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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저런거 하기 무서워.. 옛날에는 사람들 잘 칭찬하고 일하시는 분들한테 수고하십니다 인사했는데 니가 뭔데 나한테 수고니 뭐니하면서 맥주병 날라온 이후로는 좀.. 무섭드라
한국에도 저런 사람들이 가끔있는데... 감자기 기운이 좋아보이셔서요 하면서 도를 아시냐고 물어봄............
외국이였으면 맥주병 대신 총알 날아왔으니 다행임 ㅎㅎ
전에 지나가던 아주머니 양산보고 양산이쁘시네요 했는데 디게 좋아하시더라 ㅋ
??? :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확실히 수고란 말을 긍정적이지 않은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지.
한국에서 저런거 하기 무서워.. 옛날에는 사람들 잘 칭찬하고 일하시는 분들한테 수고하십니다 인사했는데 니가 뭔데 나한테 수고니 뭐니하면서 맥주병 날라온 이후로는 좀.. 무섭드라
--,--
외국이였으면 맥주병 대신 총알 날아왔으니 다행임 ㅎㅎ
그건 뭐 어쩔수없는 일이지
--,--
확실히 수고란 말을 긍정적이지 않은 말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있지.
할렘이었으면 몸에 벌집이 되서 생전 마지막으로 듣는 소리가 핫도그 장수에게 "헤이! 오늘은 케찹 부족할 일은 없겠군!" 이 될 수도 있었음
뭐든 부정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꼭 있으니까... 그냥 서있기만 해도 시비 거는 인간들도 있고
수고많다 수고한다 관련 인사는 상급자가 하급자한테 쓰는거라 긍정적이지 않은게 맞음 초등학교 때 국어 교과서에도 있었음
??? : 인상이 너무 좋으세요~
한국 : (뭐지? 신종 도쟁이인가?)
눈이 참 맑으세요~
전에 지나가던 아주머니 양산보고 양산이쁘시네요 했는데 디게 좋아하시더라 ㅋ
얼마나 이쁜 양산이었길래. ㅋㅋㅋ
그냥 보라색에 꽃이 많았음 사실 저게 무슨꽃일까..하고 보다가 눈마주쳐서 민망해서했떤 말이었음 ㅋ
한국에도 저런 사람들이 가끔있는데... 감자기 기운이 좋아보이셔서요 하면서 도를 아시냐고 물어봄............
인간관계론에서 되게 공감가는 부분이었음. 우린 다들 마법을 부릴 수 있다고. 칭찬 한번에 한 사람의 기분을 하루종일 좋게 해줄 수 있는데 다들 이런 마법을 감추고 산다고.
따뜻
길거리 전도 때문에 다짜고짜 저런 말 하면 무섭지 한국에선
우린 유게에서 해보자 작성자 유게 오래 할 거처럼 생겼어요~
해보자고 하면서 왜 딴거 하냐? 칭찬하라고! 저주하지말고
울동네 흰뽀메 산책시키던 여자 댕댕이 귀여워서 귀엽다고 아는척 했더니 사람좋아하는 댕댕이라 막 꼬리흔들고 좋아하길래 이쁘다고 계속 쓰담해주니까 뭔종이를 주더라 사이비였음 ㅆㅂ 댕댕이로 사람 낚는 여자였음 그후로 동네에서 자주봄 나 기억 못하는지 댕댕이한테 눈길주니까 사이비 종교 종이 줄라카더라 또보면 관리실에 연락해야지
나는 칭찬은 아니고 비오는 날 길 가는데 어느 아주머니가 버스정류장 방향으로 우산도 없이 걸어가시길래 '같이 쓰고 가시죠.' 하고 우산 씌어 드렸더니 너무 감사해 하셔서 내가 머슥해 졌네요.
서비스업 하면서 저런 멘트들을 하고 싶어 간질간질 할 때가 있음 저 정도 까진 아니어도, 고객님 반가워 할 때 딱 저런 느낌으로 반응해 주심 근무 할 맛 남
아 도에 관심 없고 제사 안 지낼 거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