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하고 영상은 장단점이 서로 다른데 그걸 모르는듯
책만의 장점을 3개 정도 설명하자면
1.속도가 빠름
뭔가 느낌상 책은 정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영상보다 훨씬 빠르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음. 검색한번 1초 걸릴 정보를 유튜브는 3분 봐야되는데 이런 정보의 뭉치가 책임
2.도파민 분비가 적음
책은 영상보다 자극이 적어 보다 적은 도파민분비를 유도함. 가뜩이나 자극 많은 시대에 이건 큰 장점임
3.긴 글을 읽을 수 있게됨
책놓고 있던 애들은 긴 글만 보면 세줄요약을 찾는 세줄요약병에 걸리게 됨. 그리고 책을 보던 사람들은 영상도 볼 수 있지만 영상만 보던 사람들은 책을 볼 수 없게 됨. 그래서 웹소설이라도 보는 게 좋은 취미인게, 웹소설 읽다보면 나중에 어려운 책도 쉽게 읽을 수 있음
애기들 독해력 키울 때 동화 보잖슴? 웹소설이 그런 역할을 해줌
난 감정의 진폭이 영화볼 때보다 소설책읽을 때 더 크고 몰입쉬웡 영화는 너무 시각자극이 심해ㅠ 그거 처리하느라 이야기 보는 게 힘들더라
근데 접근성은 영상이 압도적으로 편해서 전문 도서 살 시간에 유튜브로 딸깍하고 마는거지
그러고 읽는다는게 웹소설...
써놨잖아. 그게 동화 역할을 한다고
웹소설도 문장길면 벽돌이라고 ㅈㄴ 깜 3줄 넘어가는 문장이 없을껄?
작바작임. 좀 무거운 소설은 벽독체로 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