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외고준비하러 압구정까지 학원다녔었는데
거기서 대존예를 봄. 대충 25살까지 본사람중에 제일이뻤는데 학원에서 유명했나봄
학원같은반이 아니어서 쉬는시간때 운좋으면 정수기앞에서 볼수있었는데
시간이 지나서 학원은 그만두고 당연히 다시볼일 없을거라 생각하고 잊고지냈는데
고등학교 같은반으로 만나버린거임ㅋㅋㅋㅋ
외고에서 과 고민하다 중어과랑 불어과중에 여자많은과 가야지!!! 이러고 아무생각없이 불어과 골랐는데
암튼 그래서 3년같은반했는데 2학년때부턴 포기했고 1학년때 엄청좋아했었음
이게 좋아하니까 말도 못걸겠어서 다른 여자애들하곤 친해져도 걔한텐 접근도 못함
한번도 티안내서 불미스러운일은 없었다... 주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