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언을 믿고 살아남은 종족의
무녀가
저주를 풀어줄 예언의 남자를 만나
종족이 다시 번영하게 될거라는
예언만 믿고 살다
주인공을 만나서 저주를 풀게 됨
그리고 자신은 예언에 따라 주인공과 함께하게 될거라고
운명의 흐름이라고 몸을 맡겼는데
알고보니
선조가 걍 절망에 휩싸이지 않았으면 해서
거짓 예언을 남긴거였음
주인공을 만난것도 저주를 풀게된것도 전부 우연이였을뿐인데
여자는 오히려 후련해 함
주인공이 자신을 도운것도
자기가 주인공을 사랑하게 된것도
예언이니 운명이니 그런 신의 농간이 아닌
자신의 의지로 사랑을 하게 된거라고 좋아함
이 씬이 되게 기억에 남더라
왜 어디서 본거같지 제목이 뭐임
이세계 척척석사 노루였던가
아 다른거였네 깜짝아
이런 거 나도 좋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