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잽을 넣어주는 할로웨이
다시 한번 바디잽에
정찬성은 체크훅 카운터 시도
이번엔 바디로 가는 척 원투
바디를 예상해 순간적으로
가드가 내려갔던 정찬성
이번엔 다시 바디잽을 넣어주면서
정찬성을 복잡하게 만드는 할로웨이
다시 내려가는 척 하면서 안면
체크훅 카운터가 나올 걸 예상하고
오른손 커버링을 올려주면서 바디잽
이번엔 바디로 내려가는 척
체크훅을 유도한 다음 레프트 카운터
잽으로 할로웨이를 끌어들이고
카운터를 노리는 정찬성과
바디를 넣고 빠져주는 할로웨이
컬러타이를 잡고 어퍼를 시도하지만
고개를 돌려 어퍼를 회피한 다음
바디에 니킥
뒷손을 날리면서 자세가 무너진 정찬성에게
반박자 빠른 카운터 마무리
걍 피하고 턱에 한방 갈기면 되는거 아님? UFC 죶밥인데 근들갑 심하네ㅋㅋ 나와봐라 내가 함 해ㅂ
운영잘하네
되게 영리하게 싸움
이렇게 보니까 무슨 장기나 바둑, 체스 비슷한 거 하는 느낌이네 단지 매우 빠르게 다음 수를 둔다는 거 정도?
여기에 비추 달리는 거 보니까 다들 문해력 심각하네...
이미 돌아가신분 댓글이네요.
운영잘하네
되게 영리하게 싸움
와.....전략 ㅎㄷㄷ하다
엄청 영리하게 싸우네
카운터 할께여
수준차이가 좀 있었지..
정찬성도 8위였던 댄이게 상대로는 잽으로 페이크주고 카운터 치고 뒷손 넣는 척 하면서 카운터태클 치고 하면서 전방위로 털었는데 그 위 탑컨텐더들은 그것마저 압도해버리는
이렇게 보니까 무슨 장기나 바둑, 체스 비슷한 거 하는 느낌이네 단지 매우 빠르게 다음 수를 둔다는 거 정도?
실제로 탑컨텐더들은 피지컬도 피지컬이지만 운영을 잘하는 사람들이 더 많음.
피지컬이 타이슨급이여도 뇌가 허수아비면 프로못함
실제 스파링 해보니까 느끼는건데 격겜이랑 실제 격투기랑 심리전 자체는 굉장히 비슷함. 내 몸이 게임처럼 생각처럼 움직이지 못한다는게 문제지.
난 오히려 이 짤 보니까 두뇌플레이의 차이보다는, 안타깝게도 신체능력의 차이로 보임...
수싸움이라 해야하나 미리 플랜같은거 엄청 짜두더라
타이슨 급이면 바디잽 피하고 카운터 치지 않았을까?
은가누 무지성 돌진을 보십쇼
맞아 스파링해보면 수싸움을 해야 하는데 정작 몇 대 맞으면 내 머리는 이미 전투회로가 불타서 전략없이 개돌하게 됨. 쉽지 않아 저런 수쓰는 작업들
격투기도 입식이든 그래플링이든 저런 수싸움이 생기는데 저것도 한번 빠지면 중독성이 상당함 ㅎㅎ
진짜 철권처럼 중상단 이지를 거네 ㄷㄷ
나도 그생각햇는데.....연깍 계속 깔아놓고 그담 어썰트나 해머. 아씨~쓰다보니까 철찌다.님도 철찌다
걍 피하고 턱에 한방 갈기면 되는거 아님? UFC 죶밥인데 근들갑 심하네ㅋㅋ 나와봐라 내가 함 해ㅂ
이족보행오망코
이족보행오망코
이미 돌아가신분 댓글이네요.
이족보행오망코
여기에 비추 달리는 거 보니까 다들 문해력 심각하네...
아저씨 정신차리세.. 늦었군
갔어...
