ㄹㅇ 모르겠음
근데 그렇다고 해결 방안이 있나?
이제는 없다 봄
지극히 개인적인 견해이긴한데
이제는 집준다고 출산휴가 준다고
애 키울때 지원 해준다고
세금 줄여준다고
그 어떤 방식으로 퍼준다해도
안될꺼 같음
그냥 내 생각엔 최소 40년 뒤에
지금 기성세대가 다 죽고 난뒤에야
어느정도 회복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뭔가 꿈도 희망도 없는게 보이니깐
사람들은 더 더욱 해외로 많이 나가는거 같음
한국사회에 대한 압박감이 그냥 이 땅 자체에 서려있는거 같음
솔직히 누가 연애하고 싶지 않을꺼고
누가 결혼하기 싫을꺼고
애 낳고 싶지 않겠냐고
지금도 보면 아이 싫다고 하는 사람들도 막상 조카 태어나면 조카바보 되어버리고 아이들과 놀면 최대한 잘 놀아주려고 하더라
인간인 이상 대부분은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고 아이낳는걸 꿈꾸지 않나 싶음
근데 못하는 이유는 하나겠지 내 자신도 살아가기 벅차다는거지 뭐
나는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이 살아만 있어도 진짜 잘하고 있는거라고 말해주고 싶음 그거 조차 힘든 시대인게
버티며 살아만 있어도 정말 잘하고 있는거라고…
그냥 5천만 유지-복구는 포기하고 2-3천만을 목표로 하고 거기에 맞는 나라로 적응해 갈수밖에 없음. 물론 그동안 노령화 등으로 엄청난 고통이 따르겠지만 이젠 그건 감수할수밖에 없는 리턴임
인터넷 때문입니다
결국 이기주의 탓이라고 생각함 출산율이 문제라고 생각은 하지만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손해를 보긴 싫거든
단순히 부모가 애 안 낳는 문제뿐만이 아니라 정치인도 기업가도 손해를 감수하고 싶어하지 않음
비슷한것으로는 지구온난화 문제 같은게 있다
그냥 5천만 유지-복구는 포기하고 2-3천만을 목표로 하고 거기에 맞는 나라로 적응해 갈수밖에 없음. 물론 그동안 노령화 등으로 엄청난 고통이 따르겠지만 이젠 그건 감수할수밖에 없는 리턴임
그리고 그건 윗분들이 할 일이고 이런데서 글쓰고 댓글이나 쓰는 사람들은 시시포스가 바위 올리듯 하루하루 삶을 살아가는게 최선임. 바위를 올리는데서 의미를 찾아야 함.
말하자면 수십년 혹은 그이상동안 한국인이 살아온 방식이 지금 시대 생존에 부적합했던거야 한두가지 바꾼다고 되는게 아니라서 어지간하면 고칠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