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 가진 좀비 상대로 살아남는 방법
(18)
|
|
어느 벽돌장이의 시.jpg
(12)
|
빡종원이 조미료를 막 쓰는 이유
(30)
|
남유게가 허락한 유일한 정떡
(31)
|
섹1스하는게 왜 사회적 일탈임?
(39)
|
온라인 RPG하다 빈정상할때
(72)
|
증오의 연쇄를 끊은 역사 사례
(40)
|
1조 2313억 짜리 발언.jpg
(67)
|
ㅎ방)체대생 몸매 인증
(34)
|
요즘 일뽕들 논리
(69)
|
젊은이를 겨냥한 요즘 비비빅.jpg
(56)
|
일본 현지에서 av배우의 인식.jpg
(61)
|
술먹는다고 늦은 유부남이 받은 카톡
(39)
|
코코넛:있을거 같냐 오일? 기름은 어데서 구하실라구요
중세에 베이킹소다를 어디서 구할건데 ㅅㅂ
그런 회귀물에서 그나마 써먹는게 비누만들기지 ㅋㅋㅋ 아니면 석사 이상급 전문지식 무장하고 치트질 하던가
일단 지방질은 먹느라 그런 데에 못 쓸텐데 엄청 부유한 정도가 아니라면...
쓴다고 해도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에게 사치한다고 질타받을 수 있음 누군 배고파 굶고 사는데 쟤는 몸에 바른다구요!
대충 책벌래의 하극상
기보를 왕창 외울수있는 수준의 지능이면 사실 현실에서도 썩 괜찮은 삶 살걸…
그런 회귀물에서 그나마 써먹는게 비누만들기지 ㅋㅋㅋ 아니면 석사 이상급 전문지식 무장하고 치트질 하던가
ㄹㅇ 비누 치약이나 위생 관련된 지식들이 그나마 그 시대에도 쓸모있겠네
나 박사인데 중세 떨어지면 그냥 ㅂㅅ임, 석사갖고 안됨 ㅋㅋ
근데 중새때 전염병같은게 공용목욕탕에서 퍼지다보니 오히려 씻으면 병이걸린단 생각을 가진 동내면 그것도 무용지물
그냥 갑자기 생각난건.. 바닷물 말려서 소금만들고 굽는거?
천일염은 적합한 장소가 흔치 않고 자염은 연료 소모가 너무 심함 그래서 암염 광맥이 있는 곳이나, 암염에 지하수맥이 닿아서 소금물 우물이 생기는 곳이 소금 산지로 각광받았고, 거기서 나오는 이권을 두고 갈등도 치열했음
대충 책벌래의 하극상
코코넛:있을거 같냐 오일? 기름은 어데서 구하실라구요
그나마 서양에서 튀김 기름을 본격적으로 사용하게 된 계기가 면화를 짜고 남은 부산물로 나오는 면실유를 필터에 걸러서 사림이 긱용으로 먹게 된 이후 (그 때 나온게 영국인의 소울푸드 피쉬 앤 칩스) 임. 현대의 식용 기름은 유기용매 헥세인으로 강제로 뽑아낸 거. 고급 기름의 대명사인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 오일 (2-3번 짜낸 올리브 기름이 가격이 팍 떨어지는거 보년…)
동백기름이나 유채꽃 기름으로 대체한다는 설정을 보긴 했는데 베이킹 소다는 어디서 구하게..
일단 지방질은 먹느라 그런 데에 못 쓸텐데 엄청 부유한 정도가 아니라면...
하루카피스
쓴다고 해도 위생관념 없는 사람들에게 사치한다고 질타받을 수 있음 누군 배고파 굶고 사는데 쟤는 몸에 바른다구요!
바다코끼리나 곰처럼 대형 포유류를 사냥한다면 그나마 구할수는 있겠지만 정제와 탈취는 현대에도 쉽지 않은 일이다...