ㅋㅋㅋㅋㅋㅋ아놬ㅋㅋㅋㅋㅋ 위에 글은 예상범위였는데 밑에 짤까지 완벽해서 터졌넼ㅋㅋㅋㅋㅋㅋ
문해력이 문제가 아니라 근들갑이라고 해서 그런거잖아;
1. 남들이 그래서 비추 찍었다는 그건 네 생각이고 2. 저 말에서 근들갑이라는 말을 사용하는 주체는 '주제도 모르고 나대는 등신같은 놈'임. 루리웹 비웃는 게 아니라 그 반대라고. 확실히 코미디 이해 못 하고 전체주의적인 성향 보이는 애들은 좀 아둔한 것 같네...
걍 재미있어서 추천박을수도 있고 재미없어서 비추 박을수도 있고 그냥 잘못눌렸을 수도 있고 루리웹 ㅂㅅ들 태반인데 이런걸로 사사건건 시비붙으면 자기만 스트레스 받음 그냥 님말이 다맞음 이걸로 끝내는게 편함
문해력 타령 하더니 어원에대한건 머리속에도 없나보네 왜 그냥 일베발 단어들도 주체나 사상 다르게쓸땐 쓰게 냅두지? 누노체는 경우에따라 쓰고다녀도되겠네? 사실 제일 어처구니없는건 남들이 문해력 심각해서 비추 찍었다는건 네 생각이고 ㅋㅋ
니가 더 이상한데;
할로가 너무 잘함
할로가 이기면 할로윈
삭제된 댓글입니다.
검창총창
아쉽다 ㅠㅠㅠ
검창총창
와 나는 어디서 어떻게 피한 것도 못 봤네 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경기의 의미 자체가 좋았음 한 전사의 끝을 챔피언이라는 위대한 전사가 끝을 내준다는 송별이 꼭 바이킹같아서 멋있었음 서로 존중하는 것도 좋았고
정찬성 신체 능력이 너무 떨어져서 저런 복싱 수싸움에 능동적으로 대응못하는게 너무 안타깝더러
심리전 잘하네
탈 인간급이다
저런 수싸움을 무시하는 피지컬의 은가....는 얼마나 대단한거냐?
누? 신고하겠습니다
수싸움도 결국 피지컬이 되어야 가능한 거니까
은가누가 걍 무지성 닥돌하는 거 같은데 실제로는 상대 움직이는 방향 미리 예측해서 펀치박아버리는 타입..그래서 케인같은 경우도 태클들어갈 때 은가누가 바로 태클치는 머리방향으로 카운터쳐서 이겼던거고. 예전에 조지포먼도 상대가 위빙할 때 미리 머리가는 쪽에 펀치던져서 케오시키기도 했는데 보통은 이런 건 미리 세팅해두고 때려넣는 거긴한데 진짜 타고나서 본능적으로 거기다 펀치 때려박는 건지는 몰루?
격겜 심리전을 실전에서 쓸 정도면 얼마나 고수인거여;
저 경기 정찬성 이겼으면 좋았겠다 싶었는 데 넘 재미있게 봄
다운되면서 던지는 주먹이 진짜 만화같이 멋있음 ㅠㅠ
를 이긴 볼카는 도대체 얼마나 괴물인거야?
하나하나 분석하면 진짜 전략적으로 싸우는거구나 개쩌네
알도 때 어깨 탈구만 안왔어도 커리어 더 좋았을텐데...아쉽다
격투는 지옥의 이지선다 ㄷㄷ
쟤보다 더 쎈 볼카
그야말로 철권이네
KO 직전까지 피통(!)이 거의 바닥 난 상태에서 '내일의 죠' 처럼 최후의 최후까지 주먹을 짜내는 것 같아서 울컥했었음 ㅠㅠ
결국 전략싸움에 완전 진거였네.
신체적 이점을 이용한 운영으로 이겼네
결국 사거리가 긴 무기를 가진측이 전투에서 유리하다라는 걸 확인했음
저 어퍼컷 피하는 센스는 미쳤네 ㄷㄷ 역시 탑클래스
그래도 너무 멋졌다 감동적이더라
현대 프로 격투기 선수의 딜레마라고 할까 전적이 쌓이고 유명한 선수는 철저하게 분석이 되서 공략법을 세우고 경기를 치르니 상성이 극악인 공략법이 나오면 연패의 늪에 빠지는 경우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