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도 보면
감독보다 프로듀서 이름이 먼저 등장함.
프로듀서가 쩐주거나, 쩐주와 연결시키는 사람이거든.
결국 자본이 가장 중요하다는 거지.
그래서 50년대 할리우드든 현대 아이돌 산업이든, 구매력이 있는 사람의 '취향'에 맞춰서 컨텐츠를 만드는게 일반적임.
경제 채널을 눈여겨본 사람은 알겠지만,
현대 일본과 한국의 50대는 구매력이 아주 강하다.
아이유도 그런 말을 들었지만(아이유 소속사의 주식을 구입할 사람들이 좋아할법한 컨텐츠를 만든다는 뜻으로)
뉴진스도 그런 맥락을 충실하게 따라가고 있는 것 같음.
오죽하면 뉴진스 오지상이라는 말이 나오겠냐...멸칭으로 이해하려면 할 수 있겠지만 그렇게까지 생각하고 싶지는 않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