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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인 : 과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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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은 이미 과로로 죽었슴다
정답은 4갈량이다
사마의가 제갈량이 일하는거 보고 오래살지 못할거라고한게 괜히 한말이 아니다 이거야
사인 : 과로사
읽어보고 결제할 서류가 너무 많아서 출사표내고 도망친건가
과로사의 정석 그 자체
좉같아서 거문고만 침
정답은 4갈량이다
방통… 서서… 법정…
다 미국갔네!
Rafel
한 명은 이미 과로로 죽었슴다
궁극의 푸른 눈의 와룡
방통은 죽었고 서서는 위나라로 갔고 법정은 어디갔지
젊은 나이에 요절
저거 유비라는 대표가 떡상할 스타트업이라고 속이고 제갈량한테 일 다 몰아서 업무 과다로 사망한 것으로 알고 있음.
그래도 54면 장수(?) 아님
전쟁터에 끌려가고 병걸리고 굶어죽고 약탈당하던 민초들에 비하면 54세면 많이 산거지 ㅋㅋ
장수는 아니긴함 저 시대 평균연령이 낮긴 한데 영유아 사망률이 커서 그런거라 요화는 95세까지 살았음
장수는 아니고 책사였지 않냐
애초에 딱히 단명한 것도 아니지 않아? 물론 관리노릇 안 했으면 더 오래 살았을 것 같기는 해
근데 저러고서도 반역없이 진짜 충신으로 남음.
촉나라가 소설 삼국지의 주무대인 이유가, 의리로 시작해서 의리로 끝나기 때문인가.
제갈량이 쓴 출사표 읽어보면 정말 의리에 죽는다는게 뭔지 절절하게 느껴짐
무심한듯 시크하게 통행증없음,하는 쿨가이까진 밈이었어도 관도에서 조조한테 안량 목 친걸로 그동안에 배려해준거 전부 보은했고 형이 계신곳 소식 들었으니 저는 이만 형에 곁에 돌아가겠습니다,하고 돌아간 관우보면 진짜 와~감탄사가 절로.
사마의가 제갈량이 일하는거 보고 오래살지 못할거라고한게 괜히 한말이 아니다 이거야
저시대에 50대면 그냥봐도 장수한게?
사마의는 72까지 살았음. 일평생 떠돌며 고생했던 유비도 62까지 살았고. 요즘처럼 일찍 갔다고까지 할 만한 나이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뭐 장수했다 하기도 뭐한 나이임.
저때 기준으로 50이면 좀 빨리 간 편임
그래도 당시 54면 평범한 나이 아닌가
고사성어 '식소사번(食少事煩)'의 유래.
속였구나 공명!!
어.. 엘멜로이 2세 뭐시기 보면 얘도 업무가 겁나 몰리긴 했는데...
근데 남주면 ㅈㄴ답답해서 차라리 내가하고말지 하는 성격
해줘
생각보다 많은 권력을 가지고 있었네...
저쯤되면 제갈량이 그냥 참모장이었다고 봐야
거기다 북벌 총사령관이기도 했으니. 서서 방통 법정 관우 장비 황충 마초 유비 중에서 한 명만 있었어도 좀더 살았을거 같은데
정사는 모르겠는데 창작물에서는 북벌직전이나 북벌초쯤에 끙끙거리면서 한탄할때 형주도 없는마당에 마초까지 가버려서 진짜 답답해 죽겠다는 말을 너스레 친한 장수나 책사들한테 뱉음 아무리 짱구를 굴려도 몸이 하나니 전체를 커버할수없는 마당에 인원리소스도 자원리소스도 턱없이 딸리니
그리고 제갈량은 21세기의 미래로 타임슬립 하는데....!
https://youtu.be/JdSclww1wUI?si=TA9qC5eRSBCNmjgM
왜 파티피플이랑 절묘하기 맞아 떨어지냐..
마량 이라도 살았으면 문관쪽 맡기고 마속도 컨트롤 됬을텐데..
사례교위는 경찰청장이아닐건데. 가절은 직책도 아니고 법집행권도 아님. 삼권분립이 제대로 되어있던 시기도 아닌데. 과로한건맞는데.
기도해서 12년 더 살려고 했는데 반골의상 위연이
익주목 부분 보고 생각난건데, 삼국지 초기에 한나라 입장에서는 명목상 아직 전중국이 자기 영토고 군벌들이 황제 말 안듣고 무단으로 깽판친다는 입장이었을텐데 한나라 정통계승을 주장하는 위나라 촉나라는 자기들의 명목영토가 아직 전중국이라고 하는 입장이었을까
ㅇㅇ 그래서 한국의 이북5도 도지사처럼 명목상의 태수, 주목 자리를 임명하기도 했음
제갈량은 촉한의 독재자 수준이었음. 일단 승상으로서 국경지방의 군대에 대한 지휘권이 있고, 익주목으로서 수도권의 군대에 대한 지휘권도 있고, 어림군 사령관 상총조차 제갈량이 추천한 사람. 마음만 먹으면 동탁을 능가할 정도의 권력을 행사할 수 있었음.
촉나라는 진짜 낭만파샠키들만 모여있던 국가인듯 이엄이나 위연처럼 현실파놈들은 살아남지 못하는 ㅋㅋ
낭만으로 건국된 나라니까 그거 없으면 아무것도 아님 ㅋㅋㅋㅋ
위연은 현실파라기보단 지가 젤 잘났다고 깝치던 놈임 내가 짱이니까 다죽여줄겡 안된다고? 승상 겁쟁이! 하던 게 위연이라 이엄도 걍 찐빠난 거 숨기려고 하다가 지라르 난 거라 어떤 나라에서도 곱게 못 넘어감
위연이 현실파?;
저걸 보면 왜 제갈량이 참모였음에도 마속의 목을 칠 권한이 있었으며 작전을 입안해서 본인이 실행할수있었는지 알수있다. 사실상 직함만 참모지 실질적으로는 섭정에 가까웠기 때문......
독재자에 가까운 권력을 가지고 오로지 나라 걱정만 하던 인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