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반쯤 유머에 가까운 글이었지만
난 그렇지는 않다고 생각함
물론 몽골에 항복한 후 실질적 제후국이 되었다는 거에는 동의하지만
그 이후로도 동아시아 내에선 상당한 위상이 있는 국가였음
몽골이 실질적 제후국이라고 삼긴 했지만 그럼에도 고려 내에서 사용하는 단어, 명칭 등에 간섭을 많이 하긴 했지만
고려 국가 자체의 체제는 거의 유지되고 있었음
왕들이 허수아비나 몽골의 권위를 빌렸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고려 왕들 중엔 나름대로 상당히 자립적으로 행동한 왕들이 많았음
몽골 권위를 빌렸다고 망한 나라라는 건 조선은 시작부터 망한 나라라는 말로도 보일 수 있음
산소호흡기로 연명했다고 말 할 수 있는건 내 생각엔 공민왕 후기에나 어울리는 말이지
여몽전쟁 이후에도 고려는 나름대로 국가답게 살아냈음
이상 태조 왕건 지지당에서 알려드렸습니다.
+ 수정하고 더 덧붙히는 말이지만
무신정변때 실질적으로 왕조 자체가 망했다면
최충헌 최우 시대에 걔들이 왕을 했지
그렇지 않았다는 점은 아직 왕조의 정통성이나 왕조에 대한 지지가 컷다는 거지 그 강한 무신세력도 뒤엎을 수 없을 만큼.
왕비를 몽골인으로 들인 것부터가 고려는 허수아비 국가 아님? -이성계 마적단-
교수님 한테도 물어봐 주세요
우리 교수님은 전공이 고려사신데 당연히 반대하시지 예전에 교수님도 나랑 비슷하게 말 하셨었기도 함
교수님 한테도 물어봐 주세요
우리 교수님은 전공이 고려사신데 당연히 반대하시지 예전에 교수님도 나랑 비슷하게 말 하셨었기도 함
여러분 이거 다 거짓말인거 아시죠? 이상 궁예 지지당에서 말씀드렸습니다.
콜록콜록
왕비를 몽골인으로 들인 것부터가 고려는 허수아비 국가 아님? -이성계 마적단-
거 성계탕 주문되죠?
대신 뱃놀이를 드리겠읍니다
어우 우리가 용손이라 그런가 다시 바다로 돌려보내주시네 우리 용녀할머니 뵈러 가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