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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비쥬얼은 진짜 모든 군복중 원탑이긴 함 저 디자인괴 핏을 누가 이겨
저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을 모릅니다
사실 거의 세계 최초로 위장복을 실전투입하는 등 아예 뒤떨어진 물건은 아니었음 문제는 이거 쓴 애들이 나치 독일 중에서도 최악 of 최악으로 뽑히는 무장친위대 놈들이라...
군복보단 정복에 맞는
정복이면 모르겠는데 실전에서까지 저딴거챙기면ㅋㅋㅋㅋㅋ
이 브랜드 볼 때마다 떠오르는 에피소드 나 안경사 인데 좀 좋은 선글라스 없냐면서 거드름 피우던 아줌마에게 휴고보그 선글라스를 건내며 이게 이번에 들어온 신상품 휴고보스 선글라스인데 써보시겠습니까 ? 했더니 “무슨 선글라스 ?” “휴고보스요” “ 아 ~~ 표고버섯 ~~” (구라 1g도 없는 실화)
일본애니에서 빠지지않는 나찌복장 미소녀
근데 비쥬얼은 진짜 모든 군복중 원탑이긴 함 저 디자인괴 핏을 누가 이겨
ㄹㅇ 아니 100년 가까이 전 옷이 지금 봐도 멋있으니 ;;;;
진짜 디자인 하나는 지금봐도 멋지네. 전쟁물에서 나치권총 기념으로 가져가는 미군들도 있던데 전투복도 기념으로 가져가고 그랬으려나 ㅎㅎ
군복보단 정복에 맞는
일본애니에서 빠지지않는 나찌복장 미소녀
그래서 블아에도 나오는
확실히 일본 애들이 저 시절 저 느낌에 푹 빠져있는지 독일 스타일을 굉장히 좋아하지. 창작물 에서 독일 국적 캐릭터들이 이만큼이나 자주 등장하는 건 일본이 탑일듯.
저는 1931년부터 1945년까지의 일을 모릅니다
여긴어디-그러하다
이 브랜드 볼 때마다 떠오르는 에피소드 나 안경사 인데 좀 좋은 선글라스 없냐면서 거드름 피우던 아줌마에게 휴고보그 선글라스를 건내며 이게 이번에 들어온 신상품 휴고보스 선글라스인데 써보시겠습니까 ? 했더니 “무슨 선글라스 ?” “휴고보스요” “ 아 ~~ 표고버섯 ~~” (구라 1g도 없는 실화)
휴고 보스가 디자인한거 아님 단순 납품업체에 불과함
어찌 됐든간에 전범 행위죠? ㅋㅋㅋㅋ
그건 마쟈
정복이면 모르겠는데 실전에서까지 저딴거챙기면ㅋㅋㅋㅋㅋ
군복이 화려해도 되는 시대는 1차대전 이전에 전부 끝났어
죄다 시베리아 동태 만드는....
사실 거의 세계 최초로 위장복을 실전투입하는 등 아예 뒤떨어진 물건은 아니었음 문제는 이거 쓴 애들이 나치 독일 중에서도 최악 of 최악으로 뽑히는 무장친위대 놈들이라...
SS새키들은 처음부터 노답이잖아. 차리리 본 나치 부대들이 저걸 쓰고, SS들이 나치부대 복장을 썼다면 더 나아겠지.
이건 전쟁 후반기 엄청난 실전 경험에서 나온 덧입는 위장복 겨울에는 설상 위장복을 사용해서 벌지 전투에서 미군이 혼쭐남 재밋는건 예네가 위장복을 입는 바람에 미군이 위장복에 대한 인상이 나빠져서 1980년대까지 위장복 사용안함
웃긴건 친위대 위장패턴중에 하나 러시아에서 그대로 따와서 사용함
일본 군복도 영 아니고
멋도 없고 착용감도 구린 놈
메이지 다이쇼까지는 그럴듯 해보이는데 태평양 전쟁 가면서 갑자기 후줄근해짐.
색상부터 붕대 두른 각반까지 추레함 그 자체
신기한건 독일군 위장패턴이랑 일본군 위장패턴이랑 서로 비슷함 그게 무슨 패턴 이름이 있었는데 하여간 독일애들은 옛날부터 써오던거라 뭐 지들 가오인듯하고 일본애들은 요상하게 따라하대 방탄복도 인터넷에 보면 독일애들꺼랑 일본꺼랑 비슷함 ㅋㅋ 묘한데서 서로 따라하는거 같더만 ㅋㅋ
플랙탄?
패션쇼로 싸웠으면 세계최강
패션은 이탈리아가 추측국 최고 ㅋㅋㅋ
저런걸 입고 스탈린그라드 쳐들어가려고 했다는게 진짜 ㅋㅋ
사실 핀란드 쪽에서 받았어야 했는데, 보급에 찐바가 나는 바람에.
