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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월행은 설산루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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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아침 출근길 삼김 사먹은지 7년째 편의점 사장이 나 있으면 카운터도 안 지킴
오히려 다양하게 먹을 필요성을 못느껴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진 않을라나?
나도 김치찌개 만 평생 먹을수있어요
영양제도 따로먹겠지
예전에 모 직장 다닐때 당시 돼지국밥이 아주 저렴한집이 있어서 점심마다 돼지국밥 배달 해서 3-4개월동안 점심때 마다 돼지국밥 먹으니 진짜 먹기 싫어지던데..
이거보고 매일 피자먹었다
저게 영양소 100% 채워주긴 함?
오히려 다양하게 먹을 필요성을 못느껴서 특정 영양소가 부족해지진 않을라나?
현대인에겐 종합비타민이라는 치트키가 있긴 함
현대에서 특정영양소가 부족하려면 원푸드 다이어트 말곤 없음
다양하게 안건강한거 많이 먹었을때 불필요한 영양소로 비만,당뇨,기타 질환 오는 케이스가 훨씬많을듯
저게 영양소 100% 채워주긴 함?
루리웹-3901291472
영양제도 따로먹겠지
탄단지 비타민 다 있잖아
당연히 영양소 100퍼 채운걸 전제로 해야지 안그럼 유게 대부분도 할수있는일인데
나도 김치찌개 만 평생 먹을수있어요
나두~ 김치볶음, 김치찌개는 완벽하다~ 시금치 콩나물 제철채소나 참치, 돈후지, 두부 번가라가면서 먹으면 다양한 영양소 섭취가능
따흑
예전에 모 직장 다닐때 당시 돼지국밥이 아주 저렴한집이 있어서 점심마다 돼지국밥 배달 해서 3-4개월동안 점심때 마다 돼지국밥 먹으니 진짜 먹기 싫어지던데..
매일 아침 출근길 삼김 사먹은지 7년째 편의점 사장이 나 있으면 카운터도 안 지킴
안질려요?
삼김보다 회사가 더 질리네요.... 아침 많이 먹긴 속에 부담되고 빈 속이면 일하기 힘든데 삼김 정도가 양이 딱 적당해요
마르신편인가? 배고플거 같은데
아니 그래도 종류가 몇개없는데 .. 대단함
나도 삼김 자주 사먹었는데.. 제육삼김이나 전주비빔삼김 이런 매콤한 류하고 뜨끈한 물하고 같이 먹으면 얼큰한게 존나 좋음
나는 카누 미니 한 잔 타서 같이 먹는데 삼김류가 묘하게 블랙커피랑 궁합이 괜찮은 거 같음 매콤한 것도 엄청 좋아했는데 장트러블때문에 흰쌀류로 바꿈ㅠ
이거보고 매일 피자먹었다
내 얘기네 내 나름의 고정된 식단으로 7년을 먹어옴, 이틀에 한번씩 야식으로 족발이랑 치킨 피자 같은거 먹어주고
치킨도 1년을 내리 연속으로ㅜ먹으면 질릴텐데
아무리 그래도 이 식단은... 붓다가 와도 통닭 시키겠다
죽음으로 맛있는데?
난 입이 짧아서 같은 식단으로 3끼 넘어가면 음식이 남아있어도 손이 안가더라
굉장하구만. 저래야 하는데.
