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기시티 " 를 사냥터로 정하고 , 여기 등장하는 치안 & 전투병력인 " 판사 " 를 사냥감으로 정해서
이 개판난 도시의 온갖 갱 , 돌연변이와 " 판사 " 들을 온갖 방법으로 도살함
( 죽여서 머리를 트로피처럼 가져가는 건데 ,
애초에 목적 자체가 " 판사 " 를 가치있는 사냥감으로 인정해서 얘네 목 따러 온 거였음 )
이게 말 그대로 온갖 살인 수법 , 뭐 프레데터 입장에선 " 사냥 기술 " 이긴 한데
암튼 이런 " 사냥 기술 " 로 은신 및 암살을 해대는 바람에 " 판사 " 들이 꽤 많이 죽어나감
그것도 곱게 죽인 게 아니라 " 꾀임 사냥 " ,
그러니까 " 판사 " 하나를 적당히 불구로 만든 뒤에 " 살려줘 ! 도와줘 ! " 라고 하게 만들어서
다른 " 판사 " 들이 오면 함정에 빠뜨려 죽이는 수법까지 아낌없이 써대서 피해가 커짐
( + 흔적도 싹 지워서 추적까지 힘들어가지고
" 사이킥 " 중에 " 사이코메트리 " 에 해당하는 능력을 쓸 수 있는 " 판사 " 들 모아다가 능력써서 추적함
문제는 , 이게 어지간히 험한 꼴 다 봐온 " 판사 " 들도 경악할 정도로 유혈낭자하고 잔혹하다는 점임 )
결국 , 주인공 " 드레드 " 가 쳐들어온 프레데터를 족침으로써 일단락 되는데 ,
" 드레드 " 도 어찌나 고생했는지 " 저놈들은 뛰어난 추적자이자 암살자이자 사냥꾼들이다 " 라고 말함
( 물론 , 좋게 말한 게 아니라 " 그래서 죽이기 힘들어 x발 " 하는 의미임 )
아군으로도 등장하는데 ,
" 에이리언 " 들이 메가시티에 쳐들어와서 새끼를 치고 돌연변이를 일으켜서 강해지거나
" 메가시티 " 의 돌연변이 및 방사능에 적응하여 변종이 되는 건 물론이고
" 체스트버스터 " 상태에서 숙주의 뇌와 신경을 조종하는 , 변이로 인한 능력까지 얻어대며 설치던 와중에
( 처음엔 ' 이런 돌연변이 & 외계인 한두번 상대하는 줄 아나 ' 하면서 자체적으로 처리하려 했는데
" 에이리언 " 들을 섬기는 컬트까지 나타나는 미친 상황에다가
기존에 있던 , " 에이리언 " 들과 비슷한 애들까지 " 에이리언 " 에 잡혀서 죽거나 숙주가 되는 상황이 터지니
" 메가시티 " 의 가장 최고 수뇌부에서도 감당 못 하게 됨 )
얘네가 들어와서 " 같이 사냥 파티하실 ? " 하면서 우호적으로 나오니
주인공 " 드레드 " 와 " 판사 " 들이 " 어쩔 수 없다 임시협력이다 " 해서 팀이 맺어짐
근데 워낙에 실력이 출중하다보니
( 원시적인 , 그러니까 시체라던가 자국 몇 개만 만지고 보는 것만으로도 어디로 갔고 뭘 했는지 죄다 알아냄
뭐 첨단 기술 이런 거 하나도 없이 이게 되는 거임 )
" 드레드 " 가 ' 적이었을 땐 x 같았는데 아군일 땐 겁나 좋다 " 고 마지못해 인정했고
마지막에 거대 " 에이리언 퀸 " 과 싸울 때도 다 죽을 위기에 리스트 블레이드를 급소에 쑤셔박은 덕분에
" 드레드 " 가 그 틈을 타서 죽이는 쾌거까지 이룸
이후에도 적 혹은 아군으로 간간히 나오곤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