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충 시공의 폭풍에 휘말려 닌자 슬레이어 후지키도=상이 키보토스에 오면
평범하게 개멋있을꺼 같고 좋은 센세일꺼 같은데?
격노와 같은 복수심에 휩싸힌 복수자지만
동시에 그 기저는 소중한 가족을 잃은 상실감에 물든 슬픈 한 남자고
키보토스에서는 적어도 닌자가 없으니 잠시 머무르는 동안에는
찰나와 같은 안식을 느낄지도 모르잖아?
게다가 선생으로써 지켜야 하는 아이들은 죽은 아들같은 어린아이들이고
그래서 잠시 분노를 내려놓고 선생으로써 활약하는거지
지휘는 조금 애매하겠지만...
앵간한건 직접 때려 부수겠지만 말이야.
특히 이즈나랑 첫만남에서는
잠시 잠들어있던 분노와 복수심이 깨어나지만
이즈나가 말하는 닌자는 닌자슬레이어=상이 아닌 평범한 인간인 후지키도 시절, 아들이 인포쏜다 며 장난치던것과 동일하고
그저 이즈나가 꿈꾸는 멋진 사람이란것을 이해하고는 눈뜨려던 복수심이 다시 잠드는거지
그러다가 냥텐마루나 김민철 이사같은 놈들에게
암흑메가코포레이숀 소속의 닌자들을 겹쳐보고
동시에 그러한 어른들에게 착취당하는 어린아이들을 보고
후지키도의 죽은 가족들, 닌자들에게 학대, 학살 당하는 민간인들,
그리고 후지키도 내면에 잠들어있는 나라쿠 닌자가 그간 보아온 수많은 닌자 피해자들의 한이
학생들을 그들과 겹쳐보고
김민철이나 냥텐마루같은 놈들에게 진심으로 분노하며
닌자슬레이어=상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도 꽤나 재밌을듯
에덴조약에서 사오리에게 총맞는건
사오리에게서 닌자슬레이어=상 시절에 다른 적대 닌자들에게 협박받아 닌슬을 대적하던 민간인들..
특히 자폭테러와도 같은 상황에 처한 어린애들이 겹쳐보여서
일부러 맞아준다는 느낌?
누가 닌슬 센세 팬만화 그려주면 좋겠당
이제 니가 그려오면 됨 어서 그려라
"아니 너는 샬레의 선생?! 어째서 네놈이 여기에?!" "상황판단이다."
블루아카는 센세가 어떤 학생을 죽이지 않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개깝추는 개발트리아 머리 붙잡고 때리면서 총력전입니까? 총력전입니까? 하는거 보고싶당
이즈나 보고 처음에 흠칫 했다가 닌자 소울이 느껴지지 않아서 안도하고 '닌자라는 건 따라할게 못된다'라고 츤츤대면서 은근슬쩍 짓수와 와자마에를 가르쳐주겠군
그러다가 냥텐마루 보고는 찐분노하고 닌자 슬레이어=상으로 변신해서 혼내주고 몰래 숨어 지켜보던 이즈나에게 나오라고 한 다음에 "닌자 따위는 될게 못하다..." 하면서 말하고 떠나려는데 이즈나가 그런 후지키도의 등에 안기며 "주...주군!! 그래도 이즈나는 주군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라며 위안해주면... 크으...
"아니 너는 샬레의 선생?! 어째서 네놈이 여기에?!" "상황판단이다."
개깝추는 개발트리아 머리 붙잡고 때리면서 총력전입니까? 총력전입니까? 하는거 보고싶당
블루아카는 센세가 어떤 학생을 죽이지 않는가에 대한 이야기다..!
이제 니가 그려오면 됨 어서 그려라
사오리의 치명상을 눈치보고 맞아주는 느낌이라니...
만약의 후지키도의 아들이 살아있고 닌자 슬레이어=상이 된 후지키도를 몰라본 상태로, 다른 음습한 닌자=상들에게 협박받아 닌자 슬레이어=상을 공격한다면?
....받아주겠지..
닌자소울에 반응하는거라 이즈나한테는 증오를 품진 않겠지만
이즈나 보고 처음에 흠칫 했다가 닌자 소울이 느껴지지 않아서 안도하고 '닌자라는 건 따라할게 못된다'라고 츤츤대면서 은근슬쩍 짓수와 와자마에를 가르쳐주겠군
그러다가 냥텐마루 보고는 찐분노하고 닌자 슬레이어=상으로 변신해서 혼내주고 몰래 숨어 지켜보던 이즈나에게 나오라고 한 다음에 "닌자 따위는 될게 못하다..." 하면서 말하고 떠나려는데 이즈나가 그런 후지키도의 등에 안기며 "주...주군!! 그래도 이즈나는 주군이 멋지다고 생각해요!!" 라며 위안해주면... 크으...
"메이아 루아 지 꽁빠수"
이얍! 끄악! 이얍! 끄악! 이얍! 끄악!
반자이 챈트 중점! 다이스키스키-!
그렇게 시록꼬는 다크뱅크에 광인의 엔트리를 하게되는데..
하지만 게마트리아 섀도우길드의 블랙 슈트=상이 찾아온다면?
신비입니까? 끄악! 신비입니까? 끄악!
이제 동반 디센션된 닌자 소울로 인해 키보토스에 나타난 닌자를 상대로 이쿠샤 배틀하는 후지키도=상
박민철: 저... 제 성은 김이 아니라... 후지키도: 어린애들 상대로 흉수를 쓰는 사마외도의 이름 따위 알바 아니다. 그 하찮은 문장을 하이쿠로 남기고 죽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