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꽤나 친절함
가끔 비슷한 장르 영화 보면
그래서 이놈이 그렇게 나쁜가?
아니 그 일은 또 뭔데 언제한건데? 하는 경우가 있는데
범죄도시는 한시간 넘게 빌런이 자기PR 시간을 가짐
제가 이렇게 나쁜놈이고요 전 마동석한테 맞을 자격이 있습니다
이래줌
뭔가 헐리우드 영화에 비하면 꽤나 소시민적인 자기 PR 인데
오히려 현실감 있으니까 저놈 맞을 자격 있네 하게 됨
그래서 헐리웃 이런 영화 싫어하시는 어머니도
범죄도시는 꾸준히 잘 보시는거 같음
보통 마석도한테 걸리면 도망치는거 아니면 쳐맞고 깜방이기때문에 극의 긴장감을 유지하려면 주인공 외에 다른 피해자가 발생해야 하는데 그래서 빌런의 악행이 두드러질 수밖에 없음 ㅋㅋㅋ
마동석도 친절하게 설명해줌 넌 좀 맞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