근데 디자인은 끝내줘서 저거에 빠진 밀덕이 존재할정도라
ㅇㅇ 애초에 젊은 애들한테 뽕 채워서 나치당 입당 시키려는 목적으로 디자인 된 군복임 나치당 들어가면 군복 입혀서 자경단 시켰는데 개간지 나니까 애들이 너도나도 입당
마치 초등학생때 해양소년단 보이스카웃제복보고 입단에 입맛을 다시던것과 매우 흡사한....
저 나치복장 근래까지도 코스하는 사람 있을정도 아닌가
밀덕 친구가 멋지기만 하고 옷이 너무 추웠다는데
군복용으론 안어울리지만 그래도 멋은 있지...
디자인이 너무 쩔어서 반대로 최악이라는...
근데 M1942 자켓은 그냥 그 당시 기준에서 오버 테크놀러지급 옷이라서 저거랑 1대1 비교하면 안 구린 전투복이 없긴 함
이것도 색상만 검정 회색이면 멋질것 같긴함
가슴포켓만 제거한다면 지금입어도 괜찮을거 같음...
재질이 순면인 건 단점이었다고.
찌찌짱커
구성 자체는 지금이랑 거진 별반 다를거 없는거 같은데 이게 2차 대전때 나온거니..진짜 진보적인 전투복이었겠네
군복은 실용성이 전부인데 뭔 짓을 한 건지.
전투용으론구린데 모집용으론 끝내줬다고함
간지가 났기 때문에 그걸 보고 반한 젊은 애들의 군대 지원률이 높았다하더라
2차대전 당시 유럽은 디테일만 좀 차이나지 저런 스타일로 입는 나라들 많았음
카더라 중에 독일 청년들이 저 군복빨에 홀려서 자진입대했다는 썰이 있다
모집률 증가옵 개사긴데 충분히 성능픽 아니냐ㅋㅋㅋㅋ
그야 군뽕맞고 입대하라고 만든 물건이니까…
군복은 역시 소오련 군복이지
와! 대전차 소총!
따뜻한 누비 깔깔이 !
딱봐도 활동성이 없어보임
이거 아니였어?
머싯다 한국판도 머싯고
한국판은 동력 있는 파워어시스트 됨
그래서 좋아
92식!
잠깐만 생각해봐도 알 수 있음. 저게 간지야 작살나게 나지만 정복이였으면 몰라도 온가지 험지를 뛰고 구르고 해야 될 군복을 저렇게 핏이 쫙 붙게 만들었다는거 부터가. 당장 우리가 입었던(or 앞으로 입게될) 군복이 펑퍼짐하고 주머니 잔뜩 달려있는게 아님.
그래서 훈련소에서도 너무 꽉 맞게 입지말라고 한게 그런이유가...?(모름)
같은 시기의 러시아 군복과 비교한 실험에서 방한복으로써 진짜 형편없다는 결과가 나옴.
예전에 본 영상 중에 두 사람이 각각 독일군/소련군 군복 입고 냉동실 들어가서 체온 비교하던거 생각나네 독일 군복 쪽은 열 빠져나가는걸 거의 막지 못했음
그래서 스탈린그라드에서 난리가 났구먼
군복이 아니고 정복이여야 할 디자인
나찌 군복은 비쥬얼적인 면모만 쩔지
하지만 전범국 군복이라 덮어놓고 좋아할 수는 없는 ㅎㅎㅎ
다스 베이더 복장 모티브인가? 비슷하게 생겼네
일본: 아닌데? ㅋㅋ 우리가 제일 형편없는데
독일군복은 멋있기라도 하지 구일본군복은ㄹㅇ ㅋㅋㅋㅋㅋ
근데 구린 니뽄 군복 대신에 간지나는 일본도가 있어서요..ㅎㅎ
오죽하면 일뽕 작가들마저 자국내 일본군복 버리고 나치 군복 디자인을 빌릴 정도니 ㅋㅋ
일본도: 미국 전리품
하긴. 독일은 루거가 있나
너무 후져서 일뽕애니에서 조차 재등장이 없음
이지중대!