시대에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른데 대부분 귀족으로 회빙환하는데 비누만든다 어쩐다하면 악귀에 씌웠다고 정치질당해서 현대의학어쩌고 전에 골로갈수도 있음 그래서 마법이 있고 적당히 하층민도 먹고 살만한 곳으로 회빙환시켜준다고하면 누가 그런생각을 못하겠냐고 ㅋㅋ
게다가 중세생각해보면 너무 자주 씻으면 병걸린다라고 믿지 않았냐? 의사가 수술전 손씻는것도 도입하는데 개고생한걸로 알고 있는데 비누 노쓸모 이럴듯
아니 비누는 로마시대부터 써온거라 지식인들은 다 알고 있어 비누 길드도 있었을 정도 인데
근데 그건 케바케라고. 동물 도축하고 비계 같은건 정육할 때 항상 발라내는데 (동서양 가릴것 없이 가죽이랑 힘줄, 비계부터 다 잘라냄) 그거 오래 끓이면 기버터 처럼 수분이 날라가고 단백질이 탄 액체, 혹은 반고체 상태의 기름이 나옴. 옛날 사람들은 그걸로 등불 기름으로도 쓰거나 요리용 오일로 썼다 카더라고. 어차피 버리는거라서 생각보다 많이 사용함. 조선에서는 많이 썼는진 모르겠지만, 중국이랑 남미, 남태평양, 일부 유럽에서는 쓰더라고.
그래서 이세계물에서 비누만드는거 나오면 기존에 있던 비누와는 다르게 값싸고 향이 좋은 비누를 만듬 아예 비누가 없는 곳에 가는건 드문듯
중세에 베이킹소다를 어디서 구할건데 ㅅㅂ
구한다 처도 어케 만들건데 ㅋㅋ 지금시대에도 저거 다 구해줘도 난 못만듬ㅋ 민트오일 코코넛오일을 어케 섞는건데 ㅋㅋㅋ
이도저도안되면 그냥 소금으로 소독해야지....소금도 비싸려나
소금은 과거로 가면갈수록 비싸짐
소금광산 없으면 염전으로 공급해야해서 그런 사치는 꿈도 못구고 소금광산 있다해도 소독이 될정도의 소금물로 목욕할 생각은 서민레벨에서 하긴 힘들걸
윌급쟁이란 샐러리맨의 어원이 로마시대 살라르인데 이게 소금이란 뜻임. 고대 로마에서 월급으로 주던게 소금이고 근대 화학 합성법으로 공장서 대량 생산하기 전까지 소금은 대부분 국가나 힘있는 자들이 독점하던 물건임.
ㅈㄴ 비쌈
중세 스위스 용병들이 바닷물에 씻고온 얘기만으로 본국에서는 오랬동안 전설로 추앙받았다죠
비 누 만 들 기 마 요 네 즈 만 들 기
리버시(오셀로) 베껴 팔기 체스장기바둑 베껴팔기 젠가 베껴 팔기 각종 보드게임 베껴팔기 등등...
문제는 남이 내꺼 베끼는거도 막을 방법이 없음
그래서 보통은 주인공이 만든 물건의 진가를 알아본 중형 대형 상단이 귀찮은 거 다 처리해줄테니 저작권료 배당 받아먹는 식으로 판매...
저작권료보다 세상물정 모르는 촌뜨기 배때지에 칼침 놓는게 더 빠르고 편해요
아잇 싯팔 먹을 것도 없는데 기름을 어디서 짜!
애초에 우린 인프라를 통해 기술의 혜택을 받는 것 뿐이지 그 인프라와 기술을 창출하는데에 기여하는 사람은 얼마 안 되지.
일단 어찌저찌 만든다 해도 마녀사냥 테크 ㅋㅋ
지금도 빽이 없거나 자신이 빽 그 자체가 아니면 기술탈취 당하고.
