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돈 안드는 취미임.
뭐 도서정가제니 뭐니 해서 돈이 많이 드는 거 아니냐.
하는데.....도서관에서 빌려보면은 되죠...도서관이 너무 멀다.??
요즘엔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전자도서관도 있어서
무료로 얼마든지 볼 수 있음.
나도 중학교 때 부터 쭉 ...늘 도서관을 이용하여 책을읽어왔기 때문에
책을 읽는데 돈을 많이 쓰지 않음.
2.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음.
가방에 한 권씩 들고다니면 언제 어디서나 할 수 있음.
약속시간에 일찍 도착해서 기다려야 할 때
음식점이나 뭐 살 때 가게앞에 긴 줄을 기다려야 할 때 등등
그런 상황에서도 읽기 너무 좋고 쉬는 시간 틈틈이 읽기좋음.
행위를 함에 있어 제약이 적은 취미라고나 할까.
3. 허세를 채울 수 있음.
요즘 처럼 정말 책 안 읽는 시대에 나는 남들과는 달라. 후후
이런 허세....지적인 허세...같은 거 느끼기에 좋음.ㅋㅋㅋ
가끔 다른 사람눈에 책 읽고 있는 모습만 보여줘도 유식하거나 지적인 인상을
심어줄 수 있음.
4. 다양한 방법으로 즐길 수가 있음.
소리내어 낭독을 해도 좋고, 그냥 눈으로만 읽어도 좋고, 메모해가면서 읽어도 좋고
한 권 다 읽을 때까지 그 책 한 권만 쭉 읽어도 좋고.
어떤 책 읽다가..다른 책 읽다가 다시 전에 읽던 책 읽거나 해도 되고
읽는 방법도 여러가지임.
5. 선택의 폭이 넓음.
책의 카테고리는 되게 넓음. 크게는 문학, 비문학으로 나눌 수 있고
문학에서도 소설, 시, 에세이 등등으로 나눌 수 있고
소설이라고 치면 라이트노벨, 추리, 판타지, 무협, 드라마, 로맨스, 범죄, 스릴러.
호러. sf, 고전, 순수, 경제, 역사 철학, 등등
비문학이라고 하면 경제, 역사, 철학, 예술, 종교, 사회, 과학, 등등
다양한 분야로 폭 넓게 즐길 수 있는게 독서임.
6. 자기계발 적인 측면에서도 좋음.
흔히들 독서하면 생각하는 것들 있잖아. 집중력을 높여주고 두뇌개발에 좋고
이런거....이런 자기계발 적인 측면들.
그것 뿐만 아니라 낭독을 통해 목소리를 좋게 할 수도 있고 메모나 필사를 통해
글씨연습을 할 수도 있고
읽을 시간이 없으면 하루에 10장씩만 읽어도 됨.
10장씩만 읽어도 300쪽 짜리라면 15일이면 읽을 수 있음.
한장이 두쪽이니까...300쪽이면 150장이고 10장씩 읽으면 15일이면 300쪽 짜리 다 읽을 수 있음.
아무튼 나는 책 읽으면서 돈써본적도 없고
독서가 정말 좋은 취미라고 생각함.
공감합니다. 독서만큼 좋은 취미가 없죠.
개발계발 동시에 잡을 수 있지 ㅇㅇ
7. 흥미만 찾으면 존나 개꿀잼임
뭐 안그런 취미가 없다지만 수백 수천년동안 유희용으로 쓰인 전적이 괜히 있는게 아니란 말이지
서점 놀러가는 맛이 있었는데 베스트셀러 자리에 자기개발서가 너ㅓㅓㅓ무 많음... 그게 아쉽더라
옛날엔 책 많이 읽어서 가끔 교보 돌아다니는데 막상 사와도 다른짓 하고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