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분위기 탓도 큰 것 같아
도덕이랑 철학 배워도 굶어죽는다고 하고
경쟁이 미덕이자 공평이란 분위기는 마치
승리하면 뭘 해도 괜찮다는 식의 생각을 낳기 쉬우니까..
실제로 그런 사람들 주변에 궁금증을 알려줄 어른도 없었을것 같다.
심지어 왜 (당장 쓸모없고 짐이 될) 날 키웠냐? 가
투자해서 나중에 상환받으려고 하는 부모도 적지 않을 탠데.
아이가 공부를 못하면 아이의 미래를 걱정하기보다 떡락한 주식보듯 책망하는 가정도 많을 것 같다.
가장 가까운 스승인 부모도 그렇고 매체도 그렇고 사회도 그런데
안그런게 이상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뭐 이렇게 비관적이야? 엔씨주식이라도 물렸어?
뭐 이렇게 비관적이야? 엔씨주식이라도 물렸어?
이거마따 소수가 그러면 개개의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만 대다수가 그러면 사회/문화가 문제일 가능성이 크지
마냥 사회탓만 할순없지만 부모나 친구의 영향은 무시못하긴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