ㄹㅇ 이거 뭐 만들어 팔 거면 뒷배 든든하게 쟁여두고 팔아야 할 듯 ㅋㅋㅋ 뒷배없으면 백퍼 레시피만 뺏기고 팽당하거나 입막음당하고 죽을게뻔해
길드나 영주 뒷배 없는 뜨내기가 장사하는건 쉬운일이 아니었다고 하더라 좋게 풀리는게 장사 밑천 다 뺏기고 추방당하는거고, 그게 아니면 테거당하거나 이상한 누명쓰고 감옥가기...
현대인 천재론의 폐해
이래서 인프라가 중요한거
ㅇㅇ 당장 서부ㅡ중부 유럽이 중세 시대에 퇴보한 이유가 로마시대 인프라 다 작살나서 그런 거
헬창들이 가면 몸 만들기 스킬 같은거 잘 전수 할 수 있지 않을까?
단백질 보충 어려워서 근손실만 발생할 것
소금: 중세시대엔 대부분의 경우 권력자들이 전매하는 값비싼 놈이었다
그 많은 기생충은 오똫게 피할 거신가
목욕을 하다니!
원래 아이템 생성은 같이 서비스로 주어지는거 아님?!
알파고 기보 외워가면 동양에선 떵떵거리기 가능아니냐
사실 그것도 규칙이나 형식이 달라서 노쓸모긴 함...
그걸 외울 수 있으면...
토코♡유미♡사치코
기보를 왕창 외울수있는 수준의 지능이면 사실 현실에서도 썩 괜찮은 삶 살걸…
지금 9단들만 가도 충분할걸
기보 외워가도 상대가 똑같이 두지는 않을테니까 어느정도 바둑실력이 있어야 하지 않을까
체스나 바둑 같은 오락류는 그만큼 지식층,상류층의 전유물이라 그만큼 합당한 당 시대의 예절과 에티켓등을 익힐 필요가 있음. 이런거 못하면 바둑판에 맞아죽는 수가있음.
근본없이 둔다고 멍석말이 당할지도
불가능. 일단 상류층 전유물인 유희인 시점에서 그 상류층과 어떻게 커넥션 만들거냐로 막힘 애당초 저 시대 유희에서 듣도보도 못한 수법으로 귀족을 이겨먹겠다는건 오락실 온 조폭들 상대로 철권에서 짤짤이나 얍쌉이로 이겨먹겠다 급 아니냐. 대가리 깨질걸?
당장 나노기술이 서민도 쓸 정도로 발전한 미래인이 지금 현대에 떨어지면 원시인보다 못한 존재가 됨. 나노기술에 의존해서 오히려 현대에 엄청 죽쑤겠지.
그래서 저런 이세계물의 특징이 주인공은 무력이든 정치력이든 마법이든 인간을 초월한 무언가임. 엄청난 행운은 덤. 그래야 미래지식을 쓸 수 있으니.
화학공학 전공인데 친구들하고 농담으로 회귀하면 뭐 할 수 있나 했었는데 결론은 순도 높은 뭔가가 나오기 전까지는 그냥 농노A일 수 밖에 없다는 결론이...
일단 염산 황산 질산의 3대 강산 만드는것 부터 난이도 있음.
우리가 아는 지식은 대부분 현대에서 살아가기 좋은 지식이지....
다 떠나서 이세계가 어떻게 현 지구하고 완벽하게 똑같을지 어떻게 알지? 가자마자 몇일 안에 그쪽 세계 바이러스에 내성 없어서 뒤질수도 있음
그거 반대로 보는 견해도 있더라. 항생제 포함한 각종 약물이 투여되는 현대인 몸에서도 버티는 병원체가 그런 거 없는 세상에 풀리면 절대 못 고치는 죽음의 병이 될 거라고.
몸째로 전이의 경우는 그런데 정신만 빙의거나 아예 육체부터 다시 태어나는 전생이라면 문제는 없을듯.
