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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 규제 관세청 입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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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섭이 말하는 KC인증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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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그래도 오늘 추모 하고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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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사람들은 너무 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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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V들이 말이 많네 화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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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ㅈ같은건 사실 이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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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구규제로 불타는이유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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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민주화운동 44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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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이다 시발롬들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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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토 신작 직구규제에 걸린 산타아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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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무섭게 생긴 새아빠.manhw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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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인증이고나발이고 의미 업ㅇ는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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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말이 직구 금지령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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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교는 발생 자체가 힙이라고 봐야 함
불교는 원래 힙했어.
이제 덕질하던 스님들이 노스님이되면 불교가 좀더 ...읭?
오... 세대교체
???:넌 전혀 스윙하고 있지 않아
만게에 서식하던 스님이 있었지...
오... 세대교체
원래 늙은 덕후가 기성세대가 되면서 덕질에 유하게 되는 법이지
불교는 원래 힙했어.
내가 설명한 것은 무엇인가. 이것은 괴로움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원인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에 이르는 방법이다. 형성된 것들은 소멸하기 마련인 법이다. 게으르지 말고 해야 할 바를 모두 성취하라. 라임 딱딱맞는거봐 MC싯다르타
??? : 불교는 발생 자체가 힙이라고 봐야 함
부처님 제자가 진짜로 공중 폭발함... 개힙 그 자체
난 권력을 거부하고 스트릿으로 가겠어!
제행무상
실로... 익숙한 불교나이트의 맛...!
아니 왜 이렇게 신나는 건데! 극락도 락이다! 올해 들은 최고의 명언 ㅋㅋ
이것도 종교의 좋은 한 면이라고 생각함. 종교가 항상 엄숙하고 무거운 진중한 분위기여야 하는건 아니잖아.
야단법석 ㅋㅋㅋ 한자로 써놓으니 왜 멋있는데 ㅋㅋㅋ
이제 덕질하던 스님들이 노스님이되면 불교가 좀더 ...읭?
10003
만게에 서식하던 스님이 있었지...
요즘 불교 힙한거보고 그 스님 생각나더라고 다시 활동하셔도 좋을텐데
접었음?? 왜?
주지스님이 예끼 이놈이 너가 뭐길래 남을 가르치냐 더 정진한 뒤에나 가르쳐라 해서 잠시 때려치심
ㅜㅜ
저런 스님들 중 한 분이'진짜 악기로 연주하지 않은 음악은 음악이 아니야'같은 주장을 하는 상상을 해버렸다...
같은 파형을 재생가능하다면 실제 악기를 따지는 것은 형상에 집착할 뿐이 아닌가?
나도 모르긋다 유게에서 그런 얘기 하는걸 본 것 뿐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예전부터 들어온 음악들 대부분 디지털을 거친 것들...
NANTA : 왜 시비셈?
깃발이 흔들리는 것은 깃발 때문도 아니고 바람 때문도 아니며 내 마음 속의 깃발이 흔들리고 있기 때문인 즉... 제행무상이로다 형상에 얽매이지 않고 듣고자 하면 음악이요 듣지 않고자 하면 소음일 뿐 아니겠는가 아름다운 미인을 가리켜 그 안에는 콧물과 가래가 잔뜩 차 있고 뇌수는 구린내가 나고 뼈는 으스스할 뿐이라던 석가모니불 말마따나, 모든 것은 마음 속에 담아둔 집착 때문이요 집착에서 고통과 번뇌가 자라난 것은 아닐런지
그때도 힙했군ㅋㅋㅋㅋㅋㅋ
???:넌 전혀 스윙하고 있지 않아
화끈함이 불(火)교와 같았다
부처핸썹~!
요즘 교회 CCM들이 대중음악 기법 받아들이는거랑 마찬가지지 옛날엔 기타랑 드럼조차 못 치게 했다더만
그러다보니 메탈CCM이라는 혼종도 나오더라
예전에는 교회에 청바지도 무례하다고 못 입게 하던 걸 생각하면 근 50년간 많이 바뀐거죠 다들
그거.... 찬송가중에서 "시온 성과 같은 교회"가, 독일 국가이자 옛날 오헝제국 국가, 사실은 하이든이 신성로마제국 황제를 하느님이 보살펴달라고한 곡이었는데, 그거도 왜 외국의 국가를 가지고 개사해서 찬송가 만드냐고 세속적이라고 한국 보수 개신교가 그랬음
보수 개신교는 그래서 CCM도 겁나 싫어함.
스트라이퍼스?
ㅇㅇ 그 밴드가 유명하지
아닐텐데. 보수교단 장로교 교회 다녀봤지만 찬양시간에 CCM 많이 불렀음. 어차피 찬송가도 처음엔 CCM으로 시작한 것들이라.
옛날이 아니라 그냥 보수적인 쪽이 있음
그거 "주만 바라 볼찌라." 작사&작곡하신 분이 "내가 그거 교회에 공개했더니 세속적이더라."라고 엄청 욕먹으셧다 하더라. 예전이면 충분히 가능했음.....
그게 세속적이면 도대체 얼마나 경건한거냐 똥도 안 누시겠구만
부처님 유언부터가 남의 말은 참고만 하고 스스로의 방법으로 깨달음을 얻으라고 하였으니
아난다 : 네! (말 지지리도 안 들음)
부처님 말을 참고만 하고 자기 하고 싶은 대로 했으니 반은 맞음
ㅇㅎ
스님들이 아무래도 계율때문에 통제되는게 많다보니까 수행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취미로 푸시는 분들이 되게 많음. 그러다보니 스님들중에 취미하나 골라서 진짜 깊게 파시는 분들이 많은데 사찰요리로 유명한 정관스님같은게 그런 케이스. 내가 아는 스님 한분도 기타연주에 진짜 깊이 파고들어서 법회 마지막에.맨날 연주하고 그랬음ㅋㅋㅋ
수라를 만나면 수라를 죽이고 부처를 만나면 부처를 죽여라 깨달음도 부처도 이미 네 안에 있다
부처핸섭~
불교의 무소유는 뭘까? 저런것도 속에 있는걸 다 발산해서 비운다라는 개념일까?
잘은 모르지만 내 생각엔 땡전 한 푼 없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가 아니라 소유로 인해서 생기는 번뇌에서 벗어나는 걸 말 하는 것 같음.
극락도 락이다. 이거 진짜 힙한거같어
불교 가르침을 보면, 깨달음을 얻기만 하면 뭘 해도 상관 없는거라서 깨달음을 고행으로 얻든, 남을 도우면서 얻든, 자신을 마구 발산하면서 얻든 방법은 크게 중요하지 않긴함 ㅋㅋ
"근데 내가 해봐서 아는데, 고행 그거 도움 안되더라."
불교의 수많은 위인들이 똑같은 소리를 해댔으니, 뭐... 증명은 차고도 넘치지. 그래서, 절제든 뭐든 강요를 못하는 게 불교고. 반박하면 바로 조상님을 부정하는 수준이니 ㅎㅎㅎ
불교는 오히려 형식에 집착하는 순간 이단이 됨.
어 느새 부터 불교는 안멋져
불교는 사람들이 잘 받아 드리기만 하면 OK라고 하긴 하던데 나쁜짓만 안하면 그만이지
불교가 그나마 자유로워
내안의 번뇌를 노래로 다스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