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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싼곳에서 본인이 술사주며 하면 들을래!
술쳐먹고 주절거릴 수준의 조언따위는 이미 많이 들었어
대박났던 이야기도 그것대로 ㅈ같음 세대랑 안맞는 얘기를 가르치려는 포지션으로 하면 뭐가됐든 싫은거야.....
대박난 얘기도 그닥...
대박난 이야기도 듣기 싫다구
비싼곳에서 본인이 술사주며 하면 들을래!
???: 그래서 룸사롱을 가신 이유가 후배에게 조언해주려는 의도였다구요?
술쳐먹고 주절거릴 수준의 조언따위는 이미 많이 들었어
청년이 잃을 게 없으니 도전이 청년의 특권이라는 애들은 요즘 세상에선 한번만 엇나가도 인생 나락간다는 걸 모르지
술마실때마다 50만원식 주면 경청 잘할듯
대박난 얘기도 그닥...
대박났던 얘기 하는 경우 대부분 조언 용도가 아니라 자기자랑 용도니
Obscury
워렌버핏 …시무룩
ㄹㅇ 대박난 이야기도 듣기 싫음 난 됐는데 , 넌 왜 못함? , 왜 안함? 주로 이런 이야기지 득이 되는 경우는 별로 없었지.
돈버는 방법 알려주면 3차 까지 따라가서 귀 쫑긋하고 다 메모함
고기나 초밥, 연어를 마음껏 사준다면 듣겠다
대박난 이야기도 듣기 싫다구
근데 아니더라 돈 많은 놈도 저 ㅈㄹ 하더라고
그 정도 조언은 그냥 방구석에서 대충 짱구굴려도 생각해낼 수 있을 정도 수준밖에 안되니까.
아드라간
실례지만 저도 좀 같이 들어도 되겠습니까
VICE
그런 조언은 없기 때문에 들을 수 없습니다
그럴 시간에 집에서 유게나 하는게 더 유익해
시행착오든 성공한 얘기든 뭘 얘기해도 관심없는얘기면 싫음
대충 호프집에서 먹고 싶은거 다 시켜 하면 오히려 없어 보임. 고급 한우 정육식당이라면 모를까..
이야기 들어주면 내일 야근 빼준다. 들을사람?
대박났던 이야기도 그것대로 ㅈ같음 세대랑 안맞는 얘기를 가르치려는 포지션으로 하면 뭐가됐든 싫은거야.....
그 대박난 이야기도 그래봤자 열심히 살다보니 뭐에 "운좋게" 띄여서 어쩌고 저쩌고가 대부분임 글케 성공하는 방법을 알고있으면 성공해서 전재산 생길때마다 기부하고 0원부터 다시시작하던가 ㅋㅋㅋㅋㅋ 못하면서 뭔 성공타령
스몰토크 하기 귀찮아 하는 입장으로는 그냥 알아서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주면 좋음 적당히 호응해주면 되기도 하고
50만원짜리 오마카세가서 들어도 그냥 네네 하고 빨리갔으면 좋겠다
솔직히 너무 뻔한 이야기라... 재미가 없어서 그래
직원들은 그냥 법인카드 주고 가시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지도 20살 더 많은 사람이 술자리 조언해주면 극혐 할거면서
대박 얘기라해도, 그냥 자기 자랑만 하고 끝날 확률이 높음.
상필이형 와우 하면 딜 미터기 1위 찍는 사람일듯
지가 뭐 한게있다고 설교임 ㅋㅋ 대기업 ceo쯤되야 자서전 사서 공부하지
성공담이냐 실패담이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그냥 듣고 싶지 않은 것.
그냥 술마실땐 힘든이야기 듣기 싫은건데...쉬는 시간은 쉬는걸로 끝내는게 좋아.
사람들은 답정너라서 답을 알고싶어하지 않음
인생선배로써 조언하는거 뭐 나쁘지않다만 20대도 아니고 40대코앞에 있는사람한테 인생조언이라고 쌉쏘리하는거 같잖더라ㅋㄱㄱ 나이차도 몇살안나는데ㄱㅋㄱ
악의가 없는건 알겠는데 80 90년대식 되도 않는 진취론 + 남성적 치기로 도전정신 떠드는거 그냥 같잖음 대부분은 분식집 하나도 유지하기 힘든게 통계상 현실임.. 도전을 왜이리 쉽게 말하나 박찬욱 감독이 말하는 긍정의 과잉 그자체임
확실히 도전을 너무 쉽게 말하는 거 싫긴해 일단 부딪혀보라는 말도 너무 쉽게들 말해 부딪히면 박살나서 재기불능되는 흙수저가 되어봐야 쉽게 말하는 버릇들을 고치려나
친한사람앞에서도 못할말을 권위를 이용해서 말하는시점에서 내용이 진중하지도 못할거고 맛도없을꺼라 그나마 저 짓거리를 하면 하나 배우는건 있음 성공을 하던 실패를 하던 "생뚱 모르는사람앞에서 저런말 하면 뒤에서 욕먹는구나" 를 배움 어케보면 본인이 솔선수범해서 예시를 딱 해주니까 좋은선생님이긴하지 ㅋㅋㅋㅋㅋㅋ
친한사람앞에서 저짓하면 뚝베기 날라오던지 술맛떨어진다고 욕 바가지로 먹음 ㅋㅋㅋㅋㅋ
꼰대와 넘겨짚기 대마왕의 전투는 언제나 환영. 양쪽에서 원한다면 총도 사줄 의향 있음.
성공한 사람의 조언치고 성공해서 모은재산 다 기부하고 0원부터 해도 성공을 자신하는 사람은 없지.....성공한 사람의 성공담은 그정도 밖에 안된다는 소리
오프라인은 그래도 술이라도 사주며 훈수질 하지 온라인에선 누가 묻지도 않았는데 훈수질한다구 그것도 유머글에서 둘다 듣기 싫고 누구도 물어보지 않았는데 지 잘난맛에 하는 훈수질이란건 동일하군. 상대를 배려하지도 않으면서 왜 인생 훈수란걸 하는건지.
술자리에서 연장자가 젊은이에게 환영받는 거의 유일한 행동은 용돈을 두둑이 주고 말없이 자리를 뜨는 것이다.
그냥 이야기하기싫다 특히 술잔까지 섞어가면서는 더더욱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