과거 함부로 가면 내몸에 붙어있는 최신형 병원균한테 나는 예방접종 맞고 가서 멀쩡하지만 과거 사람들은 죄다 역병걸려 죽을듯
그렇게 되면 '다른 사람 다 죽는데 쟤만 멀쩡하다! 저 새1끼가 악마라서 병을 퍼뜨리고 다닌 거다!'라는 이유로 죽겠군
이게 현실화 된게 남미 원주민 몰살당한 그거네
탄산수소나트륨이 뭐 만들기 쉬운줄 아나 ㅋㅋ
당장 내일 먹을 쌀이 없는데 비누는 무슨
요즘 한국 웹소설에서는 현대인의 지식으로 뭔가를 만들어서 판매하는 전개는 거의 안 나오더라 나와도 뭐 바둑 같은 거 현대에서 미리 배워놔서 그걸로 이득 좀 보는 게 끝
일본도 비슷해. 사실 2010년대 이후로 저런 현대인 천재론 만연하던 세태를 비꼬는 작품들이 나오는 추세로 바뀐건 일본도 비슷해서.
뭐? 먹을게 없다고 그렇다면 튀김을 만들면 되지! 와 스게에!!
지금 미국이 Supply Chain 재구축한다고 생고생 하는걸 보면 현대인 천재론이 얼마나 허황된 말인지 알수 있다
중세시점에서 구할만한 기름은 고래나 생선에서 뽑는 기름정도?
그냥 다른데로 가는 김에 마법있는 세계이길 빌고 마법쓰는게 나을듯
타임
저걸로 아무도 모르게 이세계 인프라 구축한다고 고생좀 한다싶긴 한데, 볼때마다 다른 편하고 좋은 방법이 많지않나 싶긴 함 ㅋㅋ
타임
그래도 신 취급 받잖아
타임
애당초 그 당첨금 때문에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이 막 몰려와서 시달리다가 도망간거니 일종의 돈만 보고 접근하는 현대 사람들에게 인간불신 걸릴 뻔한걸 순진하게 떠받들어주는 이세계 주민에게서 힐링하는 느낌...?
만약 간다면 걍 시골 수도원에서 하인이나 하면서 살고싶어
그리고 서로 대호를 하는 것 조차 어려움
대화
그래서 요새 이세계물은 아예 현대와 연결된 통로가 있는 설정을 두자나 이세계 식당 같은느낌으로
그러면 거기서 물자같은거 무한으로 공급받으면 되니까
심지어 말도 제대로 못하는 ㅂㅅ 취급 당하지 않을까 ㅠㅠ 중세 한국어랑 다를텐데
현대 산업의 기반이 좀 있는 상태로 가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뭔가를 만든다 정도가 그나마 좀 현실성이 있는거같애
중세시대면 소금도 귀해서 구하기 힘들텐데
필수 시청 채널
이 아재는 반대로 너무 옛날이라 중세인들이 보면 과거에서 왔나 할듯
철기로 들어가고 싶은데 사유지에 철을 캘수 있는곳이 없다는 절망이....
현대사회에 모든 궁극적 기술의 정점과 가장 가까운곳은 가장 노동력을 요구하는곳임.
매일 물을 끓인다고? 나무 아까워 ㅁㅊㄴ아 하고 맞을듯
중세랑 흡사한 판타지세계로 치트받고가면 해결
아무리 대단한 공돌이어봐야 산업혁명 못일으킴. 니가 배운 분야 말고 뭘 아시는데요... 심지어 그 분야는 고도로 분업화된 현대사회에 맞는 부분일 뿐이라 다른 시대로가면 쓸모없는게 대부분일건데.
요술 부린다고 잡혀가서 처형당해
그래서 근육조선같이 좀 개연성 챙기려는 회귀물은 극 상위 지배계급으로 환생시키잖아
미공군 대령이 이악물고 모든 지식을 쏟아부어서 키운 중세시대 바이킹 아가씨는 일단 자철석 만들어서 바늘장사부터 시작했지 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지막 바이킹?
ㅇㅇ 시그리드 아가씨 이야기
답은 라틴어 수학 복수전공이다
던전밥보니 물에 사는말 지방때서 만들더니 그거 가능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