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아 Korea 패드립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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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ㅅㅂR&D로 지금 불넣는놈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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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민국 이공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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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책방안이라고 씨부린것중에 하찮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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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뭔 개소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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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야 나 미래보고 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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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갈라치기 할꺼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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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폭도 사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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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 후 가격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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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4년 대한민국.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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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어? 소리 들었는데 내경우엔 교수가 처음보는 케이스네요 자료로 쓰게 사진찍어도 될까요? 하고 사진도 찍어갔지
전문가의 갑작스런 "어?" 는 ㄹㅇ 공포스럽지
당시 의사쌤왈 : 이병이 지금 국내에 대여섯명인가 있는데 여기까지 진행되고 제발로 들어온건 님이 처음일거임.
“어?”(수술중)
나도 희귀병이라 의사쌤들이 겨우겨우 찾아서 샘플채취당했지
후유증 영향이랑 약물치료 영향으로 나도모르는새 신장 박살난거빼곤 괜찮어!
나도 예전에 이상한 반점이 생겨서 병원갔더니 의사쌤이 '어쩌면 피부암일수도' 해서 식겁함...
“어?”(수술중)
나도 어? 소리 들었는데 내경우엔 교수가 처음보는 케이스네요 자료로 쓰게 사진찍어도 될까요? 하고 사진도 찍어갔지
소름 돋았겠는데...
소름은 모가지에 바늘 꽂힐때 들었고
두렵다...
몇일 있다 또 바늘꽂으러 가야해
나도 희귀병이라 의사쌤들이 겨우겨우 찾아서 샘플채취당했지
슬리핑캣
당시 의사쌤왈 : 이병이 지금 국내에 대여섯명인가 있는데 여기까지 진행되고 제발로 들어온건 님이 처음일거임.
지금은 갠찮지?
우유반장
후유증 영향이랑 약물치료 영향으로 나도모르는새 신장 박살난거빼곤 괜찮어!
별로 안 괜찮은 거 같은데!!
원래는 몸이 녹아내리는 병인데 이정도면 괜찮은거아닐까?
몸이 녹아내려??? 혹시 한센병임?
비슷한부류
와 씨 아조씨 잘 살아계셔서 다행입니다 건강 조심하십쇼...
나도 혀에서 종기가 자랐었지..
나도 예전에 이상한 반점이 생겨서 병원갔더니 의사쌤이 '어쩌면 피부암일수도' 해서 식겁함...
음 엑스레이 씨티 다 촬영할게요
뭐지, 안만져지는게 정상이야????
보통 표피층에서 뭐가난건데. 뭐가만저진다? 그럼 내부에서 뭔지랄이 난거임.
물집 같은거면 눌러도 물렁거리는데 피어싱도 아닌데 딱딱하게 만져졌나봄
머길래
전문가의 갑작스런 "어?" 는 ㄹㅇ 공포스럽지
난 저저번달에 치과에서 사랑니 뽑는데 잇몸 찢고 이빨 부수드라 위이잉 소리 존나 무서웠음 마취를 했는데도 아파 존나 아파 그게 신경이 열려서 그런거래 의사 선생님은 수술하면서 히야.. 이거 미국가면 한 150만원은 받는건데.. 한국이니까 10만원도 안하지.. 이러더라 난 존나 아파죽겠는데 뭐라는겨
그 치과 안가는게 좋겠다
건강보험 덕에 맞는말이지만 그걸 고객에게 꼬장부리는건 미친거같음....
심리상담 받을때 꾸준하게 가려고 미리 매주 한번씩 몇달 받을지 생각해서 선금 결제 했거든 상담소 소장님이 논문쓸때 상담자분 케이스 자료로 이용해도 되는지 물으셨을때 머지 ?? 나 심각한건가 순간 고민했었음 바로 눈치 채시고 아니라고 말씀주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사례로 쓰기 적합한" 경우였을수도 있지ㅋㅋ 회복세가 순조롭다던가 하는 식으로
맞음ㅋㅋ 꾸준히 나오는 케이스가 많이 없는데 첫 상담후 몇달치 선금으로 결제하고 정기적으로 오는거 들으시고는 이야기하신거라고 설명해주셨음 ㅋㅋㅋㅋㅋㅋㅋ
"철수야 힘내 이 수술 쯤이야 이겨낼 수 있어" "의사 선생님...내 이름은 철수가 아닌데요" "예, 철수는 제 이름입니다."
난 교수님 연락하다니 레지던트?학생? 3분 오시더니 이 환자야 하고는 설명 시작하신거....
근뎈ㅋㅋ진짴ㅋㅋㅋㅋ죽을뻔한거라곸ㅋㅋ마취회복할 때 오셔서 말해주심ㅋㅋㅋㅋㅋ
무서워 하지말라고 수술끝나고이야기한건가 ㅋㅋㅋ
중이염이 진주종으로 천공이라고 구멍뚫려 뇌막염까지 진행되는 말도안되는 예시였다고.... 산골할아버지도 이정도론 진행안돤다며 막 설명하심 엄청 막 챙겨주셨는데 이유가 3번 재발해서 청력포기 수술인데 청력이 80정도 돌아옴
ㄷㄷㄷ 아니 귀 염증이 뇌까지 갈뻔 했다고? ㄷㄷㄷㄷ
진주종이라는거 처음 들어봤는데 검색해보니 개무서운 질환이네;;;;;;;;;
6살때 병원에서 들었던 제일 쇼크였던말이 '어떻게 살아있으세요...?'였어...
어? 한다음 쓰으읍 하고 침 삼키면 ㄹㅇ 공포임
이거 레알 치과에서 들으면 돈나갈 준비 제대로 해라 라는 소리라서 무서울것같다
암입니다... 조직검사후.. 그냥 작은 종양이네요.. 다행입니다
수술 후 담즙이 피주머니에 나와서 갑자기 재수술해야한다며 응급수술방으로 실려갔는데, 인턴인지 레지인지 여럿 있고 수술준비 다 하고 마취할 순서인데 교수님이 오셔서 “뭐하는거야?!”라고 하시니까 배에 요오드 닦고 다시 실려서 병실로 돌아옴. 그 후에 교수님 옆에 항상 붙어있던 인턴분이 배 꼬맨거 끝부분 뜯어서 확인 후 다시 봉합해주셨는데, 무마취인데 안아팠던게 신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