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영화, 만화, 소설 볼때 가장 안타까운게

[코로로코]

이 부분 조금만 손대면

하다못해 부연설명 몇줄만 했어도 작품이 확연하게 살아날꺼 같은 작품들

참고로 아미오브더데드는 아님

[noom]

나는 그래서 그런가 영화리뷰나 까는 글 볼때 제일 보고싶은 유형의 글이 "이 스토리 살려야지, 이거저거 바꿔야지," 식으로 자기의견 적극 피력하는 케이스.

[noom]

부기영화 아바타 리뷰 진짜 마음에 안들었던것도 "저는 재미없는데요"를 교묘하게 관객들의 성향인거마냥 포장하다가 마지막에 스토리적 한수를 둬야한다고 해서 부기는 이 시리즈에 뭘 원하려나 궁금하게 했는데

터미네이터 콜라보 개드립.....

[DDOG+]

난 토르4, 블팬2, 닥스2... 뭐야 싯팔 다 마블이잖아

아 마블스하고 앤트맨3은 아냐 니들은 안됨.

[DDOG+]

토르4는 개그톤만 조율 조금만 더 하고, '토르가 진짜 바보 된게 아니라 미치기 직전이라 다 놓고 바보흉내내는거다' 좀 더 잘 부각시키고... 대사는 분명 제대로 들어갔음. 근데 바보흉내가 너무 영화를 장악해버린게 문제고.
블팬2는 걍 아이언하트 빼고(혐성 그런 문제가 아니라, 영화에 불필요함) 액션 보강하고.
닥스2도 1 미러 디멘션급 대규모 전투씬 하나 넣어주면 되고...

[평재]

편집해서 상영시간 조절해야 하는건 아는데

너무 중요한걸 편집해버린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