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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튜버)누가봐도 시무룩해진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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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을 저 지랄을 내가면서 정신을 망가뜨려놓은 결과가 작금의 의사협회처럼 시험결과로 인생의 모든 걸 판단하고 요구하는 모질이들이 넘쳐나는 엘리트 카르텔이지.
돈내고 가는 교도소?
시벌... 군대잔아...
이런거 보면 1990년대 이전 한국 사회는 군대 못지 않은거 같아
5시간 수면은 군인보다 심하네 ㄷㄷ
와.....빡쎄게 생활했네.....
시벌... 군대잔아...
돈내고 가는 교도소?
재수학원 지방에 많았는데 ㅋㅋㅋㅋ
와.....빡쎄게 생활했네.....
5시간 수면은 군인보다 심하네 ㄷㄷ
4당5락이란 말이 대놓고 돌던 시절이니까.
저 때는 공부 좀 한다는 애들은 5시간 미만으로 자는 게 당연하던 시절이라. 내가 하루에 5시간인가 잤는데 엄친아는 하루 3시간을 자서 등교할 때 졸면서 등교하더라.
생각하지 않고 기계처럼 바로바로 답을 쓰려면 최대한 많은 시간을 암기에 투자하는게 맞았으니까.
저때는 학교도 주 6일 이엿어
학생은 자는 것도 부담스러웠던 미친시대였으니까
이런거 보면 1990년대 이전 한국 사회는 군대 못지 않은거 같아
90년대가 되어서도 한국에 방문한 외국인들이 놀라던 것 가운데 하나 국민학교 갓 입학한 열살도 안 된 꼬맹이들한테 제식훈련을 시킴 심지어 여자 선생님도 제식이 능숙함 무슨 군사국가 지향이냐고 놀람
대학에서도 교련했으니까
그냥 사회가 곧 유사 군대 아니었던가 싶음..
사회 평론가가 허구한날 우리 사회에 군대 물이 깊게 베어있다고 말한게 아님 정작 90년대 이전까지 현역 복무율은 60퍼 미만
딱 군정부기가 맞긴함
90년대도 스파르타식 기숙학원은 여전히 있었음.
ㅇㅇ 지금은 좀 옛날 이야기지만 일본 기업에서 우리나라 청년들 고용하는 것을 선호하는 곳이 종종 있었음 선호하는 이유는 간단함 군대 경험이 몸에 배여서 일본 기성세대들 기준으로 근면성실한게 맘에 딱 들거든 일본 젊은이들은 이리 재고 저리 재면서 뒷걸음 치는데 한국인 사원들은 악으로 깡으로 안되면 되게 한다로 달려든다고 말이야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모형총으로 제식훈련을 했었더라 심지어 지하실 정리하다 칼빈 나와서 군부대까지 왔었음 ㅋㅋㅋ
군대 못가는게 ㅂㅅ취급이었던거고 사회인데도 군대식으로 까라면 까 지금도 있긴 하지만 옛날하고 비교하면 말은 못하긴 한듯..
저거는 90년대 이후로도 한동안 유행했었어리...
지금도 저런식은 아닌데, 빡센 기숙학원있지.. 없어질리가 없다고 본다.
루리웹-9280980560
근데 공중화장실이나 길거리 위생은...
병영국가
80년대에 유치원에서 제식을 장기자랑으로 가르쳤음. 나중에 내가 배운거 성인되서 찾아보니까 나치가 철십자 만드는거였더라...😰😰😰 7살짜리 꼬마를 목총들고 가짜 철모쓰고 철십자 회전 시키는 나라였음. 오후 5시인가에 사이렌 울린다음 길가에 정지하고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던 나라. (이건 일제 시절하던걸 따라함...88올림픽하기전에 너무 독재국가 같다고 폐지)
저때는 학교에서 맞고 학원에서도 맞고 군대가서 3년 동안 또 맞고 맞다보면 학창시절 20대가 지나가네
초등학교조차 애국조회라고 점호 비스무리한거 시키던거 보면 뭐...
군사독재국가였잖아....
와 개ㅈ같다..
저때는 대학진학률 30%대라서 대학가면 몸편한 화이트칼라 취업이 확정인 시대였기는 했음 물론 그 대기업의 근무조건도 평생직장은 보장되지만 연간 2500시간 노동이 기본이었고 좀 좋다고해봐야 격주 토요 휴일이 주어지는 수준이었다는게 함정 지금 ↗소 근무환경은 저기서 평생직장 빠진것
아 저때도 격주 놀토가 있었다니.. 역시 대기업은 대기업이구나 ㄷㄷ
근데 전부는 아니라는게 문제점이었지
일기는 했지만 실재로 쉬는 사람은 없었지... 자발? 적으로 출근해서 무급 노동해야 정상 취급받던 시절. 진짜 쉬면 찍혀서 진급못함.
