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때부터 일진놀이 하던 사람인데
사고쳐서 삼촌이 많이 물어주고 ...
커서 일안하고 노니깐
삼촌이 사업 한다고 3번이나 투자해줬는데
일하기 싫다고 놀거라고 다 날려먹고
할머니댁 돈,옷,장신구 훔쳐 도망갔다가
몇년있다 돌아와서 아무일 없었던척 함....
나이 들어서 결혼하고 정신 차리나 했는데
일도 안하고 일하는 형수님 괴롭혀서 이혼직전
이래놓고 지가 우리 집안에서 어른들 빼고
가장 큰 어른이네 뭐네 하면서 대접받을려고
별 지.랄을 다하는데 볼때마다 토할것같음
그냥 사람이 아닌데?
ㄹㅇ 그냥 사람 아님 미리 거리 두는중 백퍼 나중에 나한데 돈달라고 찾아올게 뻔해서
우리집이랑 비슷하네. 인생 한방이라면서 사업하는 족족 말아먹고. 본인돈으로 했으면 이해하는데 항상 주변한테 손벌림
그런 사람들 특 이 자기가 받은거 고맙게 안여김..
면전에서 무시해주면 좋음. 따로모이고 따로만나야함.
ㅇㅇ지금 딱 그런 상태
우리집에도 한분 있은데 외할머니가 그래도 아들이라고 집 지분 같이 묶어줘서 외사촌동생 개고생중임. 다 탈출해서 집은 거진 폐가수준이고 내 본가랑 가까이 외갓집에 있는데 어머니 생신에 집에서 저녘먹으면서 시간보내고 있는데 술 만취되서 찾아와서 "내가 돈 달라고 온거 아닌데 50만원만 달라고" 하고 돈 받아감 내가 그때 용돈 딱 50만원 드렸는데 그대로 넘어감 개빡치는데 어머니 표정이 매우 복잡해서 그냥 야간 드라이브 감 시... 자기 누나 생일인줄은 알고왔는지 궁금했음.
그 정도면 사촌형이라고 불러주는것도 이상한데?
ㅇㅇ 그냥 난 사람 취급 안해주긴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