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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토랑 예약 취소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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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적으로 보자면 자기 행동지침은 정의라고 포장할게 아니라는 뜻인가봄.
도황 진짜 낄끼빠빠 구분 못하네
정의라는게 보편적 입장에서 선하지 않다는 거지 내가 옳다는걸 말하고 싶은 거일듯 밑에는 반대로 위에는 애들인걸 감안해서 보편적인 개념으로서의 선을 의미하는 거고
저렇게 말하는게 더 간지나잖아
정의감으로 탐정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저딴 새끼(키라)가 정의라고 칭하는걸 보느니 내가 정의가 되겠다!
자기가 정의라말하면 키라가 긁힐게 뻔히 보였나봄ㅋㅋ
저렇게 말하는게 더 간지나잖아
대외적으로 보자면 자기 행동지침은 정의라고 포장할게 아니라는 뜻인가봄.
애초에 법이 없는 정의는 그저 사적제재일뿐이니까
정의라는게 보편적 입장에서 선하지 않다는 거지 내가 옳다는걸 말하고 싶은 거일듯 밑에는 반대로 위에는 애들인걸 감안해서 보편적인 개념으로서의 선을 의미하는 거고
애초에 엘 캐릭은 급변 급조라서 근데 그게 또 희대의 히트작이었고
ㄹㅇㅋㅋ
엘 급조였구나 이후에 나온 꼬맹이 두명보다 잘만들었다 생각했는데
극초반 얼굴 까기 전엔 정의광스런 대사도 그렇고 자세도 반듯하게 라이토 비슷한 캐릭이었음 근데 작가 둘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뒤엎어서 나온게 현재 엘
그림작가 오바타 타케시가 변경했던걸로 기억나요. 머리 스타일도 스토리 작가 전작 떳다 럭키맨인 천재맨이랑 똑같은거 보면 원래는 천재맨 같은 캐릭이었을듯ㅋ 후속작 바쿠만에서도 주인공 삼촌 연애 스토리가 떳다 럭키맨의 로맨스맨 스토리랑 동일한거 보면 L 역시 천재맨을 오마쥬로 한 캐릭이었는데 오바타가 L의 경찰과의 첫대면 씬에서 다크서클에 구부정한 모습으로 등장시킨게 히로시가모우도 괜찮다고 판단해서 그대로 결정한걸 인터뷰인가 에서 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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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왕
도황 진짜 낄끼빠빠 구분 못하네
전왕
엘이 패자라고 해도 너와 비빌 레벨은 아니예요 도황아
전왕
도황 진짜 눈치 없이 끼어드네
전왕
젠장 와이파이 비번을 어떻게 매번 알아내는거지
정의감으로 탐정일을 하는건 아니지만 저딴 새끼(키라)가 정의라고 칭하는걸 보느니 내가 정의가 되겠다!
객관적으로 봤을 때 정의는 아니지만 목적성은 정의에 있다 이런거지
자기가 정의라말하면 키라가 긁힐게 뻔히 보였나봄ㅋㅋ
솔직히 L성격 보면 딱히 신념이라서 한 말이라기 보단 그냥 어디서 듣고 있는 키라 빡치라고 한 말인거 같긴 함ㅋㅋ
저때 외친 대사는 독백임 타인에게 들으라고하는 말이 아니었음
정의와 선은 동의어가 아니라
L 얼굴 나오기 전은 캐릭터 컨셉 잡히기 전이잖아
내가 맞다는거지 자기 행동이 사회적으로 정의롭다는건 아닌듯ㅋㅋ
확신하는 정의는 악이다 정의가 정의이기 위해서는 늘 자신의 정의를 끝없이 의심하지 않으면 안 된다
그냥 법적으로 수단 안가리고 사건 해결이라는 거에 몰두하고 있는거지. 수단의 적법성과 목적의 정의로움은 별개니
옷 사이즈인줄 알았는데
저 말대로면 자기가 정의라고 한게 키라 긁을려고 한 것도 있는건가
키라 긁으려고 하는 방송인데 당연히 내가 정의라고 해야지
https://youtu.be/aGUlfPcEyRc?si=USz2X_Y4zTGDeo6x
근데 키라가 하는 짓거리보다야 정상적인 행동이니까 상대적으로 정의긴 한듯
사실 위에서 애들에게 말하는 정의랑 밑에서 말하는 정의는 다른 의미긴하지
L은 스스로가 유치하고 지기 싫어한다며 키라와 비슷한 성격이다, 라고 한적있음. 즉, 내가 정의다, 라고 하는게 자기 본래 모습이고, 나는 정의가 아니다, 라는게 대외적인 모습인거지. 라이토도 대외적으론 이지적이고 어른스러우면서 실제론 유치한 성격이듯이
유치하고 지기싫어하는 성격이면 정의가 아닌건가? 여기서 정의랑 유치하다는 같이 연결되는개념이 아닐거야 키라와 L의 정의는 사람의 목숨을 대의를 위해 자위적으로 살해해도 되는 여부의 대립인거지
정의 라는 것도 각자 선이 달라서.
살인빼고 다함ㅋㅋㅋ
엘은 그 사망한 이유까지도 완벽한 캐릭터였다고 생각함. 만화계에서 저정도의 캐릭터는 진짜 흔치 않음.
영화를 먼저보고 만화책을 뒤에 봐서 엘 죽고나서도 언제 나오나 기다리고 있었지... 개인적으로 영화 엔딩이 더 좋았음 작가도 자기가 원래 생각한 엔딩이 영화 엔딩이라고 했던거 같고
조필연: 난 정의란 말 믿지않아 나약한 인간들이 자기합리화를 하기 위해 들어놓는 보험 같은거거든 최소한 정의롭게 살았다 하면은 인생의 패배자란 오명은 벗을테니깐 정의보단 중요한 건 승리야 이기는거 말이야
내가 기라다
앞부분 꿀잼이었는데 뒤 전개가 별로였어 ㅠ
위에 대사도 그렇고 미사 감금 사건도 그렇고 작중 L의 행동들이나 대사 보면 실사 극장판 L 마냥 L이 스스로를 희생해서 키라를 잡을 만한 인물은 아님; 실제로 L은 키라 수사하면서 목숨을 잃을지도 모른다는 압박에 대해 이야기 한 적도 있고 지기 싫어해서 극장판 마냥 거의 무승부 비슷하게 사건을 해결할 성향은 아니죠.(키라를 체포하긴 했으나 본인 사망이면...) 위 단편이 실사 극장판 후에 나온건데 원작가 히로시 가모우도 실사 극장판과 다른 스핀오프격인 파생작들의 정의의 사자처럼 묘사되는 L들을 겨냥해서 단편을 낸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음.
정의감으로 키라를 수사하는 건 경찰 캐릭터들이었고 L은 추리 게임 하는 감각으로 수사했고, M와 N은 내가 이 새끼보다 먼저 잡는다. 라는 경쟁 게임 하는 감각으로 수사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