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주변 GS 7곳을 돌아서 미카 딸기 롤케익이랑 카즈사 초코빵 하나씩 총 2개 샀음.
제일 마지막으로 들른 집 제일 가까운 단골매장은 점주 부부랑 안면 튼 사이인데
거기에 초코빵 있어서 하나 사니까 사장님이 '이거 난리도 아냐 엄청 사가네.' 이러심.
그래서 당분간은 발주 가능한 만큼 넣으셔도 다 팔릴거다 저부터 살거다 그러니까
자긴 포켓몬은 알아도 블아는 뭔지 몰랐는데 이리 잘나가면 그래야겠다 하시면서
점심때 도시락 사러 올거면 사모님한테 말해서 빵 하나 정도는 빼두겠다 하셔서 하나 부탁드리고 왔음.
정식 행사는 이제 날 바뀐 오늘부터긴 한데 여러 커뮤에서 빵 입고가 전날 저녁부터라
매장 가면 있다는 소문 퍼지니 싹 쓸어갔나 봄.
확실히 현백 제외하면 지금까지 블아 콜라보해서 실패한게 없다보니 진짜 여기저기서 무수한 악수의 요청이 들어오는듯.
집 주변에 gs25만 7곳이라는게 공포인걸 다른 편의점 브랜드까지 잇다 생각하면 더 공포인걸
말이 7곳이지 새벽에 운동한다 치고 동선 짜서 한시간 가까이 돌았음.
부럽당 울 동네 gs 두 곳은 점심 넘어서 들어온다고 그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