다큐보니깐 실용성은 소련이 짱이라고
거긴 얼어죽잖아...ㄹㅇ 비전투손실 체감한다고 ㅋㅋㅋㅋㅋㅋ
날씨좋고 편안한ㅊ서유럽 중부유럽 패고 다닐땐 군복 후진게 상관없었는데 아차차 개졷같은 러시아가 남았군요
자기네 동네도 썩 따듯한편은 아니였는데 왜 홑곂 군복만 만들었는지는 아직도 미스테리
정복이나 제복 같은걸 야전에서 입으면 불편하긴 하지 ㅋㅋ
최악의 기능성 최고의 비쥬얼
프로파간다용으로는 세계최고의 군복 그리고 그 외에선 모든면에서 최악의 군복 ㅋㅋㅋㅋㅋ
전쟁끝나고 또 저 군복을 동독이 계승함
멋있다는 이유 하나로 한국에서도 코스프레 하던 사람들이 있긴 있는데. 할 말이 많긴 하지만 뭐 수년 이상을 다른 사람들이 충분히 해줘왔지. =_=
아니. 하다 못해 낙지 견장은 빼고 했어야지..
존나 예쁜 쓰레기 이걸 입고 겨울에 소련군이랑 싸우라고?ㅋㅋㅋ
2차세계대전 시작할 때만 해도 전투복과 정장의 구분이 없어서 그렇습니다 독일군 뿐 아니라, 당대 군대들이 대부분 그랬죠 2차세계대전 독일군복의 디자인은 1차세계대전과 유사합니다 휴고 보스는 이 전통적인 독일 국방군 군복을 기준으로 하여, 친위대용 군복을 디자인했던 것 뿐, 독일 군복 디자인을 만들었던 건 아니죠 그리고 당시에는 전투복과 정장의 구분이 없던 시절이라, 장교급들은 양복점에서 정장 맞추듯이 군복을 맞추곤 했습니다 우리가 싸제라고 부르는 제품을 그냥 잘 입고 다녔던 거죠 현대의 전투복 개념이 정착된 건 2차세계대전을 거치면서, 기능성을 강조한 군복들이 각군에 도입되면서입니다 초기에는 무장 친위대의 덧입는 위장복(위장 스모크라고들 합니다)부터 시작해서, 기존 군복 디자인에 위장 무늬를 넣는다거나, 영국, 이탈리아, 독일 공수부대에게 덧입는 위장 쟈켓이 지급된다거나 등등 과도기적 단계를 거치면서 오늘날의 전투복이 등장하게 되죠
시대적 한계였던 거군요. 훌륭한 지식에 개추 박고 갑니다.
휴고 보스는 친위대 군복도 디자인 한적 없고 납품 업체중에 하나였음
미군은 정복, 전투복 다 있다면 얘네들은 정복에 헬멧 쓰고 전투하는 느낌. 대다수의 한국군 사병은 전투복 입고 휴가 나오는 것과는 반대인 분위기
원단 자체가 돌아버림 까실까실하고 뭐라고 해야하나... 면보다 월등하게 거지같고, 기능성 원단류(주로 폴리나 혼합류)보다 정말 그지 같음.. 저런걸 입었단느거 자체가 이해가 안갈정도..
유럽은 저런 모직으로 군복 만드는게 흔하니까 우리나라처럼 여름에 습하면서 엄청 덥지않고 겨울은 엄청나게 춥진 않은데 습하니까 모직원단을 군복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음
원단이 울(wool)인데 면보다 튼튼하고(울 재질 전투복은 참호에서 굴러도 쓸만한 물건이었음) 방한도 됐고(면보다야 좋았음) 전통적으로 군복으로 많이 썼음 2차 세계대전에는 기능성 원단은 아예 존재하지도 않았음 나일론은 낙하산으로 쓰긴했다만 전투복 원단으로는 꽝이었고 저 위에 빨아주는 소련 군복에서 필드코트도 소재는 울임 그 안에 누비옷 우리기준으로는 면 깔깔이를 껴입은거 차이뿐
입대하는 군인 숫자를 늘리려고 간지나게 만들었다매
행사 때 정복으로 써야할 디자인을 전투복으로 쓰니....
실제로는 독일이 특이한게 아니라 그냥 20세기 초 유럽 군복스타일이 저랬음 가장 유명한게 나치 독일일 뿐 일류 디자이너가 징병 유혹한다는 이야기는 국방군에서 웃기는 소리고 SA나 SS에서나 먹히는 말임 왜냐면 저런 전투복은 1차 세계 대전 최후반기 군복에서 딱히 바뀐것도 없고 휴고보스는 디자인을 한게 아니라 그냥 군납업체였음 울(모직 wool)원단이 정말 구렸으면 미군 오버 코트 소련 필드 코트가 무슨 원단인지 확인하면 됨 둘다 울 원단임 이런 코트는 겨울에 입으라고 만들었는데 나치하고 같은 디자인에 소재임 그리고 2차세계대전 당시 미 육군의 가장 기본적인 피복은 울 근무복이었음. 시대상을 무시하면서 해석하면 문제가 되는거임
별수없음 이탈리아군 ㅂㅅ밈 정도로 너무 퍼져버려서 설명백날해도 애들이 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