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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국24식 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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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뚱카롱은 한식이다 이거지?
그러면 마크롱 하나 주세요.
기무치에 관심이 생겼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욕 먹을까봐 뚱카롱이라고 돌려말했구나 녀석..
뚱카롱은 형태를 떠나서 맛도 너무 얄팍하고 저렴해서 별로임..그렇다고 가격이 엄청 싼것도 아니고
뚱카롱에 관심 1도 없었는데 저거 보니까 갑자기 관심이 생겼어
하지만 시발 나가면 죄다 뚱카롱이라고 크아악 나만의 에끌레르 맛집이!
둘다 비싼건똑같ㅇ....
기모치 쓰고이~
그러면 마크롱 하나 주세요.
어..음..부..북 프랑스로..?
마크롱은 우리가 돈을 받아야하는거아니냐
마크로스 하나 드리죠
뚱카롱에 관심 1도 없었는데 저거 보니까 갑자기 관심이 생겼어
site:
기무치에 관심이 생겼다는 말을 하고 싶지만 욕 먹을까봐 뚱카롱이라고 돌려말했구나 녀석..
너 선동날조에 재능이 있구나
그러니까 뚱카롱은 한식이다 이거지?
짜장면이 한국식 중식인거 마냥 뚱카롱도 한국식 디저트라고 치면 되겠군
아 근데 킹직히, 짜장면 부대찌ㄱ야 역사가 채워졌으니 한식이라고 주장해도 크게 틀리지 않지만 뚱카롱은 아직 [[역사]]가 부족하지 않나?
프랑스계 한국인 같은거지.
그 역사를 지금부터 만들어가면 되는 거지 뭐 너는 지금 역사의 시작점에 있다!!
사회에 얼마나 자리 잡았나로 기준을 잡는게 맞지 역사를 기준에 넣어야할까? 신메뉴는 얼마나 사랑받건간에 한식이 될수없다는건 좀 이상한거같아
얼마나 자리잡았다고 하기엔 유행지나고 다 뒤졌잖아.
일본이나 대만이 서양 디저트를 자기들 식으로 변경해서 자국음식인것 처럼 하는걸 보면 뚱카롱도 한식 맞지
한국의 식문화인가? ㅇ -> 한국화된 법국 디저트
그런 당신에게 허니브래드의 존재를 상기시켜드립니다
마크통은 안파나요?
맛있으면 그만이야
뚱카롱은 형태를 떠나서 맛도 너무 얄팍하고 저렴해서 별로임..그렇다고 가격이 엄청 싼것도 아니고
난 마카롱 필링이라고 해야하나? 중간에 껴있는 것보다 겉에 있는 그것이 맛있어서 뚱카롱처럼 안에 식물성크림 범벅인게 딱히 맛있어 보이진 않더라 인스타 유행인 것 같은? 근데 요즘은 뚱카롱도 유행 지나지 않았나
마카롱 필링은 버터랑 생크림일걸?
뚱카롱처럼 무지막지하게 양 불린 것도?
필링을 그냥 기성과자 or 초콜릿 박은게 제일 별로임ㅋㅋㅋㅋㅋ 위아래 꼬끄는 그냥 머랭과자로 만들어놓은 집도 심심찮게 있었고
뚱카롱도 안에 식물성크림이나 마가린없이 버터로만든게 있긴하더라. 근데 버터크림이 과하니깐 느끼하고 달아진다고 크림자체의 당도를 낮추고 딴거쳐넣고 ㅋㅋ 그냥 버터크림을 적게넣으면 되는건데. 뚱카롱유행지난지는 꽤됐지. 스콘이나 소금빵같은게 유행하긴했어도 뚱카롱급의 파급력은 없는듯. 마들렌은 유행하는듯 하다가 좀 미적지근한거같고.
맛은 저렴해도 가격엔 깊이가 있다구!
아니긴하지
ㅋㅋㅋㅋㅋ
하지만 시발 나가면 죄다 뚱카롱이라고 크아악 나만의 에끌레르 맛집이!
