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동남아 유전들 있지 않았나요?
A. 그거 육군 해군이 다 따로따로 나눠 쓰다가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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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Korea 패드립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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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ㅅㅂR&D로 지금 불넣는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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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이공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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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방안이라고 씨부린것중에 하찮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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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뭔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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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야 나 미래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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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갈라치기 할꺼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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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폭도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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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 후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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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4년 대한민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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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명대사 아부라가나인다!
육군이 잠수함 쓰고 해군 육전대니 뭐니 하는데 심지어 철모도 디자인 달라서 미군이 적 정찰병 사살한 다음 철모 디자인 보고 '얘들 다른 부대다' 라고 할 정도였음. 뭐 미군도 육해군 사이 나빴고 해병대 같은거 있다고? 일본군은 그보다 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과달카날에서 일본 해군이 육군 실어나르면서 유독 협력적인 모습 보였는데 왜냐하니 과달카날 일은 해군쪽에서 삽질해서 요충지 빼앗긴거 육군이 존나 똥줄빠지게 구르는 상황이라 자기들이 '뭐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판단했다네. 그래서 전함 몰고가서 두번이나 포격지원 하기도 했고
"크윽 한반도에서 정어리만 계속 잡혔어도 "
그리고 무츠는 프래깅으로 문자 그대로 터졌다.
노를 저어서 항해했어야지 정신력이 부족하네
제대로 설명할려면 일본사를 좀 파고 들어야 하는데,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는 번이라고 해서 사실상 자치구역 수준으로 놀았음 자연스럽게 번끼리 사이가 안 좋은 경우도 많았는데, 육군의 모태가 조슈 번이고 해군의 모태가 사쓰마 번인데 이 둘이 사이가 더럽게 안 좋았던게 메이지 유신 이후엔 아예 군대끼리 적대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외교로 타개책을 만들어 연료를 공급한다 or 미국을 공격한다
전설의 명대사 아부라가나인다!
거함거포를 지금이 아니면 언제 쓴단 말인가!
노를 저어서 항해했어야지 정신력이 부족하네
과달카날에 병력보충할때 목선으로 실어나른적도있음. 이미 해봄
"크윽 한반도에서 정어리만 계속 잡혔어도 "
육군이 잠수함 쓰고 해군 육전대니 뭐니 하는데 심지어 철모도 디자인 달라서 미군이 적 정찰병 사살한 다음 철모 디자인 보고 '얘들 다른 부대다' 라고 할 정도였음. 뭐 미군도 육해군 사이 나빴고 해병대 같은거 있다고? 일본군은 그보다 더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과달카날에서 일본 해군이 육군 실어나르면서 유독 협력적인 모습 보였는데 왜냐하니 과달카날 일은 해군쪽에서 삽질해서 요충지 빼앗긴거 육군이 존나 똥줄빠지게 구르는 상황이라 자기들이 '뭐라도 하는 모습을 보여줘야' 된다고 판단했다네. 그래서 전함 몰고가서 두번이나 포격지원 하기도 했고
사실 2차대전 때 알력싸움 없는 군대는 없었지 미군도 허구한 날 육군하고 해군하고 싸워대서 국방성이 중재해줘야 했고 독일은 여기에 공군하고 무장친위대까지 끼어들어서 OKW가 머리 싸맸고 소련도 스탈린 눈밖에 나면 뒤지지만 지휘관들이 공로 차지하겠다고 사람 갈아넣었는데 일본은 천황이 컨트롤 타워로 기능조차 안 했던 상황이라
게다가 일본은 육군하고 해군하고 거의 준지역주의급의 갈등이라
대체 왜 그리 서로 싸운거래. 뭐 군대 창설때부터 해육군의 정치파벌이 갈렸나
해군이 사쓰마번, 육군이 조슈번
알라리크
제대로 설명할려면 일본사를 좀 파고 들어야 하는데, 일본은 메이지 유신 이전까지는 번이라고 해서 사실상 자치구역 수준으로 놀았음 자연스럽게 번끼리 사이가 안 좋은 경우도 많았는데, 육군의 모태가 조슈 번이고 해군의 모태가 사쓰마 번인데 이 둘이 사이가 더럽게 안 좋았던게 메이지 유신 이후엔 아예 군대끼리 적대하는 상황이 되어버림
맞음
듣기론 해군.육군 기반지역이 있는데 지역감정이 쌧다나
정확히는 육군하고 해군의 기원 지역이 다름. 육군은 조슈 번이고 해군은 사쓰마 번 ㅇㅇ 토막때는 그래도 삿초 동맹이라고 동맹 맺었을 때도 있지만 그 이외에는 서로 존나 싸워댐
놀랍게도 그 생각이 맞음 육군은 조슈 번이 주축으로 창설되고 해군은 사쓰마 번이 주축으로 구성됨 사실상 2개 번이 서로 전공 다툰거나 마찬가지
ㅇㅇ 번끼리싸운게 백년이넘어서그런가 2차대전까지 발목잡음 같은 해군끼리도 번다르면 앙금이 있었다고 하니까
여담으로 경찰이랑 헌병도 서로 사이가 나빠서 싸움 사실 육군조차도 각자 파벌끼리 따로국밥으로 놈
2차대전 중에 천황이 아무것도 아니었다는 얘기도 나오는데 실상은 천황이 작전 관련해서 한마디 하면 그게 암만 원론적인 헛소리라도 검토해야 될 정도로 입김이 강했음 그리고 다른 나라 군대끼리 알력이랑 일본군은 차원이 달랐지 ㅋㅋ 오죽하면 2차대전 전쟁사 관련해서 자료 찾아보고 영상 만들고, 그런거 전문적으로 파고드는 사람들은 일본 육해군을 다른 나라의 두 개의 군대 취급하더라
이런 모카번만도 못한 것들...
