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잘 만들었고 저작권도 되찾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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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뮤직은 우리나라에서만 유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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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직업은 2D 일러레입니다.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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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남자들이 상처받는 말.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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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튜버) 황달 제로투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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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비 500원 낸 여자승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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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으시다고요? 호잇! 쉽고 빠른 둘리 대출! 100만원 1개월 무이자~!
그래서 대리운전광고엔 왜팔린겨..
이상한 광고에나 쓰이다가 역사속에서 사라졌을 듯
만약 둘리 저작권 뺏겼으면 뭐가 나왔을까
둘리은행 나왔을수도. 호잇~! 이자가 깐따삐아~
대리운전일오팔팔둘리둘리
실패할 시 대출광고하는 둘리라니...
그래서 대리운전광고엔 왜팔린겨..
드니차
대리운전일오팔팔둘리둘리
대출도아니고 대리운전광고좀할수있지
나는 대리운전이 음주운전 막아주는 좋은걸로 인식하고 있는데 아닌 사람도 있나보네 ㄷㄷ
만약 둘리 저작권 뺏겼으면 뭐가 나왔을까
산와산와 산와머니
pigman_NS
이상한 광고에나 쓰이다가 역사속에서 사라졌을 듯
검정고무신 기영이,기철이 꼴 나는거지
호의로 빌려주는 호이호이 호이머니
둘리둘리 둘리머니 걱정마세요~! 호잇!!!
이자야 늘어나라 호오잇
실패할 시 대출광고하는 둘리라니...
진짜 하마터면 검정고무신꼴이 될 뻔했네...
돈이 없으시다고요? 호잇! 쉽고 빠른 둘리 대출! 100만원 1개월 무이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크아아아아아아아악
큐베대출!!
아 골 때리네 ㅋㅋㅋㅋ
둘리은행 나왔을수도. 호잇~! 이자가 깐따삐아~
창업 투자 회사에서 둘리를 담보로 맡기면 돈을 꿔주겠다고 6억 원을 꿔줬다. 사실 무형 캐릭터 가치가 처음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ews.nate.com/view/20201011n05880 저때가 국내 첫 무형 캐릭터 가치를 통한 담보 대출 ㄷㄷ
위험했지만 나름 의미는 있는 사건이었네
둘리 투자자가 없었다니 인지도가 없는것도 아니였는데
저 당시 꼰대 기질이 심한 시절이라 애니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거든.
국내에서 애니 극장판은 저게 첫시도였음
천사소녀 네티가 뜨고 나서 점점 애니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지
뭘 기준으로 최초라는지 잘 모르겠지만 태권브이만 놓고 봐도 둘리 극장판보다 20년은 빨리 극장에 걸렸습니다.
tv애니 극장판말하는거져. 태권브이는 티비판이 없잖아요
뭔 네티 ..ㅋㅋ
첫 시도...까지는 아니었던게 극장판은 태권v등이 이미 있기는 했음. 문제는 둘리 극장판 직전 국내 애니메이션에 대한 인식이 좋지 않았던 것이 사실임. 제목을 까먹었는데... 드래곤볼을 배낀 듯한 캐릭터를 내세운 극장판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이 투자비에 비해 처참한 실패와 표절 논란으로 개박살 났었던데다, 둘리 직전에 나온 '우리들의 위대한 영웅 홍길동'도 일본 유명 스태프까지 들여와 흥행은 어찌 성공했으나 '국산 최초 장편 애니라는 의의를 가졌던 원작을 일본에 팔아먹은 꼴이다. 이건 우리가 아닌 일본의 영웅 홍길동이다.'라는 혹평을 들으면서 '역시 순수 국산 애니메이션은 너무 뒤쳐져 있다. 아직 갈 길이 멀다.'라는 인식이 굳혀진 직후였다는게 문제. 말하자면 '첫 시도'가 아니라 '연속된 문제점 노출'이 문제였음.
꼰대 기질이 문제가 아니었음. 저 직전은 오히려 이례적일 정도로 애니에 대한 투자가 활발했던 시기였으니까... 문제는 그렇게 투자를 받아놓고 나온 결과물들이 줄줄이 심각한 문제점들을 노출하는 바람에 전체적으로 '의욕만 앞섰지 준비가 너무 부족했다. 지금은 역시 시기상조다.'하는 인식이 생겨버렸음. 밀히자면 꼰대라서 애니에 대한 인식이 안좋았던 게 아니라 반대로 실제로 애니 쪽에서 연거푸 삽질을 하는 바람에 신뢰가 쳐박혀있었던 시기. 정말로 인식이 마냥 안좋았다면 그냥 안빌려줬으면 안빌려줬지 '캐릭터의 권리를 달라'라고 하진 않았겠지. - 최소한 캐릭터는 인정해 줄 수 있었다는 이야기이니 결국 '만화나 애니 캐릭터 그 자체'보다는 '애니를 만드는 이들'에 대한 불신이 컸다고 보는게 맞음.
3 hit combo!!!
이게 그 전설의 소드마스터랑 얼음킹이 맞붙는 영화인가요?
