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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쿠이 료코를 천재과로 분류하는 이유 복선의 투척과 회수가 무척 자연스러움
아주 별거아닌것처럼 중요한걸 던져놓고 그걸 아주 제대로 회수하더라 진짜
파린 소생 때 디테일 레드 드래곤의 신체를 사용해서 당시 부상입은 왼눈과 목을 똑같이 고통스러워함 피를 토해서 인상 찌푸린 걸로 보였지만 사실은 용이 섞였단 복선
저 신이라는 상상의동물 중국에서는 용같은 모습이고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조개라고함
일본 민담에 꿈을 보여주는 조개요괴가 있는데 아마 그 설정을 기반으로 재창조 한듯
신기루 라는 단어의 그 신임
내가 쿠이 료코를 천재과로 분류하는 이유 복선의 투척과 회수가 무척 자연스러움
아주 별거아닌것처럼 중요한걸 던져놓고 그걸 아주 제대로 회수하더라 진짜
아이디어도 재밌어서 단편집도 정말 재밌게 봤지
그와중에 쳐낼건 과감하게 쳐내고 본편 여운 남길만큼만 알차게 진행하는 거 보면 진짜ㅋㅋㅋ
그림 다자인도 천재적인데 스토리나 설정까지 천재과..ㄷㄷㄷㄷ
카블루가 꾼 꿈이었나ㅋㅋ
먖음. 진짜 지나가듯이 으아아악 라이오스! 하는 악몽 꾸는거 나왔는데 그걸 저기에 써먹었음
일본 민담에 꿈을 보여주는 조개요괴가 있는데 아마 그 설정을 기반으로 재창조 한듯
루리웹-3641492601
루리웹-3641492601
저 신이라는 상상의동물 중국에서는 용같은 모습이고 일본이나 한국에서는 조개라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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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루 라는 단어의 그 신임
뜬금없이 용종이었던 이유가 여기서...?!
아 그래서 조개인데 용종이라 한거구나 자료조사 연구 진짜 엄청나게 했나보네 그걸 작품에 녹이는것도 대단하고
아 그 페그오 우미인 여름이벤트때 그거구나
그걸 섞어서 내놓은거냐고ㅋㅋㅋ
괜히 카블루가 '저놈보다 더 강한 모험가는 많지만, 저놈처럼 마물과 미궁을 진지하게 탐구하는 놈은 없다' 라고 한게 아니지.
무슨 전형적인 인간 전사처럼 생겨서는 실제로는 두뇌 플레이로 여럿 털어먹는 죠죠 스타일 주인공
주인공이 압도적으로 강해서 최후의 승리자가 된 것이 아니라 마물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도 인간성을 잃지 않았기에 승리했다는 게 멋짐.
삭제된 댓글입니다.
키웠으니 아끼라
여캐들 쌩얼과 화장얼굴의 차이를 미친듯한 디테일로 그리는거는 진짜 여자만 가능한 영역
여류작가이기에 나올수 있는 세심함이라 여겨짐
파린 소생 때 디테일 레드 드래곤의 신체를 사용해서 당시 부상입은 왼눈과 목을 똑같이 고통스러워함 피를 토해서 인상 찌푸린 걸로 보였지만 사실은 용이 섞였단 복선
하스스톤식 전개다..! 짜놓은 설정에먀 맞으면 나중에 황당한 작용의 밑밥이 되는
난 리빙아머가 조개류였다는 해석을 할때부터 뭔가 개명작 스멜이 느껴졌음
그거랑 비슷하게 미믹 집게류로 해석한거도 잼났음 ㅋㅋㅋㅋ
난 도플갱어가 흉내를 내는 문어로 연출한 것도 감탄만 나왔음. 발상의 전환 그 자체를 제대로 보여 줌.
용끼리 싸움날줄도 모르고 마구잡이로 소환을 한거야?
마물 소환이 가능하다고 마물을 잘 다루거나 잘 아는건 아닌거지.
ㅇㅇ 시슬은 마물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다고 나옴
파린을 엄청 비효율적인 키메라로 만든것도 마물 신체에 대해 잘 몰라서 그런거
처음부터 사용할 거라 생각하고 넣은 거면 진짜 미친 거고 뿌려 놓은 설정들로 나중에 구상했어도 역량이 미친 거인 듯.
설정 안 잊어버리고 꼼꼼하게 챙긴거부터 차원이 다른 역량인거임. 작가조차 까먹고 조개 등장 안 시켰다가 저 때 왜 조개 안 나왔냐고 독자들이 의구심가지면 그 때까지 땜질한다고 뒷설정 만들고 개판되는게 일반적인 패턴인데.
제목 보고 또 센시 팬티인가... 하면서 들어왔는데
난 엘프 눈썹 깨버린건가 했음ㅋㅋㅋㅋ
만화도 재밌지만 저런 자잘한 디테일이 있어서 완결 후에도 파고들 요소가 많은게 좋음
저기서 제일 놀라운 건 라이오스를 제외한 파티원 전원이 죽어서 리타이어한 상태. 즉, 라이오스 단독으로 생각하고 행동해서 결국 상황을 돌파한 것. ...이쯤되면 엔딩의 결과가 이상한게 아니란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