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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같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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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작정하고 한국까는 슈카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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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광화문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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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 소속사 사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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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하고서도 부려먹히는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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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세청이 욕처먹는 또다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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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밥 때문에 퇴사한 사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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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국인 욕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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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슈카월드 콜라파고스 요약.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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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 슈카도 이 입장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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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바이럴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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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롤팬의 드립력.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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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내향인보곤 입좀 열라고 하면서 외향인보고는 조용히 좀 하라고 안 하는거야..! -그건.... 누가 말해야 돼...? -어음... 내향인이? 아!
미국은 그 지역커뮤에 어울리지못하면 정신에 문제있는 사람으로 본다는 썰 본적있음 그래서 학교에서 파티참여가 ㅈㄴ 중요한데 항상 드라마에서 너드들이 찐 취급받는게 그런 파티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거라고 하더라고
저긴 또 특히 사회 나가서 추천서 받으려면 인맥이 우리 이상으로 중요하니 거기에 따른 스테레스가 어마어마할 거 같음
이런 거 보면 어쨌든 겉보기 멀쩡하고 최소한의 예의와 커뮤니케이션만 되면 사람 취급은 해주는 한국이 낫나 싶기도 함
거실에서 하루를 보낸다고? 으음 .. 용기가 아주 가상하군 .. !
이런거 보면 난 내향인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ㅋ 사례가 극단적인건가 ㅋㅋ
이런거 보면 난 내향인 아닌거 같기도 하고ㅋㅋ 사례가 극단적인건가 ㅋㅋ
내향인이 아니었구나
보통은 가운데 어디쯤이지
-왜 내향인보곤 입좀 열라고 하면서 외향인보고는 조용히 좀 하라고 안 하는거야..! -그건.... 누가 말해야 돼...? -어음... 내향인이? 아!
"문자로 해도 됨?"
거실에서 하루를 보낸다고? 으음 .. 용기가 아주 가상하군 .. !
거실은 집에 아무도 없을때만 써야지
이거 맞따 진짜 용기가 엄청난 사람만 할 수 있는거라구!
하와와 내 방도 아니고 거실에까지 나와 시간을 보내다니!
버츄얼 브레이브
미국은 그 지역커뮤에 어울리지못하면 정신에 문제있는 사람으로 본다는 썰 본적있음 그래서 학교에서 파티참여가 ㅈㄴ 중요한데 항상 드라마에서 너드들이 찐 취급받는게 그런 파티에 어울리지 못하는 사람이라 그런거라고 하더라고
근데 그런 드라마나 영화보면 내가 보기엔 그런 너드도 인싸같음 ㅋㅋ
이거사람아님
이런 거 보면 어쨌든 겉보기 멀쩡하고 최소한의 예의와 커뮤니케이션만 되면 사람 취급은 해주는 한국이 낫나 싶기도 함
저긴 또 특히 사회 나가서 추천서 받으려면 인맥이 우리 이상으로 중요하니 거기에 따른 스테레스가 어마어마할 거 같음
스파이더맨 짤 대사는 '그냥 걷어낼게. 괜찮-'에 가까울 듯
플랭크 개공감되네 ㅋㅋㅋㅋ
그렇다. 침묵이 중요함
맨 마지막 외향성 저눈강사?????? 상상만해도 숨이 막혀와 죽을거같애;;;
미국은 개인주의가 만연해 속 드러내는 깊은 이야기 터놓을 상대가 부족한 대신, 누구라도 (겉으로는)금새 친해져야 한다는 다문화 다인종 사회로서 암묵적 룰 같은 걸 미디어등을 통해 오랜기간 강조해왔는지라.. 내성적 사람은 정말로 무슨 절름발이 정도의 취급을 받음. ㅋㅋ
덤으로 미국을 비롯한 서양은 '개개인의 입맛대로 개성을 존중받고 오로지 능력만 보는 능력주의'란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지는 환상과 달리 진학부터 취업까지 모든 것이 '추천'을 통해 인맥으로 이뤄짐. 유행하는 도서등 아이템 요약으로라도 이야기거리로 익혀놓지 않고, 파티등에도 참여 안 하며 인맥관리 안 하면 그는 이제 좋은 단체에 들어가긴 글렀지.
