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쪽 바다에 함상 공원을 만들어서 평소에는 관광객이 오갈수 있게 하고
배가 오갈때는 다리를 접히게 만들어서 국내 없던 관광지를 만들겠다고
'가동교' 설계에만 시공사 3곳이 참여하고 13억 투해서 2년 걸려 완성함
시공사 측은 실제 시공에 참여 할수도 있다는 기대에 최선을 다했다고
하지만 아무리 기달려도 공사 소식이 안들려서 알아보니 함상공원 계획이 취소되면서 '가동교' 계획도 전면 취소되고 움직이지 않은 보행교를 만든다고함
해수부와 항만공사 측은 5억9천만 짜리 다른 설계를 준비중
움직이지 않는 보행교로 추진하면 지자체가 관리하기도 편해지고 공사비가 100억이상 줄게 되서 예산 절감 효과가 크다고 해명
엑스포 용으로 만들었는데 쫑나거 그런거
슈킹의 냄새가 나는데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하던가
이게 맞는듯
부산은 당연히 진심이었지
그 설마가 맞을껄요? ㅋㅋ 부산 사는데 진짜 한동안 난리도 아니였음 시민들은 다들 1도 관심없는데 버스 정차할때 광고 보이스에 여기저기 현수막에;; 뭘 어떻게 해서 개최하겠다는거 보다 희망회로 존나 돌리고 됬을때 창출되는 이익만 엄청 강조했었음 어휴...
이거다
슈킹의 냄새가 나는데
머니슈킹 에널써킹
슈킹보단 13억이란 적은금액에서 멈춘거 보면 잘한거임. 저거 어거지로 밀어붙였으면 그거야말로 엄청난 세금낭비 과감한 취소결정이 큰 세금낭비 막은거
그럼 처음부터 그렇게 하던가
엑스포 용으로 만들었는데 쫑나거 그런거
Church Bitch
이게 맞는듯
설득력이 있군
Church Bitch
이거다
설마 아니겠지... 이게 맞으면 엑스포가 진심으로 개최 성공할 줄 알았다는 얘기라서 존나....
centaur
부산은 당연히 진심이었지
당연히 자기들이 성공할줄 알았지 그러면 실패할거라고 뭐 bts부르고 각종 대기업한테 압박넣어서 부산 엑스포 개최 성공 기원한다고 홍보 도와줄리가...
centaur
그 설마가 맞을껄요? ㅋㅋ 부산 사는데 진짜 한동안 난리도 아니였음 시민들은 다들 1도 관심없는데 버스 정차할때 광고 보이스에 여기저기 현수막에;; 뭘 어떻게 해서 개최하겠다는거 보다 희망회로 존나 돌리고 됬을때 창출되는 이익만 엄청 강조했었음 어휴...
능력이 없어서 그렇지 진심이었음ㅋㅋㅋㅋ
진심이었던거 맞아
적어도 부산시는 진심이였음 2017년 언저리부터 지하철에서 홍보 존나 했거든
제일 높으신 분들은 그냥 해본 말이거나 안될거라고 알고 있었어도 공식석상에서 하기로 한 만큼 밑에서는 된다는 가정하에 움직일수 밖에 없지...
🇰🇷❤️🇰🇷❤️🇰🇷
가덕도 공항은 엑스포랑 무관하게 추진얘기 많이 나왔음
🇰🇷❤️🇰🇷❤️🇰🇷
이건 참신한데 레퍼있음?
에이 누가봐도 사우디가 돈 붓는다 했는데 그럴리가 ㅋㅋㅋㅋㅋㅋㅋ 시민들도 시큰둥했는데 ㅋㅌㅋㅋㅋㅋ
다 전시행정이지 진심인 사람은 단 한명도 없었음 성공을 바라는 사람은 있었어도 성공할거라는 사람은 진짜 없었다
진짜 될지 알고 역전승한다고 보도자료도 ㅈㄴ 뿌렸음
이거네
엑스포 시발 또 도전한다고 하던데 존나 세금 아까우니까 그만 했으면 좋겠더라 애초에 슈킹이 목적이겠지만 시발련들이
성공해야 슈킹하기 쉬워지니까 이악물고 한거지 ㅋㅋㅋㅋㅋ
이태원에서 사람 수백명 죽어도 사과 없었던 어느 분이 엑스포 유치 실패하니까 사과했다.
너 김해공항이 조종사들 생명수당 추가로 받는 조온나 위험한 공항인건 아냐?? ㅋㅋㅋㅋㅋ
넌 사정게나 북으로 가
ㄹㅇ 이거네 ㅋㅋ
항구는 항구로 둬야지. 관광지로 만든다 그러면 똥된다.
항구를 신항으로 이전하고 북항은 점차 없앨 예정임.
그치만 유명관광지인 항구도 많은걸
저기는 컨테이너부두라서 관광지가 될수없음
연구용역 발주하고 뭐 하고 해서 2~5억 정돈 누군가 주머니로 들어갔겠네
꺼억엔딩
국내에 없는 기술이라서 해외에 발품 팔아서 뚫어야해서 슈킹도 못하고 오히려 업체에서 지출이 더 커서 손해가 컸을거임
어차피 손해는 우리가 보는건데요 ㅋㅋㅋㅋㅋ
애초에 저 뉴스 자체가 저거 참가한 업체가 뉴스사에 고발해서 시작된거임 업체가 슈킹 존나 했으면 고발할리가 저거 사업 시작해서 공사비 슈킹 할려고 발품팔다가 취소되어서 지네들 손해봤다고 기사한테 찌른거임ㅋㅋㅋㅋㅋㅋ
??:업체가 13억이나 들여서 설계했다고? 그래서 우리가 알빠임?
