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K에서는 위생상태가 개판이라 온갖 질병이 만연하거나
절망하는 하층민들이 너무 많아서 쉽게 너글 쪽으로 빠진다고 들었고
( 하이브만 해도 별의 별 역병이 다 창궐하는데 , 당장 이걸 치료할 약은 없고
그런 와중에 어포슬이나 컬티스트 애들이 들어가서 축복 내려주면 우왕 안 아파 ! 나았어 !
이렇게 되는데 너 같으면 안 믿고 배기겠냐고 그랬음
뭣보다 제국에서는 어차피 너 말고 일할 사람 많아 뒤질려면 뒤지든가 갈아치우면 그만이지 하는데
얘네는 어찌되었건 안 아프게 해주고 너희도 구원받을 수 있음 이렇게 해주는데 더더욱 믿지 이런 답변도 들음 )
판타지는 뭐 절망하거나 병 퍼졌는데 다 죽어가는 애들이 절망과 좌절 끝에 믿거나
카오스 믿는 부족 중에서 너글 신봉하는 애들이 믿는 식이라 하는 답변을 들었지
파파너글을 믿으십시오
너글이면 그나마 온건한편에 속하나?
그렇다고 하더라 나도 뭐 데가 코덱스하고 블라이트로드 하나 산 게 전부라서 빠삭하게 아는 건 아닌데 넷상으로 연락 주고받는 , 이거 팬인 영국 애가 " 너글이 가장 온건파 " 라고 하긴 했음 다만 그래도 카오스는 카오스라 많이 엇나간 온건함이라고 함
진짜로 자비로운게 맞는데 가치관이 뒤틀린거
파파 너글의 자비로움을 알라 너글이 현재 카오스중 가장 세력이 크다고 했던거 같고 일단 얘네들은 자기들끼리는 잘 안싸우니까 그런거 같기도 하고
판타지 너글은 병치료하고 싶어서 병에 관한 지식 얻고 싶어하는 의사한테 의사가 미치도록 지식을 줘서 맛이가게 만드는 사례도 잇고
페스투스 판타지 너글 애들 중에선 얘가 좀 마음에 들더라 그....크라켄하고 합쳐진 애도 마음에 들고
그 모타리온 조차도 감염돼서 뒤질거 같은데 승천하니 고통은 사라졌으니
테라 공성전에서 모타리온 본인이 말하길 여전히 고통스럽다고 함. 마그누스가 공성전에서 모타리온 협력 얻으려고 사이킥으로 고통 덜어줘서 환심 사는 장면도 나오고
생긴게 좀 못생겨지게 변하긴 하지만 사실 원래도 못생겼었어!
것도 있고 풍작신적 측면이 있기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