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뭔 말을 하든 조조는 살려줄 생각이 없다는걸 알고
걍 여포 배신한거 아닐까 싶기도 하고
여포가 조조 밑에서 고분고분 있지는 않았을거같은데 유비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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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자리 잡고 성장할 발판이 생겼다 싶었는데, 그걸 빼앗아간것에 대한 복수심...?
유비가 여포에게 당한게 얼만데
옆에 내 목숨줄 쥐고 있는 사람이 있는데 걔가 원하는 답을 해야 살지
받아줬더니 통수치고 성 먹은 박쥐새기를 겨우 잡았는데 왜 살려
조조도 느껴보라고?
애초에 조조도 유비도 자칫하면 여포때문에 ㅈ될뻔해서 굳이 살릴 이유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