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들이 맨날 선생은 여러분입니다 하는데 유저들이 자꾸 나같은게 선생? 하면서 못믿으니깐 반면교사를 넣어서 우리가 진짜 선생님인걸 깨닫게 해준거지 그런 의미에서 참 완벽하게 의도가 전달된 애니라고 할수있음
제작진이 이걸 전형적인 '미소녀 동물원 애니'로 여겨서, 선생이란 캐릭터가 부각되면 방해라는 발상으로 일부러 저따위로 만든 건 일단 알겠더라.
"씨_발 내가 선생이어도 저거보단 낫겠다."라는걸 깨달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