좋게보여주기가 힘들지
종려가 신의 심장 곱게 넘겨준 이유 함구하는거보면 집정관끼리 거래가 있던거같음
그냥 이런 조직이라고 생각하고있음. 여기도 개*새끼 쓰레기부터 나름 선을 지키는 인물이나 아예 선인도 있었고 시리즈가 장기화될수록 이미지가 초창기와 너무 달라지는게 딱 우인단이랑 똑같음
이렇게 되면 토르핀하고 제 9중대 얘네는 뭐가 되냐고
뭐야 이제 우인단x행자 쩡은 순애로 바뀌는거야?
종려가 신의 심장 곱게 넘겨준 이유 함구하는거보면 집정관끼리 거래가 있던거같음
일케되면 나타까지 돌고나면 우인단이랑 적대하는건 몬드려나
몬드도 벤티가 몬드전역의 소리를 바람을 통해 알수 있다는데 시뇨라가 통수치는걸 몰랐을리가 없다면서 일부러 넘긴거라는 소리도 있음
애초에 태러 납치 새뇌하는 집단을 좋게보여주기가 힘들지
칼라이트
우인단을 이렇개 써먹을거였으면 심연이라는 집단을 만들면 안됬음
우인단 깽판이 당의성 있을려면 공공의 적인 심연교단이 뭔가 해야하는데 그놈들이 몬드 이후 아무것도 안해서 문제
호요특의 스토리 연출인거 같음. 누가 행동을 하는데 있어서 정보를 몇개 누락시키고 나중에 그걸로 터트려서 개연성과 서사 감동을 부여하는거. 근데 그게 가끔 찐빠가 나서 이제 사람들마다 이해하는 게 엄청 달라져서
싱글게임처럼 선택지가 있으면 이게 이런 애들 싫어 하고 말살시키느냐 나도 동조하느냐 할 수 있는 꽤 재미있는 요소인데 그런거 없이 손 잡을 것 같거든 그럼 뭐 굳이 얘네랑 행보를 같이 해야돼? 스럽더라
이미 최종 보스 후보가 천리가 유력하고 처음 나올때 부터 천리 죽인다 집단인 우인단이니 동맹 관계는 예상이 되는 부분이지
이렇게 되면 토르핀하고 제 9중대 얘네는 뭐가 되냐고
스네즈나야 여왕이 손대서는 안되는 금지된 지식과 힘에 취해서 천리에게 개기다가 적왕당하는 그날만 기다린다
오히려 지금 스토리 열릴 때마다 천리에 어그로가 집중 중이라 천리한테 개기면 같은 편이었으면 같은 편이지 적대하지는 않게 될걸
준비가 끝났다며 천리를 깨우는 역할이 딱인데
뭐야 이제 우인단x행자 쩡은 순애로 바뀌는거야?
그냥 이런 조직이라고 생각하고있음. 여기도 개*새끼 쓰레기부터 나름 선을 지키는 인물이나 아예 선인도 있었고 시리즈가 장기화될수록 이미지가 초창기와 너무 달라지는게 딱 우인단이랑 똑같음
문제는 궤적 우로보로스 애들 중에서 소금교수나 근원아줌마, 박사할배를 동료로 출시하는 느낌. 나는 검제 아재나 강철 아줌마가 좋은데 맘에 드는 착한 사람들은 다 죽이고.... 누군 3번이나 유언해도 살아남는데!
그냥 설정이 중심이 없고 서브랑 메인이랑 따로노는듯
개인적으로 스네즈나야 여왕 목적이 천리 죽이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마냥 적일꺼 같지는 않았음. 우인단들이 그딴 짓하는 것도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약간의 희생은 불가피 하다 라는 관점으로 보면 공감은 못해도 납득은 할 수 있고. 스네즈나야 편 나오면 어셈블 외치면서 신들 다 모여서 천리 자으로 갈듯? 그 뒤도 엔딩 안내고 스커크 쪽 관련 인물들 나오면서 세계관 확장 할 수도 있고
우인단이야 지들 계획에 작은 변수인 여행자를 집어넣지 않겠지 오백년의 대계를 도박에 걸 수는 없잖아 근데 심연교단 니들은 비중이고 자시고 어디서 밥은 먹고 다니냐...
내가 이해 안되는 부분은 필드 잡몹으로써의 우인단임 결국 아군 되고 대의고 다좋다 이거야 근데 내가 지금까지 때려잡은 우인단 잡몹이 몇이고 지나가다 선빵 맞은게 몇인데
그럴거면 근처 지나가기만 해도 우인단이 적대하질 말아야지 내가 지금까지 얻은 우인단 훈장이 몇천개인데
애초에 지금 스토리 자체가 얼음의 여왕한테 신의 심장 일부러 몰아주고 있는게 뻔한데 그럼 결국 나중에 얼음의 여왕하고 여왕의 칼인 우인단도 아군으로 나올거고 그럼 미리미리 빌드업해놔야지
그냥 폰타인에서 우인단 나와서 한게 별로였다.
아를레키노를 팔아먹기 위해 긴급으로 택갈이 세탁했으니. 필드의 우인단:류웨이 네이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