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트3에서 전작에서 타락한 연금술사의 본거지를 찾기 위해서 본격적으로 분위기가 디아블로 느낌으로 어둡게 될때
습지형 필드에서 나오는 몹 중에서 마녀가 있는데
우리가 아는 귀리사메 마리사니 하는 그 미화된 마녀가 아니라
그 마녀하면 옛날에 마귀할멈 그런 이미지에 가까운 마녀인데
거기서 서양 민담에 나오는 산중 광인 산장 귀신이나 위치 닥터 등등 여러 민간 괴담등에서 따온
기괴한 디자인이 일품임
그리고 드루이드나 부두술사 같은 기괴한 식물 디자인 외에도
다리가 로봇같은 역관절인데 그것도 목각인형이나 마리오네트처럼 깍아서 만든 인공적인 느낌이 나는게 일품임
몹 그것도 액트 보스나 고유 엘리트도 아닌 일반 몹 중에서 약간 센놈 수준인데
스킬셋도 간지남
이렇게 순간이동 하면 닌자가 통나무로 순간이동 하듯 낙엽이나 덩굴이 서로 몸을 바꾸는 느낌이며
디아3의 부두술사 같은 불박쥐 날리기
그리고 부두인형 소환
심지어 이거 소환할때 해골 던져서 재물 바치는 듯한 모션도 있음ㅋㅋㅋ
토치라이트에서는 다른 몹들은 해골이나 좀비 악마같은 디아블로에서 보던 애
아니면 로봇같은 스팀펑크류 다른 곳에서 꽤 보던 애인데
얘는 왠지 스킬셋 탓에 디자인적으로 양덕 유저들이 좀 참신하다고 괜찮게 보는 유저들 있음
그래서 이 게임은 모드 지원이 되는데 얘 스킬셋 따와서 네크로맨서 직업 추가모드 시너지든 단품이든 무조건 높은 평점 받은 모드 있음ㅋㅋㅋ
결론:디아4 드루이드가 저런 컨셉으로 나왔으면 디아4 욕 먹을 일은 절반은 줄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