있기만 한것도 대단한거 같다 솔직히 대놓고 쓸 수 있는 분위기가 아니란건 어렴풋이 짐작은 가지만
저렇게까지 해서 인생좀 폈을까
연간 임금상승률은 10%대는 족히 찍었을때라서 급여가 많이올라서 시간이 지나면 형편이 퍼진게 맞는데 그 대신에 야근이 당연시되어서 쉴시간이 절대적으로 개부족...
요즘에도 기숙하는 재수학원은 비싸서 가고싶어도 못가는곳인데 저시절에 저런데 보낼 정도면 이미 유복한 집의 자녀였을걸
저 건물 혹시 목감천 근처에 있는 그건가?
잠을 안재워
공부군대..
지금 저 학원은 아직 있을까 아니면 사라진지 오래일까
국내 최초의 기숙학원이라고 아직도 광고함
아직 잘 하고 있음. http://www.jsabest.com/about/about_01_01.asp
저 학원이 광명시에 만든 사립고등학교가 진성고등학교임
ㅈ같아서 대학빨리가고 싶은 생각은 들겠다 ㄷㄷㄷ
저당시에 40만원 내고 들어갔으면 저렇게 굴릴만도 한가
ㅎㄷㄷ하네
애들을 저 지랄을 내가면서 정신을 망가뜨려놓은 결과가 작금의 의사협회처럼 시험결과로 인생의 모든 걸 판단하고 요구하는 모질이들이 넘쳐나는 엘리트 카르텔이지.
환상의구루텐
그것도 있고 윗댓에서 적은 것 처럼 사회에 군대 물이 들어버렸지 그나마 지금은 좀 나아진거지만
말은 바로 하자 ↗도 아닌 수준의 시험결과로 수십년 우려먹는 졸렬한 비겁자들이지 대학 가서, 일하면서, 살면서 계속하는 공부와 지식은 왜 입을 싹 닫지?
좋은 표현이네. 내가 쓸 땐 그런 표현이 잘 생각이 안 났어.
놀고있네 그렇게 공부는 해봤는지?? 내가 봤을땐 거기 못들어가고 불평만 하는 집단인거 같은데
그런데 저 시절에는 그렇게 지식 업데이트까 빠른 시절이 아니었음. 학교에서 배운걸로 그냥 평생가던 시절임. 요즘처럼 매일 새로운 지식이 업데이트되던 시대가 아님. 그래서 당연히 썩은물이 많았지. 결국 철지난 정보과 지식으로 나중에 업데이트된거 거부하고 자기가 모른다고 거부하는 똥들이 많았음. 요즘은 어떤 분야든 매일 새로 공부해야하고. 가만보면 판검사 ㅅㄲ들이 가장 시대에 뒤떨어지고 새로운걸 거부하는 이유. 머리가 굳었음.
저때를 겪은건 아니지만 비슷한 느낌을 받았던 세대입장에서 보자면 평균적으로 정신을 망가뜨릴 정도로 몰아세우는건 아니었고, 정신일도 하사불성 이런거 비슷한게 유행어 같은 느낌으로 나라전체에 퍼져있는 느낌이고 포기한 사람 아니면 당연히 이겨내서 자신의 가능성을 끌어내야하는 느낌이었음. 전체주의식 단체를 위해 개인의 역량짜내기 분위기에 유교식 입신양명, 자본주의의 무한경쟁이 합쳐진 무려 3단 컴비네이션으로 쓰다보니 몰아세우는거 맞는거 같다...흠
몰아세우는 게 맞지. 경쟁에서 뒤쳐지는 것도 손가락질 받았지만 경쟁이 싫다고 거부하면 아예 호로새끼 취급 당했으니까. 비행청소년 취급 당하긴 싫으니까 학원도 가고 야자도 하지만 대부분 마음 속에 욕구불만이 가득했지.
저것도 있는집 자식들만 갔었음
5시간ㄷㄷ
근데 수면시간 적으면 진짜 집중력 떨여저서 공부고 뭐고 아무것도 안돼던데
저 시절 특징...때리면 다 해결되는줄 알고있음. 지금처럼 체계적 과학적 학습이 아니라 처음 가르쳐준거 이해못하면 그 다음부터는 너가 잘못한거니까 이해할때까지 맞아라~!!!가 교육이라던 시대.
잠도 많이? 자면 게으르다고 난리치던 시절. 어릴때도 그것때문에 편하게 잠을 못자서 항상 피곤에 쩔어서 살았는데 진짜 뭔 개짓거리인가 싶었다.