믄제는 덴노조차도 천년 가까이 관직 내려주고 결재 도장 찍는 일만 하다보니 정치를 실질적으로 하는 감각을 다 까먹어서 언뜻 그럴싸게나 들릴 헛소리나 하는 수준이었지
공고급 순양전함 보내서 과달카날 비행장 갈겨서 해병대애들 조진 것 까지는 좋은데 돌아오다 날려먹은건 덤 ㅋㅋㅋㅋ 교환비 압도적으로 망 ㅋㅋㅋㅋㅋ
참고로 그 옛날 '번'끼리의 알력다툼은 현대에도 소위 '현' 단위나 같은 현임에도 각 하위 지자체끼리 견제하며 따로국밥으로 노는 식으로 남아있음 일본이 전국적으로 인프라 사업이나 행정체계가 통일되지 못한 이유 가운데 하나가 되기도 함
전라도 경상도같이 독재정권들이 이간질하려 만든 지역감정은 애기장난일정도 던데 ㅋㅋㅋㅋ
그러니까 매번 선거철이면 "우리 지역 의원은 역시 oo집안이지!" 라든가. "우리 시의 시장은 역시 oo네 집안 자제가 맡으셔야지!" 같은 정신나간 소리가 나오는거지
정치인 직위 세습하는 나라가 민주주의wwwwww
위의 댓글이 거진 다 설명해줬지만 지역 감정 외에도 일제 특유의 정치 제도도 한몫했음. 보통 내각제를 도입한 군주정 국가에서는 국왕이 통수권을 가지되 총리랑 의회가 예산이랑 인사권을 행사해서 문민통제를 하는데 일제는 덴노가 통수권을 가진다는 조항 외에는 아무것도 없어서 민간 정부가 군내 파벌 갈등을 통제할 명분이 마땅치 않았음. 그래도 메이지 시대 때는 군인이랑 관료가 유신을 이끌면서 동거동락한 사이라 서로 소통해가면서 대사를 논했는데 한일합병을 전후로 국가를 이끌던 원로들이 사망/은퇴하면서 군대랑 정부 간의 연결이 끊어져버림. 그럼 통수권자인 덴노가 나서서 중재자 역할을 해야 했는데 당시 덴노였던 히로히토는 그냥 줏대없이 도장찍는 기계 역할만 하던 찐따였음;;
오른쪽 양반은 육군인가?
외교로 타개책을 만들어 연료를 공급한다 or 미국을 공격한다
아부라가 나인다
리빙포인트)전쟁 전까지 일본의 대미 석유 의존도는 80~90% 정도 되었다
미국 : 야, 땅 넓히는거 작작해라. 안하면 금수 조치한다? 일본 : 맛깔나게 한 방 날리면 감동먹고 협상 테이블에 나오겠지?
남방작전으로 동남아의 유전지대를 손에 넣는 데는 성공함. 근데 그 대신 방어구역이 지나치게 넓어졌음. 알류산 열도에서 동남아까지 지나치게 넓은 지역을 방어하다 보니 미군보다 압도적인 해군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주요 전선에서 압도적으로 전력이 많다고 보기는 힘들었음.
그리고 무츠는 프래깅으로 문자 그대로 터졌다.
영화의 창작이라지만 이만큼 2대전 일본군 잘 묘사한 장면은 없음
군내에서 서로 첩보질을 하는 기적의 조직
저 시기에는 미해군 잠수함 부대가 맹활약해서, 일본의 수송선(상선) 역량이 크게 감소한 상태였습니다
일본 해군이 패착은 함대결전사상에 심취하여 연합함대를 강화할 수 있는 함선 건조에 주력했고, 구축함 역시 함대 해전에 참가하여 적 군함을 파괴하는데 몰빵하느라, 해상보급선을 보호할 호위 임무를 등한시했던 점이죠
ㅇㅇ 사실 기름이 없는게 아니라. 정유된 기름이 없던거고, 동남아에서 퍼 올린 기름을 정유시설이 있는 본토까지 실어갈 배가 없던거
오히려 구축함들은 잘 싸웠습니다. 윗대가리들이 심각하게 문제였을뿐.....