나도 저럼 한달동안 카레만 먹기 생각한적도 있음
내가 매일 햄부거를 1년 넘게 먹었는데 먹을만하더라
막 뭐가 먹고싶다 이런게 없어서... 다이어트겸 점심엔 소스없이 야채랑 달걀 먹고 있는데 그냥 생각없이 우걱우걱 먹는중 맛없다 생각하면 그때부터 질림 ㅋㅋㅋ
나도 스테이크 맨날 먹을수 있는데, 저런건가
나도 제육으로 평생 먹을수있음
나도 치킨피자삼겹살김치찌개 매일 가능
우리 엄마가 그럼 매일 잡곡밥 삶은달걀 견과류 수제두유 이런거 먹어도 안질려함 밖에서 맛있는거 먹어도 위에 음식 안먹으면 허전하다고 집와서 또 먹음
한달동안 점심 고구마 100g + 삶은 계란 두 개 + 김치 약간 저녁 콩 100g + 돼지 앞다리 150g 으로 산적 있음 살아지긴 하더라
야채랑과일을원할때먹는 게 최고인거같음
난 저러질 못해서 같은 음식은 이틀까지만 참음; 그 다음날은 절대 먹고 싶오지질 않아서;
같은 음식을 먹어도 질린다면 그 음식이 맛이없거나 물리는 맛인가 생각이 듭미다 ㅅ // )
친척 오촌 형님이 형수님이 아파서 식사는 제육볶음 하나로만 떼운지가 오래되셨는데. 이젠 제육볶음 없으면 밥이 안 넘어가신다더라. -_-;;;;;;;
나도 음식 같은거 먹어도 안질리는데 남들이랑 좀더 다른게 만두, 전, 부침개 - 간장에 안찍고 그냥 먹음 순대 - 소금 안찍고 그냥 먹음 뭐 소스 찍어먺는건 거의다 안찍고 그냥 먹는 편임
완전 건강식가능이네
저걸 일주일내내는 무리고 평일5일은 가능하고 지금도 대충 저런식으로 먹으며 살고있음. 대신 주말은 치킨 삼겹살 다 뒤졌다ㅋㅋㅋ
아점 뼈해장국 점저 뼈해장국 한달 먹고 음식점 들어가기만 해도 사장님이 알아서 주시게 됐다 뿌듯했다
하긴 저런 식단이 질리지 않는다면 그건 축복이 맞다
영국살 때 매일 아침 시리얼, 점심 토스트 두장 먹엇는데 하나도 안 지겹더라고. 체질인가 싶었지.
같은 식단 한달도 먹을수 있는데 문제는 그게 고기류라는거
2년째 양배추 양상추 닭가슴살 삶은계란2개이렇게 점심먹는데 개질림
(돈 없어서 한가지만 계속 사먹던 나)
일터 앞 단골식당 백반 두 달은 맛있게 먹어도 나중엔 질리더라. 그럼 일하기가 싫어짐. 밥이 맛있어야 일하는 맛이 남. 그리고 질리지도 말아야 함. 이 두 가지 조건 충족이 진짜 어려운 듯.
나 예전 회사 신입직원이 카레 성애자였는데 매번 점심때마다 카레 관련된 음식만 시켜먹음 카레우동,카레돈까스,카레밥 등등 혹시나해서 집에서도 카레 먹냐고 했더니 자긴 그냥 카레랑 김치 밥만 있으면 무인도에서 행복하게 살수 있다고 해서 좀 신기하긴 했음 물론 다른 음식도 먹긴하는데 그냥 시식하는 느낌으로 한번먹고 말더라고 별문제는 없었는데 회사 회식할때 혼자 다른데서 카레 배달 시켜먹어도 되냐고 해서 좀 갑분싸하긴 했음
돈 없어서 저런거면 불쌍 돈 있는데 저런거면 체질.
와 난 같은 거 한 3일 먹으면 질리던데
똑같은 음식 식단 언제 부터인가 진짜 힘들더라 라면도 한번 먹으면 쿨타임 씨게옴
코로나 걸리기 전에 카레 좋아했었는데 30일 연속으로 먹기도 했었지... 근데 코로나 이후로 카레향과 맛을 느끼는 밸런스가 깨져서 이제 이렇게까지는 못 먹음
다른건 모르겠는데 라면은 일2회 먹어도 안질림 지금3개월째 3끼중 한끼는 라면먹고있음 ㅇㅇ
난 이것보다 왠만한 음식 먹어도 탈 안나는 사람이 진짜 부럽던데... 몸이 가려받는 음식이 너무 많아서 진짜 힘들다
존재한단말이야?
국밥은 안질려
나도 샐러드는 그냥 토마토, 양상추, 견과류, 올리브오일, 발사믹만 있으면 먹음.
여유가 없다 보니 오뚜기 육개장 박스로 사다 닭고기만 좀 넣는 식으로 하루 1~2끼 3~4년은 먹었네
내가 저런 체질임. 1년동안 점심 저녁 같은 음식 먹은 적 있어 나중에 바꿨는데 질려서 바꾼게 아니라 왠지 이러면 안될거 같아서 바꿈.
나 밀프랩해서 일주일씩 먹고 사먹는것도 매일같은거먹어도 맛있어
나도 그래서 반찬 투정 안하는데 맨날 주면 주는대로 다쳐먹는다고 엄마에게 잔소리 들음... 도대체 왜....
매일 먹는 같은 음식. 밥과 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