마지막 취침전 2층 침대에서 눈앞에 튀어나온 벽으로 가려진거 보기 살벌하네...
저때 대학 간판은 지금이랑은 게임이 안됬음..
저 때까지는 저게 효율적이고 효과적이기까지 한 게 맞긴 맞는데... 결과론적으로 현재의 저출산율을 만드는데 일조한 비교 문화가 저런 식으로 내재된 거라 독을 들이마신 거지 쩝...
https://youtu.be/xoLuFdiVgvc?si=nJOtMe3gWXrJJKHu
일제시대 군대 잔재 -.-
중간에 하일 ...
대충 10년 전에 재수하면서 재수학원 들어갔었는데 저 분위기의 50%~1/3 정도는 볼 수 있음. 지금은 또 모르겠네
재수학원 있던 11개월동안 담임선생님이 학생 패는거 딱 2번 봤는데 하나는 기숙사에서 몰래 배달음식 들여와서 먹다 걸린거랑 연애하다 걸린거
지금은 강압적으로 못하고, 특히 폭력은 절대 불가하다보니 규정을 어기면 다른 제한을 두거나 강제퇴소시키는 것뿐
잠자는거 때리는거만 차이 있지 시스템 자체는 비슷할거임
집 근처인데 한번도 못봤음 ㅋㅋㅋ
온 나라가 군대였던 시절.군사독재시절이었으니.
어떤 사람은 초등학교 때 ROTC 장교출신 아버지가 학교에서 시험친 모든과목 80점 미만 틀린갯수 만큼 풀스윙으로 멍들정도로 때렸다고 함 자고있는거 깨워서 때리고 다시 자게 할정도 아무때나 때리고 싶을때 때렸다고 한다
저때는 명문대만 가면 취업은 자동문 이었으니 대입에 더 목숨걸었던거지. 거기다 학연, 지연도 어마무시하게 쩔어서 SKY출신은 지금보다 훨씬 더 대접받았다고 함.
50대들이 기억한다는 학원 분위기.jpg ///
대한민국 역사의 군사정권 때문에 교련 같은 것이 1997년에나 선택 과목이 된 것만 해도. 최소 1997년에 폐지되었어야 할 쓸데없는 과목. 한 10년 전에 안전 건강 과목 폐지라길래 이게 뭐여? 했더니 드디어 교련이 사라진거라더라고. -_-
내가 졸업한 고교가 그 선택과목을 끝까지 하던 학교였음 ㅋㅋㅋ
나는 교련 과목 있어서 책도 있었는데 근데 끝물이라서 집총교육 같은 건 없고 걍 구급법 배움
ㅇㅇ 그 당시엔 군사적인 내용은 없어지고 재난 등을 대비하는 그런 내용이었지 솔직히 교육 내용 자체는 좋았음
밥이라도 잘 나오면 불만만 말하겠네
지금도 시발 재수학원은 사람 살게 못되더라 지금생각해보면 어떻게 다녔는지 의문
1989년 방송분인데 생각보다 화질이 엄청 좋다 신기하네.
배타캠으로 찍어서 그래
80년대 중후반 생도 기숙학원 갔으면 비슷한 거 봤을걸 ㅋㅋ
저렇게 해서라도 인서울 대학들가면 성공은 보증수표니 도전 할만 했겠지
탈영은 없었을까??
종종 소문은 들리더라.
어떻게 잡으러 다니지... 군대처럼 인원들 출동해서 수색시킬수도 없고
탈영해도 상관없었음 못버티면 니발로 알아서 나가라 이런 분위기라. 저기있는 애들은 상위권 대학입시를 위해 제 발로 들어온거임
조져지는 건 니 인생이다 이거네 근데 가족한테는 뭐라 설명하지
멀 머라 해 그대로 말해주지 도망쳤다고;;
???: 아니 애 관리를 어떻게 했는 데 공부도 안하고 도망쳐엿!? 이래가지고 돈 들여서 보낼 이유가 있겠어요!?
하이쿠 택도 없는 소릴. "아이고 저희가 집에서 애를 넘 오냐오냐 키워서 애 버릇을 잘못 들였네요 잡으면 다시 보낼테니 제발 다시 받아주셔서 사람만들어주시압" 했을걸.
로망이구만
탈영하면 탈영한사람만 손해지 돈주고 갔는데 학원입장에서 오예 꽁돈이다!! 이거지
저런 기숙학원을 전혀 모르는거 같은데 보통 저런 기숙재수학원에 그런 부모들도 거의 없고 말 해봐야 씨알도 안 먹힘
저시대면 그런 말은 씨알도 안 먹히던 시대... 아니 오히려 부모가 더했음, 애 잡아다가 사람 만들어달라며 떠밀던 시기...
가본 적 없으니까.....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