이번 우러전쟁 러시아군 같은 경우만 봐도 그렇지만, 보급 우습게 보고 등한시하는 나라 군대치고 잘 싸우기는 커녕 기본적으로 제대로 돌아가는 경우가 없더라.
구축함을 소모품으로 사용해버림 열심히 싸웠고 열심히 침몰함
일단 원유는 남방작전으로 확보는 함. 근데 정제능력에서 문제가 있었고, 대규모 해전 패배이후 미해군기들의 공습, 44년쯤부터는 미해군 잠수함의 통상파괴가 슬슬 올라가면서 거의 차단되어버림. 이는 일 해군의 대잠전력 미숙 및 부족과 맞물려서 그야말로 재앙이 되버림.
전쟁하지 말라고 기름 금수조치 내리니까 기름 팔아주던 나라를 공격함 일제는 기름 없다고 타령할 자격도 없는 병1신새끼들이었다
싸맛감협!
솔직히 이러니저러니 말이 많지만 결국 한줄로 요약하면 돈이랑 자원이 없어서지.
무엇보다 자기들이 그 돈,자원의 다수를 의존하던 물주를 공격한 전쟁이라
내가 알기론 태평양 전쟁 당시에 고고도에서 노킹이 거의 안나는 항공유는 미국이 거의 전량 생산한걸로 알고 있음. 기름 파는 인간들 뺘마리를 맛깔나게 후려치고 기름 다시 사올 생각을 한거임 ㅋㅋㅋ
난 야마모토 이소로쿠가 최전선 탐방하러 갔던 게 명예로운 죽임 당하려고 간 게 아닌가 싶어 미드웨이에서 개박살나고 섬들 쭉쭉 밀리는 거 보이는데 가만히 있으면 선전포고 안하고 기습한 1급 전범으로 교수형 앤딩이잖아 이소로쿠 정도면 미국이 이미 일본 암호 해독 완벽히 하고 있으리라는 건 짐작하고 있을테고, 그냥 자기 목숨 제물로 영령으로 승화하려고 도망친거라 생각함 ㄹㅇㄹ
다칭유전을 찾아놓고 좀만 더 팠으면 대박 터질걸 못함 당시 독일쪽 자문 받앗으면 될걸 안함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자기네한테 기름 팔아주고 철 팔아주고 공장돌릴 기계도 팔아주던 물주 뺨을 후려치고 전쟁시작한다는 신박한 발상
그것이… 일본이니까
만주국에 주둔하던 무다구치 렌야가 괜히 국민당에 시비걸어서 벌어진게 중일전쟁 -> 중일전쟁하다가 물자가 모자르니까 프랑스, 네덜란드 식민지가 탐남 -> 미국이 적당히 하라고 석유 수출 끊음 -> 진주만으로 미국 한대 때리고 남방작전으로 땅 먹기 -> 화난 미국한테 핵폭탄 두대맞고 항복하기 위의 기적의 사이클 중에서 제일 웃긴건 만주 땅 파다보면 석유가 나온다는점 중일전쟁만 안하고 만주 땅만 파댔어도 일본열도+한반도+만주는 지금도 일본 영토일걸 진주만 하나로 다 날려먹음
영화 놈놈놈에서 일제가 쫓던 보물도ㅋㅋㅋ
기름 따로 쓰는게 문제가 아니고. 그 기름을 일본 본토까지 실어나를 배가 없었음.
파벌이 정권을 좌우지 할정도 였는데 그 파벌이 여러개라 작전과 전략이 중구난방으로 개판 안그래도 자원이 점점 줄어가는데 쓸데없는걸로 겁나 소모시킴
괜히 이런 짤이 돌아다니는게 아니지...(내용은 육군이 해군의 제안을 반대한다고 하는 짤)
일본은 그래도 포는 잘썬다고 미해군도 인정하긴 했는데 움직이지 못하면 죽도 밥도 안되는거지ㅋㅋㅋㅋㅋ
진짜 전쟁에서는 여러 전술 전략도 중요하지만 그에 맞게 군수물자(연료, 식량, 탄 등등)도 중요하다는걸 역사가 증명해줌
미국 : 옐로몽키들이 내가 진출한 만주 이권 홀라당 처먹는 것도 모자라 내 호수인 태평양도 슬금슬금 잡아먹으려 지랄이네? 고철이랑 석유수출 끊어서 경고하면 정신 좀 차리겠지? 일본 : 미국을 공격한다. 다시 봐도 정신나간 짓거리였지.
기름은 별수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