매우 쳐라
이게 그 오리지널이구나
마이콜 노래에는 감명 받고 고길동 노래에는 저질이라며 죽이려 했던 얼음킹킹킹
바요킹이었음
아들의 출세를 위해 아들을 담보로 걸고 대출을..
루리웹-3752737490
호불호 갈리는 뮤지컬 연출만 빼면 진짜 재밌긴 함
루리웹-3752737490
타임코스모스 발동 전까지는 불호 있을 수 있는데 우주 나간 시점부터는 진짜 급강하 롤러코스터 탄 재미임
아니 바요킹 뮤지컬 개좋았는데
진군이다 전진이다! 뚜따 따다다
극장판이 재밌던 만큼 그 후 행보가 많이 아쉬움
신작 말아먹은게 컸지
원래 아기공룡 둘리 원작이 아동용이 아닌 성인용이라 매운맛이었는데 KSB판 둘리는 애들정서에 맞게 아동용으로 제작함 그게 대박난건데 신작을 아동용도 아니고 원작 매운맛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나온게 문제
둘리 원작이 성인용이라는 말은 좀 이상한 것 같은데. 당시에 초등학생 이하까지 대상으로 삼는 어린이용 만화 잡지였던 보물섬에서 연재한 만화였는데 그게 성인용이라는 건 말도 안 되지.
근데 좀 현실비판적이긴 했어.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이 약간 자조하는 분위기. 그런 걸 아이들은 이해도 어렵고 불편하게 받아들일 수 있음.
당시에 김수정 선생님 개인사라든지 여러 이유로 그런 어둡고 냉소적인 성인 테이스트를 풍기는 요소들이 분명히 존재하기는 했지만 '성인용' 만화는 아니었지.
얜 자꾸 무슨 말을 하는거야… 둘리 극장판 나올때 정부에서 국가산업으로 애니지원하면서 국내애니가 엄청 나올때였는데 무슨 꼰대들 인식이 안좋았네 어쩌네 하질않나 둘리 원작이 성인용이라고 하질 않나… 신작도 원래 만화판스러운 둘리 혐성들 돌아와서 되려 평이 좋았는데.
김수정 선생이 직접 이야기 한게 애들용보다 성인용에 가깝다고 인터뷰 했었음..`.. 대사가 애들용 대사가 아니였걸랑요.. 애들은 그림으로 보고 성인은 대사로 볼수 있게 만들었다고
종로로 갈까요 명동으로 갈까요 차라리 청량리로 갈까요 츄츄츄~~
저질이군!
돈도 갚았고 이걸본 워너브라더스가 반띵 해서 같이 애니한번 만들자 할 정도로 해외에서도 반응이 좋았을거 같음 (IMF 때문에 애니 제작은 무산 됬지만)
아잇 싯팔 빚안값으면 둘리 업자되는거야
반례가 임창정이지 저작권팔고 걸그룹 제작했는데 망해서 저작권도 없고 사기로 나락
둘리 교육만화?로 나온 비디오들도 잘나왔던거같은데
꺼무위키 보니까 흥행 큰 재미 못봤다고 나오는데 이거 흥행한거임?
나무위키봐도 잘벌었다고 써있는데 재개봉본거임?
꺼무위키 보니까 극장에서 배급도 안해주고 김수정 작가가 스스로 배급하다보니 뭘 몰라서 흥행 크게 재미 못봤다는 글이 있어서 그럼
영화 매출 자체는 꽤 나왔는데 제작-배급하면서 이리저리 돈 떙겨 쓴 게 이자가 더해지면서 수십억으로 불어나는 바람에 빚잔치하고 나니 둘리 아부지한테 남은 돈은 크게 없었다는 내용임. 즉 영화가 잘 번 것도 맞고 원작자 겸 제작자가 재미 못 본 것도 맞음.
극장에서 배급을 잘 안해줬단건 그 직전에 나온 국산 애니들이 줄줄이 혹평을 들어서 극장들이 최초 소극적으로 반응했었던 이야기일 듯.(아마도 아마겟돈이 이현세 네임밸류에도 불구하고 개박살나면서) 실제론 극장 흥행기미가 보이자 상영관도 늘리면서 100만 달성까지 했다고도 들었음.
은행에 둘리로 저당안잡은 고길동씨가 진정한 대인배
둘리 나 슈퍼홍길동 시리즈 조금만 잘 만들어도 지금도 통할거 같은데 계속 이어지지 않아서 아쉽다
슈퍼 홍길동이 과거의 합성영화가 아닌 애나메이션 '돌아온 영웅 홍길동'을 말하는 거라면... 그건 70%정도 일본애니 취급받는 물건이라 이어지지 않는게 당연... 오히려 최초의 국산 장편 애니메이션인 홍길동의 정신을 잇는 작품(원작은 진짜 돈과 기술은 없지만 국산 애니 하나 제대로 만들어내고 싶다는 헝그리 정신으로 완성시켜낸 작품이었음)이라고 홍보한 것 치곤 제작 대부분을 일본에 떠넘기다시피 했던 물건이라(그래서 작품 배경중에 후지산 같은 산이 나오기도) 작품 퀄리티와는 별개로 국산 애니메이션의 오점 취급되는 물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