상위 프로젝트가 날라갔으니까 어쩔 수 없지
차라리 연구용역 단계에서 접는 게 공사 시작하고 접는 것보다 세금낭비가 적음
중간에 접으면 접자고 한 사람이 책임 독박쓰는거라서 망할걸 알면서도 접지도 못하고 가는 경우가 많다던데 이정도면 그나마 양반일걸
갑자기 필요없다니 예비타당성조사는 어케된거야
다이나믹한 붓싼이군 ㅋ
항만에 저런거 들어서봐야... 사람들 잘 오지도 않을텐데 모든 물류가 시작하는 곳이라 필연적으로 분주하고 화물차때문에 항상 위험하고 스트레스 받는 장소 거기에 먼지에 바람에 취소하는게 맞음....
시작부터 안하는게 맞지 ㅋㅋ
저거 오페라하우스 옆에 짓는거 아님?
2주에 한번 부산신항 출장가는데 거기 모든 도로에 신호등이 투명취급받는다. 중앙선에 차를 세워놓거나 빨간불이고 나발이고 생까고 지나가고 도로 바닥도 엉망이고 평일에 놀러갈만곳은 아니긴해. 빅딸배들이 모이는 곳이니 지들 맘대로지.
저긴 항구시설 철거하고 이전한 자리에서 하는 겁니다. 항만시설 다 걷어낸 땅이에요
거긴 부산신항 저긴 부산항
세금낭비
만들어봤자 유지비가 더 들어간다는 판단ㅋㅋ
설계비용만으로 비용이 엄청 드는구나
건축물이던 토목설비던 그냥 철골 철근하고 콘크리트만 부으면 되는게 아니라서 챙겨야 할게 엄청나게 많지 법적 기준하고 대조도 하나하나 다 해봐야 하고
설계에 들어갈 수치니 뭐니 이런거 계산도 해야하고 이런저런 인력에 들어갈 비용이 만만치 않긴하겠지 3개사가 2년이나 했으니..
연봉 6500만원 직원 10명이 2년 동안 작업하면 그게 13억임
저 날라간 돈은 어디서 나온거임? 어디서 벌충함?
뒷통수ㅋㅋ
기본설계만 한거야 아님 실시설계까지 다 한거여?
설계했다가 본 건이 없어지면 날라가는 거지 머 티비에 나오고 그럴 일인가
선거용 공약이었나?
사고 나기 좋게 생겼네. 사람이 빠지던, 배가 부딛히던, 관리 못해 다리가 고장나던 말이야.
애초에 부산살면 알겠지만 함상공원이라는거 자체가 불가능한 지역임ㅋㅋㅋㅋㅋ 주변에 녹슨 철냄새랑 생선 썩은내밖에 안나는 곳인데 교량 만들기 전에 항만 시설 정리부터 해야되는 곳임. 모든 항구가 그렇겠지만 해수욕장이나 그 근처를 제외한 부산의 바다는 절대 아름답지 않음.
함상공원이면 푸른바다 정돈된 길 저 멀리 보이는 수평선을 보고싶지 누가 항구의 페인트 다떨어진 녹슨 배 버려진 철쪼가리 불법침입한 낚싯꾼들이 버리고간 폐기물 보고싶어하는 사람이 어딨음ㅋㅋㅋ
일부러 접히는 다리를 만든다는것도 비효율적으로 보이긴 함. 관리도 빡쎌거고
예산도 줄이고 사람도 줄이고
저기에 관광객이 왜 가???
엘시티때부터 부산은 대한민국 건설비리의 메카가 된지 오래이다
엑스포용 인데 엑스포 나가리된마당에 제대로 될리가 ㄷㄷ
이거 진짜 제일 억울한게 시공사일꺼임 시공사가 설계 끼었다는거는 아마 설계사에서 일반적으로 설계 못하는 부분에 대해서 아예 일임하고 다 해달라고 했을 껀데 보통 그런 경우에 시공사에 뭐 정식으로 계약이 체결되거나 돈을 주거나 하는게 아님 이후에 시공하게 됐을 때 받아서 하는걸 염두에 두고 걍 무상으로 해주는건데 그게 나가리가 됐으니 사실상 걍 무료봉사한 셈임 설계사는 어차피 용역비 받아서 설계한거라 이게 실제 시공이 들어가든 안들어가든 어차피 똑같은 돈 받으니까 아무 상관 없음 설계비로 13억이면 본공사비는 천억이상 나왔을건데, 그거 맡아서 하겠다고 다같이 들러붙어서 고생은 엄청해놓고 허공으로 날아갔으니 뉴스에 제보할만 하지
ㄴㄴ 이게 시에서 추진하는 용역이면 그게 그렇게 안됨. 특히 저런건은 뭐 일반건축물도 아니고 특정기술 있는 시공사 아니면 설계 자체가 힘든데 정식 계약이 아니라 어디 적당한데 집어다 야 우리가 공사 줄게 하면서 그렇게 하는거 자체가 감사건수임
애초에 그런걸 대충 정했다가 취소하고 이 ㅈㄹ하는거부터 정상이 아닌거 같은데
머니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