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에서 공개한 영화 시티헌터.
유명한 만화원작을 기반으로 한 이 작품은 공개되자마자 46개국에서 10위권에 들며 월드와이드 4위의 성적을 기록했다.
본국인 일본에서 1위, 대만에서도 1위를 기록했으며.
성룡이 주연한 실사영화를 만들었던 홍콩에서도 1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일본본국만큼 인기가 높아 최초의 실사판 드라마를 만들었던 한국에서 4위.
재현율이 높은 영화판을 만들만큼 인기가 높은 프랑스에서 2위.
낮은 순위는 아니지만, 양국에서의 인기를 생각하면 좀 의아한 성적인데...
사실 한국팬들에게 있어 드라마 시티헌터는 원작과 너무나도 다른 내용과 캐릭터를 가지고 있어서
원작팬들에게는 큰 원성을 샀고, 이 작품은 한국의 원작팬들에게 있어 지금도 원망의 대상이다.
물론 이와 별개로 흥행에 성공해서 시티헌터 IP를 지속하게 하는 역할을 했다는 시각도 있지만.
그래서인지...
이렇게 멋진 영상을 클립으로 공개했지만 한국에서는 4위에 그쳤던 것 같다.
그래서 넷플릭스 코리아는 결정적인 영상을 공개하는데....
시티헌터 원작의 재현을 위해 배우는 10벌의 팬티를 구입하여 이중 하나를 골랐고, 못코리 춤을 직접 안무했다.
주인공 사에바 료는 원래 이런 캐릭터인 것이다.
그리고 한국과 프랑스에서 시티헌터의 순위는 변화한다.
한국에서는 3계단 뛰어올라 1위.
프랑스에서는 한계단 뛰어올라 1위
진심으로, 현재시대에 맞게 원작을 재현하여 재미있는 작품을 만들려고 한 배우와 제작진의 진심과 노력은 결국 한국과 프랑스에서 시티헌터를 1위로 만든 것이다.
응 그러니까 주인공이 팬티 덜렁춤을 춰서 1위가 됬다는거네?
배우도 원작 재현을 위해 몸을 만들고 연기도 연구하는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변태가면 배우였음 그러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지
뭐야 이거보고 트위터가니까 이거 보여줘
'신주쿠의 종마. 사에바 료입니다'-영화에 실제로 등장한 대샄ㅋㅋㅋ
보고 말해라 잘 만들었어.
???: 1위가 되어라, 얍.
오컬트 아님다. 굳이 장르를 정하자면 사실 러브코미디에다 드라마와 액션이 들어간 작품
넷플 영화쪽은 진짜 볼꺼 없네
디즈니, 워너, 파라마운트 등이 죄다 뛰쳐나가고 있으니.
보고 말해라 잘 만들었어.
보지도 않고 볼거없다네
외부작품들 자기들ott로 많이넘어가서그럼 볼거없다까진아니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으어아으아오우어
ㅋㅋㅋ 못코리!!!!
못꼬리쇼 못꼬리쇼
???: 1위가 되어라, 얍.
뭔 작품임?? 총 알 한방에 커넥터들이 알아서 분리되네 ㅋㅋ 쫄?? ㅋㅋ
시티헌터 극장판 신주쿠 프라이빗 아이즈.
그렇다 고증을 철저히 하면 되는것이당 그리고 료는 "야섹마"다!
'신주쿠의 종마. 사에바 료입니다'-영화에 실제로 등장한 대샄ㅋㅋㅋ
?????????
응 그러니까 주인공이 팬티 덜렁춤을 춰서 1위가 됬다는거네?
사실 예고편에도 나왔음.ㅋㅋㅋㅋ
"절찬 스트리밍 중"
배우도 원작 재현을 위해 몸을 만들고 연기도 연구하는 각고의 노력을 아끼지 않는 변태가면 배우였음 그러니 기대가 안될 수가 없지
고등학교때 첫 도쿄방문을 했는데 그게 시티헌터 무대인 신주쿠를 가보고 싶어서였다는 배우가 주연함. 스즈키 료헤이.
한국 시티헌터는 그냥 제목만 가져온 수준이라ㅋㅋㅋ 그래도 시청율 잘 나와서
ㅋㅋㅋ 그 시청율덕에 시티헌터 IP가 계속될 수 있었는지도.
화려한 똥꼬쇼
생각보다 액션이 좋더라..
마지막 부분 슈팅 액션은 리얼 좋았음.
리볼버 장전은 지렸지...
겟 와일드 앤 터프
엔딩에서 울려퍼지는 겟와일드!!
뭐야 이거보고 트위터가니까 이거 보여줘
온세상이 못코리다!!!
올라갈만했다...
이것만 봐도 근데 거의 사에바료 그 자체네. 진지할떄는 한없이 진지하다가 바보될떄는 또 한없이 바보되고
여자들은 모두 미남의 근육 고추 흔들 춤을 좋아한다
GeminiArk
저 시티헌터 드라마는 무려 공식 판권작임. 당시 주인공 이민호가 원작자 축전도 받았음.