미국은 추천서 받을라면 인맥관리 빡시게 해야돼서 그게 엄청난 스트레스라더라
그렇다고 모든 내향인이 사회생활을 못한다거나 공동체에서 완전히 격리되어 살아간다는건 아님. 누가봐도 극 내향인인것 같은 사람이 높은 자리에 있거나 집단내 인간관계를 조율하는 역할로 충분히 녹아들어 살아가고 있음
대신 능력이 쩔어야지. 그리고 저런 사람들은 또 필요할땐 언제든지 사람 만날 의지력도 강함.
능력이 쩔어야 성공하는건 외향인이나 내향인이나 마찬가지임. 그리고 내향인이 사람을 만날 의지력이 딱히 떨어지는 것도 아님. 미국 특유의 떠들썩한 파티문화와 어울리지 않을 뿐이지, 많은 내향인들이 소수로 모이거나 1:1로 만나며 깊은 관계를 가지는 그런 스타일의 사교 방식을 가지고 있음
'누구에게나 밝게 인사하고 짧은 스몰 토크 하면서 다니는 서양인' 들이 흔한것도 결국 다 저래서 나오는거지. 학습된 외향성이랄까... 특히 뭔 파티때마다 애인 데려오는 건 아주 필수가 되서, 파티서 애인 못 데려온 걍 개찐따 취급 받는거임. 한 두번도 아니고 계속 그러면, 어디 심각한 문제 있는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우리가 이세계물로나 접하는 '귀족의 사교 스트레스'를 미국은 일반인들이 파티를 통해 인맥 관리하는 거로 지금도 직접 경험함. ㅋㅋㅋ 그 사이에 끼지 못하면 추천과 인맥, 지연, 학연등으로 들어가는 상위계층은 다 나가리인 거고.. 하물며 도심에 안 살면 사람 부르면 비용도 어마하고 오는 데 한세월이라 뭐든 '직접 고치는' 사람이 제대로된 사람이고 가정을 책임지는 가장이란 인식인데 한 개인이 모든 분야를 미리 대비하고 준비할 수 없으니 이웃이나 지역사회와 무조건 교류를 해야지 그런 점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음. 생활이 달린 셈.
마지막짤 보니 기빨린다ㅏㅏㅏㅏ...
마지막꺼는 상상만해도 숨막히네
대표적인 미국 서부사람 스타일 내향인이랑 붙여놓으면 30분안으로 심정지할수있음
버스정류장 이나 승강기에서 탕비실에서 서로 첨봐도 스몰토크가 일상이라지 미국은?
저게 사회 신뢰비용 때문이라는 얘기도 있더라구 우리나라는 기본적으로 범죄율이 낮고 모르는 사람끼리도 높은 신뢰가 있음 그래서 택배를 집앞에 둘수도 있을정도 미국은 이게 존나 낮음 택배? 정원을 뚫고 달려와서 택배 채가는 나라임 ㅋㅋ 자동차를 하도 털어서 걍 문 열고 털거 없어요~ 하는 나라임 그래서 옆집 혹은 얼굴만 알게되는 사이끼리 서로 확인하는게 존나 중요함 저새끼가 ㅁㅁ는 아닌지 범죄자는 아닌지 그런걸 확인하는 일련의 과정이 저런 길다가 프리토크, 하우스 파티 등등 이라더라구. 직접 불러서 확인을 해야 믿을수 있으니..
한국도 정도만 좀 덜하다 뿐이지 내향인들 문제있는 사람으로 보는 건 똑같았음 그게 최근 없어지다시피 해진게 어이없게도 유사과학이라고 까이는 MBTI 때문임 ㅋㅋㅋㅋ
나 캘리포니아 사는데 힘들어...나도 존x 방구석 라이프 좋아하는 완전 내향인인데... 가뜩이나 영어도 잘 못하는데 자꾸 말 걸어서 힘들다... 마트 줄 서 있으면 말거는 거는 기본이고... 산책같은 거 나가도 서로 지나가면서 인사하는데 그런것도 어색하고ㅅㅂ