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ㅋ.. 자기 화났다고 집 안에서 소리 쾅쾅내고
말의 세기도 달라지고 밥먹는데 평소엔 한마디도 없다가
갑자기 인생교육이랍시고 생뚱맞게 이상한 말하고
인상은 힘껏 찌푸리고
근데 이걸 장장 3일동안 하고 있네
화난 원인인 분에게 화내면서 사과도 받고 했지만
그 이후로 3일 연속 저모양이라니
웃기는건 내가 집에서 조금이라도 큰소리 내잖아?
바로 화내시면서 핀잔줌 ㅋㅋ
내로남불 그 자체 자기 밖에 모르는 철없는 7살 어린이 같다.
진짜 지친다 나 말고도 가족들도 다 지쳤다.
왜 대응 안하냐고?
대응했다간 집에서 나가라 그럴꺼임. 왜 해보지도 않고 지레 검먹었냐고? 내 형과 어떤 일로 갈등을 겪었었는데 장장 2준가 3주동안 계속 화내시면서 혈연관계를 끊겠다고 하던 사람이고
예전에 화낼때도 자신의 의견에 합당하든 합당하지 않든 반발했다고 집에서 나가라고 했던 사람임.
내가 돈을 버는 직장인이면 대응하겠는데
내가 올해 2월에 졸업한 취준생이라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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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엿같네
가족이랑 문제생길때는 어디 원룸이라도 빨리 잡아서 나가는게 제일 좋음.
난 어머니가 나간다고 할 때까지 어머니 옆에서 같이 위로도 하고 버틸려고 어머니를 집 나가게 둔다? 나도 손절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