루리웹-3963493464
노다메 칸타빌레랑 같은 부류였구나
GeminiArk
노다메랑 다르게 흥행 했고 해외에도 인기 끈 작품이에요
캐릭터 현대화랑 비주얼은 좋았는데 그걸 가지고 만든 작품의 스토리가 좀 별로였음 차라리 드라마로 만들었으면 좋았을텐데
이번에 흥행하면 후속작이 나올지도 모름.
오늘 봤는데 너무 압축할려다 보니 스토리는 별로긴 하데요 드라마였다면 서사가 맞아 들었을건데 1시간 44분짜리 영화에 다 넣을려고 하다보니 시티헌터 모르는 분들은 너무 급발진 느낌을 받을거 같데요
시티헌터가 그 뭐지.. 약간 오컬트 SF 탐정물 맞나?
오컬트 아님다. 굳이 장르를 정하자면 사실 러브코미디에다 드라마와 액션이 들어간 작품
처음에는 하드보일드한 살인청부업자 에피소드였는데, 점점 19금 개그와 드라마들이 주요 에피소드로 자리잡다가, 마지막엔 다시 하드보일드 액션 비중이 높아지고, 최종은 힐링물이 되는 정도라고 볼 수 있겠네요
와 근데 배우 몸 장난아니네
국내에는 변태가면 배우로 잘 알려져있고, 몸안사리는 연기파 배우라고 합니다.
아 그배우심? ㅋㅋㅋㅋㅋ
시티헌터는 모르지만 감독이 신경썼다는건 알겠다.
감독도 감독이지만 배우가 진짜 광팬이라서 배우데뷔 전부터 사에바료 역을 하고 싶었다고 함.
시티헌터 원작을 아는 사람이면 그냥 만화 찢고 나왔다고 할 정도의 사에바료 그 자체임 캐릭터 자체가 평소 모습과 진지할때의 갭차이가 커서 일본 특유의 오글거림이 심하지만 그게 매력인거라 잘 만듬
이 영화를 위해 미국가서 리볼버 재장전과 사격자세 배우고, 미니를 운전하기 위해 수동면허 새로땄다고 함. 수십년간 사에바료를 하고 싶다고 말하고 다녀서 제작진들은 아예 염두에 뒀다고....ㅋㅋㅋㅋ
그런데 엔젤더스트는 ott언제 푸는강
몰라요...
앜ㅋㅋㅋ 빨리좀 풀지 이말이었습니다.
영화로 만들었으니 이제 드라마로 만들어즈ㅓ..! 재현율 존나 똑같아 ㅠㅠㅠ제발!!
잘되면 나올 수도 있습니다. 배우도 영어 인터뷰에서 잘되고 요청많으면 될 거라고 하더군요.
제발 더 나와라!
시티 헌터 라는 아이피가 엄청 난거였네? 그정도로 대단한 작품이였나?
연재끝난지 40년이 되어가는데 한국, 프랑스에서 드라마, 영화가 나오고, 최근 2년간 극장판 애니메이션도 제작되어 흥행 잘되었죠. 40-50 남성들은 다 좋아하고 지역적으로는 일본, 홍콩, 중국, 대만, 프랑스, 한국에서 정말 엄청나게 히트한 작품입니다.
8~90년대 북두신권이나 드래곤볼이 S급이라면, 시티헌터는 준S급이나 A급 정도 인지도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
드래곤볼은 SSSSS급이고 북두신권이 S급 상위로 시티헌터보다 더 잘나간건 맞지요. 그래도 시티헌터가 국내에서도 S급인게 TV에 등장한 책방주인인 지금은 시티헌터가 잘팔린다는 인터뷰도 했던지라..물론 '일본불량만화 범람'뉴스였지만ㅋㅋㅋㅋ
사실, 저도 북두신권이나 드래곤볼보다는 시티헌터를 더 좋아했더랬습니다 코믹스도 다 모았었는데, 분서갱유 당해서 지금은 남아있지 않죠 이번 넷플릭스판도 알림 설정 받아뒀다가 바로 봤는데, 코믹스나 기존 애니판에서는 표현하기 힘들었던 사에바 료의 현란한 총기 액션이 상당히 마음에 들었죠
시티헌터 팬들에겐 마리오브라더스 영화 같은 느낌. 스토리 볼거없음. 사에바 료가 잘 나왔는데.. 엔딩곡도 너무 반갑고 ㅎㅎ
현대화 시켜서 정말 잘만들었어요!!
엄청 잘 만든 건 아닌데 꽤나 괜찮더군요 속편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저도 좀 아쉬운 부분은 있었네요. 특히 악당들 캐릭터의 만화적 과장이 잘 변환되지 않은 것 같더라구요.
후반부 총기 재장전 모션과 액션 아주 좋았음
그 부분을 배우가 집중 연습했다고 하네요.
보스몹 막타 칠때 정말 멋졌어요
배우가 정말 캐릭터에 대한 연구를 많이 했다는게 느껴짐. 개그칠때 얼빠진 표정도 어색하지않고 진지할땐 확실히 몰입하는게 사에바료 그자체. 목소리 톤도 비슷함.
개그칠때 진짜 웃김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