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죠 군에게 있어서 "예쁘다"라는 말은
신성하고 특별한 무언가로 정의되어 있어서
정말로 예쁜 게 아니면
진심으로 나오지 않는 말인데
고죠 입장에서는 이미 그 옷을 입는 '마린'이 예쁜 거지.
자기 '옷'이 예쁜 게 아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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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기준이 할아버지 작품들인데 할아버지는 손꼽히는 장인임 ㅋㅋㅋ
어이어이 저 여자 지금 '발기'했어!
고죠 쌋토루
어려서부터 본 수제 옷이 빠요엔인 할아버지 작품+동료 장인들 작품이 주르륵이라 자기 건 계속 연습작 수준이라고밖에 생각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
누군가 그랬지 마린같은 여자 - 엄청 희귀하지만 있을수 있지 고죠같은 남자 - 유니콘
꼭지도 서고 아래도 섰을듯
본인 기준이 할아버지 작품들인데 할아버지는 손꼽히는 장인임 ㅋㅋㅋ
어이어이 저 여자 지금 '발기'했어!
람파루도
꼭지도 서고 아래도 섰을듯
내 옷은 모델이 개쩔어서 이뻐보이는것뿐이라는 장인정신
(마린 속마음)
고죠 쌋토루
뭔사진이지 ㅋㅋㅋ
오늘밤 고죠의 집으로 '사냥'을 나선다...
볼 때마다 웃음벨 터지네
난 순애 좋아해
어려서부터 본 수제 옷이 빠요엔인 할아버지 작품+동료 장인들 작품이 주르륵이라 자기 건 계속 연습작 수준이라고밖에 생각 안 함 ㅋㅋㅋㅋㅋㅋㅋ
요리사 "최고급 소고기를 썼으니 스테이크가 맛있는게 당연하지. 내 실력이 아니야"
게다가 자기가 반한 인형들이 죄다 자기 할아버지 장인이 만든건데 저럴만하지
저 여자 힘이 7배나 솟아나고 있어!
누군가 그랬지 마린같은 여자 - 엄청 희귀하지만 있을수 있지 고죠같은 남자 - 유니콘
뭐 고조가 처녀를 좋아한다고!?
어지간한 로코 작품 서사 잔뜩 쌓아놓고 하는 고백씬을 작품 초장에 박아놓고 치킨행동하는 고죠
그런데 문제는 한편으로 저런 마음을 굳히게된이유가 어릴때 자기집에 데리고온 여자애가 가치관을 박살내서 자기가만든걸 인정하려고 하지않게된것도 있지
그냥 하라고
평생 인간문화재급 명장이 만든 거 보다가 자기거 보니 현타오는건가
ㅇㅇ 눈이 너무 높은거임
자기만족하는 장인은 없지
고죠쿤! 순순히 유전자를 넘겨랏!
그리고 뭐 마린은 흔하고 고죠는 드무니 뭐니 하는말은 있지만 작중 마린은 프로제의까지 온 준프로고 본인은 아무것도 아님 당연히 자신감이 있을리가 없음
할아버지가 12권에서인가 얘기함 사토루가 장인기질이 있어서 뭘 만들어도 스스로 만족할일은 없을거라고 마린이 옆에서 계속 자신감 불어 넣어주는 수 밖에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