오 그럼 오리지널 뚱카롱 주세요
프랑스가 자기 음식에 엄격한것도 있어서 그렇긴하네요. 블란서빵도 프랑스엔 전통 블란서빵을 물 이스트 소금 강력분 이 4개의 재료들만 사용한것만 전통으로 쳐줘서..
프랑스 : 바게트는 물 이스트 소금 밀가루만 들어가야된다 다른건 사도다 독일 : 맥주는 물 맥아 효소 홉만이 들어가야된다 영국 : 모든 음식은 맛있게 먹는건 죄악이다
훌륭한 비유로군...
꼬끄랑 필링의 맛으로 즐기는게 마카롱인데 저 두개가 안되니까 오만가지 넣어서 맛을 헤친다고 생각할 수 있으니 납득이 가긴 함
프랑스는 자영업자 음식의 규격에다가 법이 개입하던데 ㄷㄷㄷ
ㅇㅇ 바게트 같은 경우에는 들어가는 재료, 재료의 양, 바게트빵의 사이즈까지 규격이 있음
겁나 단 마카롱이 먹고싶다
일본의 '나물'
이탈리아 프랑스 이색기들 비겁하게 자꾸 기무치 끌고오더라
파브리인가 그친구인가??? 백종원이랑 티비에 나온
전에 어디서 보기를 진짜 제대로 만든 마카롱은 그냥 ㅈㄴ 맛있는데 한국에선 그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으니 필링 왕창 넣어서 때우는거라고 하더라. 나도 그 사람이 말한 진짜 마카롱을 먹어본적이 없어서 진짜인지는 모름
마카롱쿠튀르라고 국내에서 엄청 유명한 초콜릿전문점 삐아프 사장이 만든 마카롱 전문점인데 여기 퀄 좋다고는 하더라. 비싸다고해서 가볼엄두는 못냈지만...
ㄴㄴ 맛 내는 능력 문제가 아니라 원재료 가격 문제임. 진짜 제대로 만들려면 일단 반죽부터 밀가루가 아니라 아몬드 가루를 머랭쳐서 만들어야 하는데, 그렇게 만들면 지금 개당 2~3000원 짜리 뚱카롱 사이즈 하나당 소비가 5천원은 가뿐히 넘고, 좀 더 잘 만들면 소비가 만원도 넘는 극단적으로 가성비 안 좋은 디저트가 돼서 우리 나라에선 절대 안 팔리니까 어떻게든 덜 비싼 원재료 써서 비슷한 맛을 내려고 연구한 결과물이 우리가 흔히 보는 그 뚱카롱임.
좋은 재료를 쓰면 가격이 미쳐날뛰니 필링 양으로 맞췄다는거군
빵류 좋아하는데 한국은 재료고 완제품이고 너무 비싸서 슬프다
솔직히 찌파게티 짜장면처럼 뚱카롱 마카롱도 맛의 범주 자체가 다르다고 본다. 난 마카롱이 더 취향이지만 가끔가다 필링 가득한 맛이 그리워지긴 하더리.
달지않은 마카롱도 일단 마카롱일까요 아닐까요 가끔 당분 땡겨서 먹었는데 하나도 안달아서 열받는 순간이 있는데
어디 가게임? 진짜로 함 사먹고 싶엉 존맛일듯
마카롱은 효모를 쓰지 않는 과자이므로 저 불란서 양반은제과사(Pâtissier)다.. 우리나라 산업기능자격에서도 제과와 제빵은 구분함
ㅋㅋㅋㅋㅋ
뚱카롱은 인스타가 사기임
뚱카롱은 솔직히 거품..
모두가 노우를 외칠때 난 예스 해주마. 뚱카롱이 어디가 어때서!!! 버터크림 안에 김치 필링을 넣은것도 아니자나!! 비율에 과함을 느낄수도 있지만 일반 마카롱 여러개 먹을때 뚱카롱 하나로 끝내면 됩니다.
당뇨환자 죽어라! 하는 대표라서 못먹는다... 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